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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투자증권 이우엽의 모닝 daily ■
안녕하세요!!
금일은 국고23-11(10Y), 91일통 입찰이 있는 날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월요일이라 피곤하시겠지만, 이번 주도 화이팅입니다!!
1월 15일 국고통안 데일리입니다.
https://t1.daumcdn.net/cafeattach/1ZVH8/2954074d2cac18e74a7804b4c6c4597bb5e835b3?download
1월 국고통안 발행 캘린더입니다.
https://t1.daumcdn.net/cafeattach/1ZVH8/ea105a3b8e8d4b2bfc53e97a468301a01a1d377e?download
※이번주 주요 일정 (한국시간 기준)
*15일(월)
1. 입찰
-국고23-11(2.0조)
-91일 통안채(1.0조)
미국 증시 휴장
19:00 - 유로존 11월 산업생산
*16일(화)
1. 국고 교환(4000억)
-발행 : 국고23-7(30Y)
-매입 : 국고20-9, 21-5, 21-11(10Y) // 국고11-7, 13-8, 15-6(20Y)
2. 통안채 바이백(1.5조)
-발행 : 24.07.09통, 24.09.03통, 25.05.03통
16:00 - 독일 12월 CPI
22:30 - 미국 12월 뉴욕 제조업지수
*17일(수)
1. 입찰
-3년통(1.5조)
01:00 - 윌러 연준 이사 연설 ★★
11:00 - 중국 4분기 GDP ★★
16:00 - 영국 12월 CPI
19:00 - 유로존 12월 CPI
22:30 - 미국 12월 소매판매 ★★★
23:00 - 보우먼 연준 위원 연설 ★★
23:00 - 바 연준 감독 부의장 연설 ★★
*18일(목)
03:00 - 미국 20년물 국채 입찰 ★★★
04:00 - 미국 베이지북 공개
05:00 - 윌리엄스 연준 위원 연설 ★★
21:30 - 애틀란타 연은 총재 연설 ★★
22:30 -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2:30 - 미국 12월 주택착공건수 ★★★
22:30 - 미국 1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
*19일(금)
미국 연방정부 임시 예산안 1차 기한 마감 ★★★
24:00 - 미국 12월 기존주택 판매 ★★★
24:00 - 미국 1월 미시간대 기대 인플레이션 예상치
※전일 장요약
*주식시장
[국내시장]
KOSPI 2525.05 ▼15.22(-0.60%)
KOSDAQ 868.08 ▼14.45(-1.64%)
[해외시장]
NASDAQ 14972.76 ▲2.58(+0.02%)
S&P500 4783.83 ▲3.59(+0.08%)
DOW 37592.98 ▼118.04(-0.31%)
DAX 16704.56 ▲157.53(+0.95%)
Stoxx 4479.65 ▲37.37(+0.84%)
항셍 16200.50 ▼86.50(-0.53%)
니케이 35577.11 ▲525.14(+1.50%)
*채권시장
[국내시장]
CD91 3.7700 ▼1.0bp
CP91 4.2300 (-)
2Y 3.3300 ▼3.0bp
3Y 3.2040 ▼2.3bp
5Y 3.2410 ▼1.6bp
10Y 3.3060 ▼0.1bp
30Y 3.2160 ▲1.7bp
[미국시장]
2Y 4.1460 ▼11.4bp
3Y 3.9300 ▼8.4bp
5Y 3.8320 ▼5.9bp
10Y 3.9390 ▼3.6bp
30Y 4.1750 ▼0.5bp
※전일 시장 요약 및 시장 전망
<전일 장 요약>
[국내시장]
"국고채 금리 하락"
"단기물 금리는 하락, 장기물 금리는 소폭 상승하며 커프는 스팁"
"국고 50년, 3.175% 낙찰"
"외국인 3/10년 국채선물 2일 연속 순매수"
전일(11일) 미국 국채금리는 크게 하락했습니다. 12월 CPI가 예상치를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금리 인하 기대가 꺾이지 않으며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국내 채권시장은 이러한 분위기에 연동되며 강세로 출발했습니다. 장 초반 국채금리는 전반적으로 2-3bp가량 하락하면서 국고 3년물은 3.1%대 진입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레벨 부담은 여전한 상황인만큼, 미국의 강세 폭은 따라가지 못하며 그 폭은 제한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오전 중 국고50년물 입찰이 진행되었습니다. 낙찰금리는 전일 민평대비 3.175%였고, 응찰률은 168.3%를 기록했습니다.
