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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에 볼일이 생겨 후배와 함께 다녀오는 길이었다. 아침부터 서둘렀더니 점심시간도 되기전 허기가 진다.
넓은 주차장, 편할것같아 들어간 소머리국밥집, 뜻밖의 맛에 기분이 좋아진다.
같이간 후배에게 미안하지만 반주생각이 난다. ^^;; 운전할일이 없기에 염치 불구하고 반주겸 식사를 했다.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 생각나는 국밥이다. 뜨끈한 국물을 후르륵 마시며 한그릇을 비울때 쯤.. 든든하다는 포만감이 기분을 좋게할것 같다. ⓒ 2011 샘데디.
곤지암 "소머리국밥" [골목집]
▲ 상차림
간단하고 나무랄곳 없는 심플한 상차림이다. ⓒ 2011 샘데디.
▲ 국물이 개운하다.
특보다는 적은듯 보인다. 하지만 결코 부족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것..
ⓒ 2011 샘데디. ▲ 소금도 괜찮고
모든 음식에 기본인 소금의 맛이 좋으면 다른것은 부수적인 것이라고 보는것이 정답이다.
ⓒ 2011 샘데디. ▲ 적당한 내용물
부드러운 부위는 틀림없이 부드럽고, 쫄깃해야 하는것 또한 그러하다. 씹는 재미가 있다.
ⓒ 2011 샘데디. ▲ 간장소스에 살짝 찍어먹자.
건더기와 함께 반주를 하고, 남은 국물에 밥을 말아 김치와 함께 마무리를 하면 된다.
ⓒ 2011 샘데디. ▲ 겉절이와 함께
김치없는 국밥은 먹어본 사람만 알수있는 그런것, 앙꼬 없는 찐빵과 같은 그런것이 아닐까 싶다.
ⓒ 2011 샘데디. ▲ 한잔과 함께
출출할때 생각나는 그런 국밥중에 소머리 국밥은 단연 으뜸이다.
ⓒ 2011 샘데디. ▲ 메뉴
ⓒ 2011 샘데디. ▲ 외부모습
ⓒ 2011 샘데디. ▲ 곰지암에서 제일 오래되었단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맛과 서비스는 저의 생각입니다. 참고하시고 좋은 자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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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샘데디 원문보기 글쓴이: 샘데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