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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신자와 초보 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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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마틴 루터 요리문답은 기독교 신앙의 도리를 가장 정확하고 직설적이고 간추려서 진술한다
포기브 추천 4 조회 223 24.11.05 07:50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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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05 08:00

    첫댓글 루터의 말이 맞아요! 우리가 특히 초신자가 성경 66권을 어떻게 금방 알 수 있겠습니까? 이 중에서 특히 중요한 골자를 정리해서 기초만이라도 확실히 알 수 있게 하는 요리문답이 필요하고 효율적입니다.

  • 24.11.05 16:43

    네, 공감합니다.

  • 24.11.05 08:01

    "미래의 이단들은 요리문답의 빛을 어둡게 만들겠지만, 참으로 감사하게도 오늘날 우리의 강단들은 지난 천년 세월을 통틀어 가장 훌륭한 요리문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일단 현대 교계에서 사도신경을 지난하는 모임은 거의 이단들입니다: 구원파, 베뢰아, 안식교, 신천지, 안증회 등

  • 24.11.05 09:00

    "이것은 내가 한 일이 아니고, 가난하고 약하고 자격 없는 나 같은 자를 하나님께서 도구로 쓰셔서 하신 일입니다."-->

    고전1:25-31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 24.11.05 09:03

    칼빈은 주기도문이 십계명 두 돌 판의 요약이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
    마 6: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그리스도께서 주신 기도문은 여섯 가지의 간구로 이루어져 있다. 처음 세 가지의 간구는 우리와는 상관이 없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과 관련되어 있는데, 우리는 이 점을 꼭 알아야 한다. 그리고 나머지 세 가지의 간구는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꼭 필요한 것들과 관련되어 있다. 하나님의 율법이 두 개의 돌 판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첫 번째 돌 판은 경건의 의무들(pietatis officia)을 담고 있고, 두 번째 돌 판은 사랑의 의무들(caritatis officia)을 담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 기도문을 통해서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고려하고 구하라고 명하심과 아울러, 우리로 하여금 우리 자신의 유익들을 구하는 것도 허락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자신과 우리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간절히 구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가장 우선시하는 마음이 되어 있을 때에만, 올바르게 기도할 수 있는 마음 상태에 있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 24.11.05 09:03

    왜냐하면, 우리 자신의 유익을 구하는 데만 마음이 팔려서, 그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하나님의 나라를 도외시하는 기도를 드린다고 한다면, 그것은 본말(本末)이 전도(顚倒)된 정말 너무나 터무니없는 일일 것이기 때문이다. ←『칼빈주석: 공관복음』.

  • 24.11.05 09:04

    기도의 본(주기도문) (마태복음 6:9-15)

    https://cafe.daum.net/1107/YDR0/125

  • 24.11.05 11:21

    십계명은 교리 중의 교리이고, 사도신경은 역사 중의 역사이고, 주기도문은 기도 중의 기도이다는 표현이 신선하네요. 요리문답은 복된 성례로서 그 안에는 기독교 교회의 유서 깊고 순결하고 신적인 교리가 담겨 있기 때문에 존중하고 사랑해야 한다는 설명도 잘 이해가 됩니다.
    가톨릭이 무너진 자리에 새 교회를 세워야 하기 때문에 교리 공부의 필요성이 매우 컸을 것입니다. 루터가 가톨릭에 있을 때는 십계명이나 주기도문을 배워보지도 못했다네요.
    기초가 튼튼하면 쉽게 무너지지 않듯, 교리 공부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좋은 내용입니다.

  • 24.11.05 14:04

    공감해요. 핵심을 잘 짚으셨네요.

  • 24.11.05 16:55

    @장코뱅 공감합니다.

  • 24.11.05 16:56

    색다르고 기발한 시도보다 요리문답으로 기초적인 교육이 더 시급합니다. 매우 공감되는 포스팅입니다.

  • 24.11.05 17:23

    네,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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