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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프랜시스 베이컨이 말한 오래 묵을수록 좋은 것 네가지 →
▷오래 말린 땔나무
▷오래 묵어 농익은 포도주
▷믿을 수 있는 옛 친구
▷읽을 만한 원로작가의 글.(아시아경제, 칼럼 중)
4. 로봇청소기, 기술유출의 부메랑?
→ 기술 유출 사건 10년 만에 중국산이 국내시장 점령, 판매 1~3위 모두 중국산.
10년전 중국 업체로부터 고액 연봉을 제안 받은 대기업 연구원이 유출 범죄, 당시 전문가들은 이 때문에 한국과 중국의 기술 격차가 6~7년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헤럴드경제)
5. 중국, 전기차 필수 원료 흑연 수출 통제도 우리에게 약이 될까?
→ 현재 중국산 흑연 의존도 98%...
2019년 일본의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 규제는 우리 업계에 오히려 약이 되었다는 평가.
주요 부품 국산화, 또는 공정 변경, 수입처 다변화 등으로 해결.(헤럴드경제)
6. ‘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넘어 일하면 소명입니다’
→ 8일 서울경찰청이 3만 2200여명 직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허위 초과근무수당을 근절하자는 차원’이라고 해명했지만 내부에선 무급 초과근무를 장려한 것 아니냐는 불평.(문화)
7. 홍콩 피자헛, ‘뱀고기’ 토핑 피자 특별 메뉴로 출시
→ 중국 남부지방은 겨울 보양식 뱀탕을 먹는 전통 있다고.
한 현지 소비자는 ‘뱀고기의 식감은 닭과 비슷하고 맛은 생선 등 해물과 비슷하다’며 기대감 표시.(서울)
▼뱀고기를 토핑으로 올린 피자. 홍콩 피자헛 홈페이지 캡처
8. GM의 자율주행 택시 ‘로보’, 결국 950대 전부 리콜...
→ 무인택시 시기상조 우려, 현실로.
운행이후 크고 작은 사고....
급기야 지난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보행자를 덮치는 대형 사고.
자율 택시 반대 여론 높아 조속한 재개는 힘들 것으로 예상.(한국)
크루즈 로보택시 수난시대…GM, 결국 오리진 생산 중단
9. 윗집 소음인 줄 알고 싸웠는데 윗집의 윗집이 주범...
→ 층간소음 상담기관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는 사례라고.
주변의 소음을 차단한 뒤 벽에 손을 댔을 때 진동없이 소음만 느껴진다면 윗집의 윗집일 확률이 높다고.(동아)
10. 맞히다 vs 맞추다 →
▷맞히다는 정답을 맞히다, 과녁을 맞히다로 쓴다.
▷맞추다는 떨어진 두 개를 맞게 붙인다는 뜻으로 ‘퍼즐을 맞추다’, ‘구두를 맞추다’ 등으로 쓴다.
답안지를 놓고 정답인지 확인하는 것도 ‘맞추어 본다’이다.(한국, 곰곰 우리말)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