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앵자지맥 2구간(소티고개~삼합리고개)20240817
-들머리:경기 광주시 도척면 진우리 산57-6
-날머리: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삼합리 산78
2.날짜: 2024년 8월 17일(토)
3.날씨:맑음 (27~35도),바람약간, 많이더움
4.누가: 나홀로
5.산행거리 및 시간:17.5Km, 8시간 01분
- 지맥거리: 17.1Km, 접속거리:0.4Km
.국사봉왕복 0.4Km
- 06시47분~14시47분
6.산행 이모저모
- 엄청 덥다는 예보에 망설이다가 소나기예보에 우천 산행준비후 아내 찬스를 사용하여 1구간때 내려섰던 소티고개에서 진행. 이른 아침에는 진행 할만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무더워 진다. 천천히 자주 쉬면서 진행.. 천덕봉 오름길에 노출된 뙤약볕에 혼이 다 빠진다. 역시 가파른 내림길에 아주 조심스럽고... 여기까지 길이 좋다가, 광주 원주 고속도로 접근하면서 지맥스러워 지고 결국 우산 잃어버리고, 거북산 근처는 가시잡목땜에 접근 불가...라보산업 공장을 통과하여 삼합리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기온이 35도.. 더 가면 안될 것 같아 버스도 자주있어 여기서 오늘 산행 종료.. 전반적으로 길이 좋아 여름에 진행 할 만한 구간인듯...
트랭글 트랙.. 마지막 천덕봉 오름길 뙤약볕에 정말 힘들었고, 내림길도 쉽지 않았다.
0647..소티고개.. 오른쪽 축석을 오르면... 녹색펜스 끝단지점에서 절개지로 오른다.
0648..앞에 펜스 사이로 들어간다. 잡초가 엄청 많다.
뒤돌아보고.. 뒤가 더덕바위산..
펜스사이로 오른다.
절개지 철망이 잘 보이지 않는다. 미끄러워 네발로 오른다.
0655..제대로 왔음을 알리는 리본.. 여기까지 가시잡목이다.
조금은 편한길.. 거미줄이 끝날때까지 성가신다.
0701..초반이니 그리 힘들지 않다.
0712..저앞에서 좌는 지맥길, 우는 305.7봉.. 다녀온다.
0714.. 305.7봉 암것도 없다?
좌측으로 몇발짝 내려가니... 다시 올라와 돌아가는데...
산패가 있다. 뒤로 서 있어서 안 보였다.
좋은길..
막은 이유는? 아마 오토바이와 자전거 땜에?
0735..저앞에서 좌는 국사봉, 우는 지맥길.. 국사봉 다녀온다
0736..여기에서 배낭 놓고 왕복 400미터 정도.
0741..국사봉 정상.. 암것도 없다.
내려오는길에.. 오토바이 자국이~~
0745..다시 돌아와 지맥 진행..
멧돼지 먹이활동 흔적..
간혹 이렇게 등로를 막는 나무들이 있다.
0807..뙤약볕... 아직은 갈만 하다.
이정표가 차~암 많다.
0816..인배산
인배산 산패.
0820..302.1봉.. 높은 곳에 있다.
0834..인배골? 도로 공사중인 곳이 나온다. 맞은편 봉우리로 가기위해 좌측 절개지로 오른다.
이 니무뒤에서 숨좀 고르고~~ 제지를 하지 않는다
여기서 수로 따라 우로 오른다.
0841..절개지 상단에서 잠시 쉬면서 뒤돌아 보고..후답자를 위해 리본 하나 달고 좌로 진행..
0851..능선에서 좌틀..
길은 역시 좋다.
0855..천덕봉 쪽으로..
0903..
좌로 내려가면..
0913. 쓰러진 소나무를 지나면..
앞에 천왕암에서 우로 진행..
좌측말고 우로 진행..
0916..예전 3번국도. 경충대로가 나오고..여기가 넋고개... 우측은 이천, 좌는 곤지암 가는길..
