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7장 7절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연세대하교와 연세의료원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고종황제의 재가로 세워진 것이 광혜원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병원입니다.
그것이 나중에 세브란스 병원이 되고 연세대학과 더불어
연세의료원이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 수고한 선교사 알렌과 에비슨이 있습니다.
알렌은 미국 북장로회소속 선교사로서 의사였습니다.
1885년4월10일
알렌이 광혜원을 세웠고
1904년 캐나다 선교사 에비슨이 기도중에 미국의 기독사업가 루이 헨리 세브란스에 의해 세워졌습니다.
에비슨선교사는 1896년 한국에 온 지 6년만에 건강이 나빠져 휴양 차 캐나다로 돌아갔습니다.
에비슨은 건강이 회복되면서 한국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일시적인 구호활동(광혜원)이 아닌, 좀 더 좋은 병원시설을 만드는 것이라고 느낀 뒤 한국에 현대적인 병원을 건립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에비슨은 고오든이라는 건축가로부터 설계도를 기증 받고 모금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한국에 병원이 세워져야 하는 필요성을 밝힌 그의 원고가 카네기 홀에서 낭송되었습니다.
거기에 참석했던 루이 헨리 세브란스라는 젊은 청년이 병원 건축비용을 대겠다고 나섰습니다.
에비슨 부부는 세브란스를 만나 그의 선물에 대하여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아내와 나는 1년 반 동안 이 병원을 위해 기도했고, 우리는 당신의 선물을 우리의 기도에 대한 응답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세브란스도 "약 1년 동안 어느 곳엔가 병원을 지어야겠다는 마음을 늘 가져왔는데 어느 곳에 세워야 할지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던 중 당신 연설을 듣고 서울이 적당한 장소라는 생각이 들어 결정을 내리게 된 것입니다.
나는 결국 당신과 내가 하나님의 인도를 받았음이 명백해진 것으로 믿습니다"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1900년 가을 에비슨 부부는 기도의 응답에 행복감을 느끼며 한국을 향해 출발하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세브란스병원'으로 명명된 현대식 병원이 1902년 9월에 개원되었습니다. 1904년9월4일세브란스 병원으로 개정 되었습니다.
그것이 연세대학도 세우게되었고
에비슨장남은 선교사로 차남은 세브란스 원장과 연세학교장으로 사역하였습니다.
오늘달 우리는 그들의은혜로 교육과 좋은 의술의 혜택을 입고 있는 것 입니다.
연세의료원은 한국의 고난사중에도 기도로세운 의료기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기도는 어떤 경로를 통하여든 반드시 응답이 됩니다.
주님나라를 위해 구하십시오.
구하라 주실 것 입니다.
잃은 버린 믿음을 되찾고
오늘 하루의 삶이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의지하여 기도에 전념하는 하루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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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살구꽃
연세대학 연세의료원(0203금)_구영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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