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폐수처리장의 방류수로 인하여 지역주민들과 서호천에 서식하는 생물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동원에서는 경기도광역환경사업소에 수처리관리개선계획을 신고하고 공사 중에 있으며 지난번 긴급대책회의 후에는 악취포집기를 추가로 설치하였습니다.
그러나 환경부에서 정한 배출수 기준(BOD)을 초과하여 방류하고 있는 상태이며 이로 인해 하천에 슬러지와 악취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광역환경사업소에서는 일주일 단위로 불시에 찾아와 방류수를 채수하여 검사를 하고 지금처럼 기준치를 초과하면 1일당 300만원의 과태료를 청구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동원에서도 하루 빨리 정상 가동시키기 위해 노력 중에 있으나 기준치 이하의 방류는 11월 말, 전체적인 공사 완료는 2022년 2월에나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동원에서 일주일에 1~2회 씩 하천바닥청소를 하고 있으나 악취와 슬러지의 원인이 제거될 수 있도록 하루 빨리 환경시설개선공사가 마무리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동원에서 10/25일 채수하여 분석한 결과
🔴시설개선공사를 맡고 있는 혜성엔지니어링에서 10/27 일 채수하여 분석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