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생활과 영계 (上) - 136 [3] 영계 2. 영계는 어떤 곳이냐
6) 영계는 어떤 곳 - 2
나는 생각하기를, 오늘날 세계에서 전기니, 우주니, 무엇이니 해 가지고 야단하는 것이 사랑의 이상세계를 이루기 위한 하나의 내적인 윤활제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럴 때 여러분은 ‘아-멘’ 해야 돼요. 그렇다면 그 세계는, 그곳은 사랑의 전기로 충만한 세계라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영계라는 곳이 사랑의 전기로 충만한 세계가 아니겠느냐 이거예요.
그러면 이 세상에 전기를 가지고는 못할 것 없는 조화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사랑의 전기를 가지고는 말이에요, 못할 것이 없다 이거예요. 여기에서 우리는 지금 우리의 의식구조를 가지고 치리할 수 있는 가능권이 영계라 하는 것을 결정지을 수 있지 않느냐고 보는 거예요.
그러면 영계는 무엇이냐? 영원한 요소를 원하는 영원한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서 사랑을 체험한 영인체는 틀림없이 자동적으로 지남철에 끌려 그 세계로 갈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걸 자기가 느낀 만큼의 영계에 간다 이거예요.
자, 그러면 영계는 어떤 곳이냐? 모든 것이 사랑으로 충만한, 사랑으로 꽉찬 조화의 세계입니다 여러분, 스위치만 누르면 말이에요, 이 스위치 하나 때문에 뉴욕시의 몇 백만 세대에 불이 쫙 들어온다면 이거 믿어져요? 믿나요, 아나요?「압니다.」그러면 사랑의 보턴을 한 번 누르면 이 우주가 작동한다 하는 것이 거짓말 같아 보여요, 진짜 같아 보여요? 「진짜요.」
그러므로 지상천국이 무엇이냐? 모든 사랑의 밸브에 불이 켜지는 곳이 지상천국입니다. 그리고 천상천국이 무엇이냐? 사랑의 밸브에 불이 완전히 켜질 수 있는 곳이 천상천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사랑의 마음만 품고 사랑의 줄만 당기면 다 끌려간다구요. 뒤로 당기면 뒤로 가고 (몸짓으로 표현하심), 옆으로 당기면 옆으로 가고, 이렇게 당기면 이렇게 들어가려고 하고, 요렇게 당기면 올라가려고 한다구요. 마음대로 조종되는 거예요. 싫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 자동적으로 그런다는 거예요. 자동적으로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거 이해돼요?「예.」
그래서 영계라는 곳은 사랑의 공기로 충만한 곳이다 하는 개념을, 우리가 이 땅 위에 있는 인식 구조를 가지고 찾을 수 있다는 거예요. 사랑의 하나님이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세계 인류를 한꺼번에 전부 다 먹이고 싶고 좋아하게 하고 싶어서 ‘밥 생겨나라.’하면 생겨난다구요. 영계에서도 먹어야 되니까 그런다구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음식을 먹는 거예요. (웃음) 서로 보는 것도 사랑의 눈을 가지고 보고 다 그런다구요. 모두 맞아 터져도 또 맞으려고 한다구요. (웃음) 신비롭기가 형용할 수 없는 곳이에요. 들어도 자꾸 더 듣고 싶고, 뭐 잠이니, 피곤이니, 무엇이니 하는 관념은 있을 수 없다구요. 알겠어요? 뭐 피곤할 여유가 있고, 흥분할 뭐가 있어야지요. 지루하고 방해될 무엇이 있어야지요. 그게 없는데 왜 피곤하겠어요?
영원히 눈을 뜨고 영원히 듣고 영원히 안 먹을 수 있는데 밥 따위가…. 아, 지금이 좋은데 밥 먹으라고 해서 먹겠어요? (웃음) 밥 먹으라고 하면 먹을래요? 난 안 먹는다구요. 옷을 입어도 내가 마음대로 옷을 입을 수 있다구요.‘오늘 아침에는 전부 다 황금 옷을 입어라. 자, 다이아몬드도 몇 캐럿짜리를 끼어라. 영국의 왕비는 517캐럿을 가졌지만 그 이상 되는 1만 7천 캐럿 짜리를 껴라.’하면, 삭 ! (웃음) 그런 거 다 가질 수 있다구요. 모든 것을 다 만들 수 있어요. (박수)
그렇게 볼 때, 레버런 문은 망상가라구요. (웃음) 그러나 가능한 이론권 내에서 말을 하고 있다 하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된다구요. 가능성이 많다 이거예요, 가능성이. 그 말은 해볼 만하다 이거예요. 해볼 만하다 그 말이라구요.
그러니까 한번 달려봐야 되겠다구요. 한 번 부딪쳐 봐야 되겠다구요. 하라는 대로 해봐야 되겠다는 말이에요. 그래, 그 후보자가 될래요? 「예.」 후보자가 되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좋아요.영계라는 곳은, 사랑의 전기로 충만한 곳이다! 사실이 그렇다구요. 내가 아는 영계는 그렇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오늘날 인간들은 무엇이든 전부 다 사랑에 관계를 맺으려고 해요. 왜 사랑에 관계를 맺으려고 하느냐? 영계에 박자를 맞추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이 이론에 딱 맞는 거예요.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거기에 응할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 존재물입니다. 그 자리를 떠날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 꿈에 선생님을 보곤 하지요? 「예.」 그게 어떻게? 그게 전기파장을 통해서 나타나느냐? 아니라구요. 하나님의 사랑의 파장을 통해서 나타난다고 할 때, ‘아-’ 하고 쏙 들어온다구요. 내가 없어야 돼요. 내가 없어야 됩니다. 나를 희생시키라는 말이에요. 진공상태를 만들어야 한다구요.
그러면 무엇이 생겨난다 이거예요. 진공상태가 된 다음엔 말이에요, 저항이 없는 황금이 되든가 합니다. 황금이라는 것은 딴 요소가 없다구요. 순수한 그대로라구요, 순수한 그대로. 알겠어요? 「예.」 황금을 왜 보물이라고 그래요? 백금은 저항력이 없다는 거예요, 전기가 들어 오면 ‘픽-.’ 알겠어요? 「예.」
자, 여러분들을 두드려서 그렇게 만들어야 돼요. 두드려서 만들어야 돼요. 두드려서 순금을 만들어야 돼요. 순금을 만들어야 된다구요. 그 다음에는 희생하라는 것입니다. 희생해라 이거예요. 내가 없어지게 죽으라는 거예요. 죽어라 이거예요. 없어져라, 없어져라, 희생해라, 희생해라, 없어져라, 제로가 되라 그 말이라구요.
요즘 왜 우주시대에 들어오고, 전기시대가 들어왔느냐? 이런 시대가 가까우니까 그런 거예요. 우리 원리로 말하면 말이에요, 참이 오기 전에 외적인 것, 가인적인 것이 먼저 온다는 거예요. 이 세상이 가인적이라구요.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의 사랑의 전기학을 말하는 데 있어서는 레버런 문이 조상이 될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젠? 「예.」
그렇게 생각할 때, 영계가 없을 수 없다 이거예요. 우주구성으로 봐가지고 영계는 있어야 됩니다. 하나님은 있어야 돼요. 이중구조의 원칙으로 볼 때, 이성성상의 원칙으로 볼 때 그래야 모든 것이 이치에 맞는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여러분들이 아주 잘 알았을 거라구요. (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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