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청년실업률 100만 시대,
‘14년 만에 최악’이라는 글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슬픈 이야기입니다만
이런 취업준비생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소식을 듣고 다녀왔습니다!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하는 농산업체 채용박람회가
지난 28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여러 농식품 관련 산업체와 공공기관 등 26곳이 참여하여 열렸습니다.
많은 농산업체들이 구인난을 겪고 있는데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우수한 인재들을 모집하고 농학?이공학계 대학 졸업자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서
채용과 연계하려는 취지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좋은 취지를 가지고 열린 행사여서인지 많은 학생들과 취업준비생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취재를 위해 사진을 찍기도 힘들만큼 많은 학생들이 몰려 많이 당황하기도 하였습니다^^;
등록 작성대에서는 이력서를 작성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이력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는 구직자는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장을 입고 준비를 많이 해온 분들도 눈에 띄게 볼 수 있었습니다^.^
2시부터는 농촌진흥청 이전기관 설명회와 각 연구소의 채용설명회가 있었습니다.
농촌진흥청과 함께하고 싶은 학생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고
저에게도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많은 부대행사들이 부스에서 열리고 있었습니다!
그 중 여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던 부스는 면접 이미지 메이킹 컨설팅 부스였습니다.
컨설팅 선생님과 1:1로 나에게 맞는 색이나 화장법, 말투 등을 피드백 받을 수 있는 이벤트였습니다.
그 이외에도 전주 고용 노동청 부스에서는 직업 선호도 검사와
이력서를 무료로 촬영해주는 부대행사도 열리고 있었습니다.
직업 선호도 검사는 직접 해보았는데 제 생각보다 선호하는 분야는
다른 것에 신기해하면서 확실히 알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이력서 사진촬영은 정말 찍고 싶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생각도 못했답니다.
2014년 채용박람회를 다녀오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취업을 원하고
기회를 얻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 또한 자극 받을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이러한 채용박람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원하던 꿈을 이루고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들이 더욱 많아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으로 농산업체 채용박람회 기자 김주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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