좌로가면 동원대 입구 앞에서 우로 횡단 가능..
0918..동원대로 들어가고..계속 직진..
노선 버스가 많다.
0928..오른쪽 가드레일 끝나는 지점에서 우로 들어가 입산후 좌로 오른다.
0940..땀좀빼고 오르면 이렇게 군사교육장이 나타난다.
천덕봉 쪽으로.
0958..정개산.
정개산 삼각점.
1008..이정표가 너무 잘되어 있다.
1024..소당산
소당산에서 이천쪽 조망이 좋다. 더워서 바로 되돌아 나온다.
1102..490.4봉
1118..
1135..누군가 낙서 수리산.
이정표가 너무 많으니 천덕봉이 왜 이리 멀지~~
1158..사격훈련장 출금.
1206..485.4봉
1228..여기서 직진 천덕봉인데.. 그늘이 없어 난감 하다. 모자를 쓸려니 너무 덥고~~
왼쪽이 천덕봉..
올라 갈려니 천덕꾸러기 같네~~
우측 끝이 원적산. 예전에 비박 했던곳..
아무 생각 없이 오른다.
1236..오르면서 우측 조망. 이천시내..
1245..드디어 천덕봉.
덥다 더워~~ 조망 감상 기분 Zero
경고문과 정상석
저 끝은 원적산.. 2018년10월1일 비박할때 여기까지 와 봤는데, 당시에 기맥,지맥 생각도 없던 시절..
또 하나의 정상석.
사진만 찍고 급하게 맥길 숲으로 내려간다.
그늘에서 쉴려고 했더니 한분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1308..쉬었다가 출발한 시간..여기 바위에서 한참을 쉬었다 내려간다. 바람도 불고, 옷의 땀도 짜서 말리고~~
1319..삼합리 버스 정류장 2.61Km 남았다. 얼마 안되는데, 쉽지 않았다.
아주 험한 급 내리막.. 이런날 올라오면 죽음..
1333..좀 편해지고..
1334..앵자봉 쪽으로 우틀... 직진하기 쉽다.
1340..소나무 길을 지나..
1343..저 앞에서 부터 지맥스런길..
1346..이 잡풀을 뚫고 임도를 건너야 한다.
1348..임도를 지나오면 이런 밭이 있고, 맞은편 숲으로 진행..
1357..여기서 잠시 쉬고.. 모기 두방 물리고.. 다시 진행..잡목이 거세어서 사면 치기로~~
이 앞이 광주원주 고속도로...맥길 절단... 우회해야 한다. 우로 내린다.
역시 잡목이 심하다. 여기 내려오다 우산 잃어 버린듯...어쩐지 좀 가벼워진 느낌 이었다.
1413.. 저 고속도로 육교 아래 그늘에서 한참을 쉬고...통과후 좌로 진행..
1431..여기서 힘들게 올라야 한다.
1437..저 앞이 206봉 거북산인데, 보다시피.. 접근거부..거북선 지키기 위해 철통방어다. 우측 사면으로 진행..
1442..여기서 좌로 내려가니~~
바로 또 좌로..
저 공장안으로 통과해야 하나? 열심히 일 하고 있는데, 그 길밖에 없어서 진행하니..
좌로 마당이 있고.. 우측으로 공장 마당을 가로 질러 간다.
공장정문(라보산업)을 빠져 나오니, 도로에서 좌로가니..
1446..삼합리 버스정류장이다. 오늘은 여기서 마친다.
온도가 35도, 지열이 푹푹 올라 온다. 남이고개까지 4Km정도 인데, 이런 잡목이라면 어렵다. 근처 편의점도 없고.. 버스는 자주 았네~~ 핑계도 아주 좋다.10분 남았다.
945번 타고 곤지암 역으로...
1455..행장 정리후 지나온 능선을 보고..
더워도 너무 덥다. 35도에 산행은 잘못되면 신문에 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