오후 들어서는 강세폭을 점차 축소했습니다. 장기물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스팁한 흐름이 이어졌는데, 금일(15일) 진행되는 10년물 입찰을 앞두고 매도 헤지가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더불어 아시아장에서 미국 국채금리가 보합권까지 하락폭을 축소한 것도 이러한 분위기에 일조했습니다. 막판까지 비슷한 흐름을 이어가며 국고 3년물은 다시 3.20%대로 올라서며 마감했습니다.
이날 단기물 위주의 강세가 나타나면서 국고3-10년간 스프레드는 전일대비 2.2bp 확대된 10.2bp(지난주 6.1bp), 국고10-30년간 역전 스프레드는 전일대비 9.0bp(지난주 13.5bp)로 나타났습니다. 국고23-7(30Y)은 1천120억 대차상환되었으나 약 3천억 가량 대차거래가 늘어나면서, 총 잔량은 2천억 정도 증가한 약 2.9조로 집계되었습니다.
크레딧 시장 강세는 지속. 24년 1-2월 은행채는 3.5%대, AA-급 은행계 캐피탈은 3.6%대 중후반 수준에서 체결되는 모습. 1년 언저리 은행채는 민~+1원(3.5%대 후반)에 거래되었습니다. 이외에 1.5-2년 시은채 언더1-3(3.5%대 후반~ 3.6%대 초반) // 특은채 언더2-3(3.5%대 중반). 1.5-2년 AAA급 공사채 언더3-4(3.5%대 중반 // 한전채의 경우 언더5로 3.6%대 초중반). 1.5-2년 AA+급 은행계 카드채는 민-언더1(3.8%대 후반) // AA0급 은행계 카드채는 민-언더1(3.9%대 중반) 체결. 1.5-2년 AA-급 은행계 캐피탈은 민-오바2(4.10~15% 전후) 수준에서 거래되었는데, 최근 대체로 PAR로 발행되는 것을 보면 이제는 이전의 유통물과의 괴리는 거의 없는 듯 합니다.
금일 국내 채권시장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주 금요일(12일) 미국 12월 PPI 둔화에 따른 단기물 금리 급락과 국고 10년물 입찰이 예정되어 있는만큼 스팁한 흐름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 다만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과 역캐리에 대한 고민이 남아있는 만큼 강세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 주간(8~12일) 국고채 금리 변동폭 : 3년 ▼8.3bp, 10년 ▼3.8bp // 미국채 금리 변동폭 : 2년 ▼24.0bp, 10년 ▼11.0bp
3년 국채선물 : 105.16(▲9) // 외국인 5천641계약 순매수, 은행 1천781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4천896계약 순매도, 연기금 604계약 순매도, 투신 710계약 순매도 (미결제약정 ▲7천여계약)
10년 국채선물 : 114.24(▲11) // 외국인 2천4계약 순매수, 은행 255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1천710계약 순매도, 연기금 243계약 순매도, 투신 308계약 순매도 (미결제약정 약 ▼925계약)
[미국시장]
"국채 금리 하락"
"12월 PPI(MOM ▼0.1% // YOY ▲1.0%) 예상(MOM ▲0.1% // YOY ▲1.3%) 하회"
"12월 근원 PPI(MOM ▲0.2% // YOY ▲1.8%) 예상(MOM ▲0.2% // YOY ▲1.9%) 부합"
"CME 페드워치, 3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약 81%로 반영"
"국제유가(WTI) 0.92% 상승한 72.68달러 마감"
미국 국채금리는 급락했습니다. 12월 PPI가 예상보다 둔화한 것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12월 PPI는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지속했습니다.(10월 MOM ▼0.4% -> 11월 MOM ▼0.1% -> 12월 MOM ▼0.1%) 전일(11일) CPI가 예상치를 상회한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전월대비로 0.1%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오히려 0.1% 하락했는데, 에너지 가격이 1.2%나 떨어진 것이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시 한번 힘을 받으며 단기물 위주로 금리가 급락했습니다. PPI가 CPI를 선행하는 지수인만큼 향후 CPI가 하락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함께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3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은 약 81%로 대폭 상승했습니다.
국제유가(WTI)는 상승했습니다. 미국/영국 서방 연합군이 예멘 후티 반군을 상대로 대규모 공습에 나서는 등 중동불안이 더욱 고조됨에 따라 장중 4% 넘게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미국이 더 큰 분쟁을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상승폭은 점차 축소되며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WTI)는 주간으로 1.53% 하락했습니다.
