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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골프여행 세부골프라운딩시 올바른 클럽 교체 시기와 관리 방법
드라이버와 우드의 교체시기는 연습량과 라운드 횟수에 따라 개인적인 차이가 많습니다.
드라이버와 우드 연습을 주 3회이상 200회 이상의 샷 연습하는 골퍼의 경우 드라이버의 교체주기는 1년에서 1년 반 정도라고 볼 수 있으며
주 1~2회 50회 미만의 샷 연습을 하는 골퍼인 경우 2년 에서 3년 정도의 교체주기를 잡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드라이버와 우드 헤드표면에 금이 생긴다거나 헤드가 완전히 깨지는 경우라면 클럽의 수명이 완전히 끝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언과 웨지의 경우는 드라이버처럼 헤드가 깨지는 경우는 흔치 않으나 페이스 표면에 그루브 상태에 따라 클럽 교체 여부가 판가름 나게 됩니다.
그루브가 손상이 되거나 많이 닳았을 경우에는 스핀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아이언 샷에 비거리가 불안정해지거나 그린에 떨어졌을 때 볼의 구름이 많아져 정확한 샷을 하기가 어려워집니다
분리되거나 손상된 페럴의 모습입니다, 페럴은 임팩트시에 클럽에 전달되는 충격을 흡수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사진과 같이 분리되거나 손상 되었을 경우 무심코 연습하다가 샤프트가 부러지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위와 같은 경우 조속히 해당 브랜드에 A/S를 맡기거나 전문 피팅센터에 방문하여 수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샤프트가 부러지게 될 경우 몇 배로 금액이 더 많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그립은 연습 유무와 관계 없이 경화가 될 경우 밀착력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는데 아래 사진과 같이 표면이 매끄러워졌다거나 딱딱하게 굳었을 경우에는 교체를 해줘야 합니다.
지금까지 클럽을 교체해야 하거나 수리를 해야 하는 몇 가지 상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지금부터는 클럽의 관리 요령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클럽관리의 첫 번째 ‘보호’
골프클럽은 앞서 말씀 드린 것과 같이 연습량과 라운드 빈도에 따라 개인마다 교체시기가 달라질 수가 있는데요. 클럽 관리 잘 하게 되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더 오래 사용 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