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첫달까지 누적 기록을 결산해 보자.
올 7월까지는 14장수가 연 759일 출장, 27,939 km 달렸고, 작년은 18장수가 연 788일 나와 23,554km 달렸다. 작년 동기보다 4,385km, 18%나 더 뛰었다.
낮 최고 33도, 체감온도 43도로 올 여름 가장 무덥게 느껴진다. 야외활동 자제하라고 하면 뭐 하나... 옥장군처럼 시원한 계곡물 퍼다가 목물이나 치지...
8천因 황장군이 늘 달리던 그길 달려 정남-향남-양감을 돌아 올라온다.
은대장이 생태찌게에서 진행한 고문단 회의에서 '역전의 용사, 훈장받고도 남지요~'라는 황장군의 축하받으며, 도장군이 7월 4천王+2選 국토완주그랜드슬램 했다고, 7월베라로 뽑아준다. 좀 늦긴 해도 3관왕보다 먼저 뽑아 주니 기분 개안네. 3만원 짜리 스벅 교환권 받았다. 감사~
동해 특파원 샘장군이 퇴근하는데도 온도가 32도나 되는 폭염경보에도 특종 취재 차, 시원한 계곡으로 올라가 쌍용양회 동해공장 앞 운동장에서 돌아 내려온다.
하총 자출했다가 하이런에서 놀다가, 쇠말 몰고 강남역으로 굴려간다.
거제 옥장군이 계곡물로 등물 치고 정신 바짝 차렸다. 경부합동 당구장 섭외 끝났다.
좀 더 고생하라고 호두 파운드 케익 비밀리에 보냈다.
첫댓글 구르메 일기에 파운드케익 보냈다고 쓰면 비밀이 아니제. ㅋㅋㅋ
우야든지 잘 무울게.
ㅎㅎㅎ 보낼 땐 비밀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