12월 PPI의 둔화에는 유가 하락이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나며 시장에 기대감을 심어주었습니다. 다만 최근들어 지정학적 리스크와 수요 우려라는 두가지 재료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입니다. 당분간 물가 하락에 있어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이 가장 큰 변수가 될 것 예상됩니다. 더불어 유가뿐만 아니라 홍해지역 운항 차질로 운임비용이 상승하면서 글로벌 인플레를 자극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SCFI(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는 1년 4개월만에 2000선 돌파. 전주대비로는 16.31%, 6주간으로는 122%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만약 현재의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분명히 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은 경계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이번 주는 연준 인사들의 연설 일정이 있는만큼, 그들의 입을 통해 3월 조기 인하 가능성을 유추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더불어 소매판매와 주택판매 지표 발표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12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 강세폭이 가팔랐던 만큼 컨센을 상회한다면 되돌림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지 않나 생각됩니다.
※ 14일 연준 인사 발언 요약
애틀란타 연은 총재) - "금리를 조기 인하하면 다시 인플레이션이 오를 것이다", "인플레이션이 중앙은행의 목표치인 2% 초반대로 내려올 때까지 긴축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
애틀란타 연은 총재) - "현재의 금리를 여름 이후까지 유지할 필요가 있다", "3분기 이후에나 금리 인하가 이뤄질 수 있다"
애틀란타 연은 총재) - "최근 후티 반군이 홍해 상에서 선박을 공격함으로써 글로벌 물류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시장 전망>
시중은행 채권 운용역) - "시장이 이미 금리 하락으로 방향을 틀었지만 강한 드라이브를 보이기엔 선반영이 많이 된 상태이다", "추가 하락폭은 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고 당분간 지표를 확인하면서 소폭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증권사 애널리스트) - "미국은 그동안 초과저축이나 학자금 대출 등 정부의 재정지원과 더불어 카드대출 등이 소비를 끌고 갔는데, 이제는 피크아웃을 지났을 가능성이 있다", "지난해 소비가 너무 강했고, 이게 자연적인 현상은 아니었다보니 이번 소매판매는 조금 둔화되지 않았을까 기대한다", "19일 도래하는 미국 연방정부 임시 예산안의 1차 기한에 대해서는 공화당이 협조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 - "현재 금리 수준은 과도하게 하락한 국면이다", "국고채 3년물 기준 3.3~4% 내외까지 상승 여력이 잔존하나 미국 금리와의 강한 동조화를 고려하면 금리 반등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증권사 애널리스트) - "국고 3년 금리가 3.2%까지 왔는데, 그 밑으로 가는 것은 지표 등이 세게 받쳐주지 않으면 시장 참가자들도 부담스러울 듯하다", "여러 사정을 고려했을 때 적정 레벨은 3.35%정도로 보고 있다", "레인지 장세 중에서 소매 판매 등이 강하게 나오면 금리가 튀는 정도의 움직임일 것 같다", "다만 12월 소매판매는 지난해 데이터이고 연휴가 포함되어 시장에 추세를 바꿀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 같지는 않다"
증권사 애널리스트) - "예상치를 상회하는 CPI에도 미국 2년 금리는 연말 전 레벨까지 다시 하락했다", "경기침체는 아니지만 연준이 12월에 뱉은 얘기를 완전히 되돌릴 정도는 아닌 것 같다고 보는 듯 하다", "다음 주는 소매판매를 기다리면서 '튀면 사자' 정도의 장으로 예상된다", "명확한 방향성의 포지셔닝을 할 주체는 없을 것 같고, FOMC전까지는 방향성 없이 장기물 기준 보합 수준에서 등락할 것으로 본다"
※아침 뉴스
1. 연초 치열한 자금 확보 경쟁…‘AA급’ 경계로 온기 갈리나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38166638757720&mediaCodeNo=257
2. '태영 워크아웃' 첫발, 증권가는 벌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985853?sid=101
3. '돌려막다 불어난 빚' 신용카드 연체액 2조원…2014년 이후 첫 돌파
https://www.etoday.co.kr/news/view/2320876
4. 중동 위기 재고조…한국은행 '물가 전망' 변수되나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823686638757720&mediaCodeNo=257
5. 美12월 생산자물가 전월대비 0.1%↓…3개월 연속 하락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441684?sid=101
6. 美 카드 연체율 팬데믹 이전 보다 심해, 인플레-고금리에 '몸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127436?sid=101
7. 보스틱 연은 총재 “3분기나 되어야 금리인하 가능”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290020?sid=101
8. [뉴욕유가] 중동 불안 속에 상승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441861?sid=101
9. 중동 위기 재고조…한국은행 '물가 전망' 변수되나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823686638757720&mediaCodeNo=257
9. [뉴욕 금가격] 안전 피난처 수요에 상승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4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