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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은의 그림책심리학_그림책체화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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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그길 CENTR 대전 장태산에서 만난 잠 그림책들
발걸음 추천 0 조회 136 19.08.26 22:3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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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8.26 22:48

    첫댓글 그림책 길을 걷다에서 아이들은 평소의 엄마아빠와는 조금 다른 어른 경험을 하는거 같아요. 마치 아이처럼 다른 어른들과 길과 그림책과 상호작용하는 모습..이랄까? 아이들 눈에 비친 우리들의 놀이가 흠흠 괜찮아보이는 듯^^

  • 작성자 19.09.03 16:41

    그런듯해요~ 주말에 아이랑 산책하는데 “엄마, 꼭 그림책 길을 걷다 같은데?” 그러더라구요~ 종종 그림책길을 걷다 여행을 떠나보겠습니다 ^^

  • 19.08.27 00:40

    발걸음님의 ‘잠은 알수 없는 시간’ 이란 말씀이 공감가요.. 저도 어린시절부터 종종 그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미지의 세계, 또 다른 나, 알수 없는 나...

  • 19.08.27 06:58

    로버트 헌터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잠의 땅, 꿈의 나라>가 생각나요. 밥님이 잠 책 찾다가 찾아낸 책인데, 스티븐슨 시 라임이 정말 짱!!!(보물섬의 그 스티븐슨,
    맛은 좀 다르지만 번역본도 참고로 적었어요

    The land of Nod
    ...

    Alll by myself i have to go
    With none to tell me what to doㅡ

    그것은 혼자 하는 여행
    안내해 주는 이 하나 없이
    ...

    Try as i like to find the way
    i never can get back by day

    해가 떠 있을 때는
    꿈의나라로 다시 가보려해봐도
    도무지 길을 찾을 수 없네요..

    Nor can remember plain and clear
    The curious music that i hear

    그곳에서 들었던 기이한 음악도
    또럿하게 기억나지 않고요

  • 19.08.29 11:17

    @뚜셰 오! 정말 딱인데요~~ 알수 없는 시간, 미지의 세계를 담고 있네요~ 도서관에서 함 찾아봐야겠어요 :)

  • 작성자 19.09.03 16:42

    @뚜셰 원문을 깊이 다 이해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우선 번역본으로 주문했어요! 원문은 천천히 필사해보려구요~ 좋은 그림책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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