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4: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오늘 기도 가운데
함박눈이 내리는 날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오랜만에 눈이 와서 거리로 나왔는데
어떤 사람이 그 눈을 받아 그럴싸하게 만들고는
그 눈에 아이스크림 시럽을 넣어 아이들에게 팔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이거 먹으면 안 되잖아요!’ 했더니
그가 말하길 ‘안되죠~’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이들에게 계속 팔기에
내가 다시 ‘안 된다며 왜 계속 팝니까?’ 하자
그도 ‘안되죠~’ 인정하면서 계속 팔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이 모습을 지켜보다 다른 사람이 말하길
된다고 하면 법에 걸리니 안 된다! 하고 판매하고 있네요. 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기도 가운데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세상이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불법이 성함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비슷한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어느 식당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식당에는 단체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떠났습니다.
그래서 그 자리에는 단체 손님들이 먹다 남은 음식들이 가득했는데
이 식당 주인도 그 음식들을 버리지 않고 다시 사용하여
다른 손님에게 제공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 식당 주인에게 손대지 않은 것은 다시 사용해도 되지만
먹던 것을 가지고 장사를 하면 안 되는 것 아니냐 따져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주인이 나도 알지만 아까워서 사용한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 주인에게 다시 이르기를
그것은 간접 키스를 하는 것과 같다
전염병이 유행인데 이래도 되냐? 했더니
그도 처음 본 사람과 같이 알면서도 장사한다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한 아파트 건물을 보았고
그 아파트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 아파트 주민들이 얼마나 청소를 하지 않는지
계단에 모래가 가득했고 한칸 한칸 수북하게 쌓여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한 주민을 만나 왜 청소를 하지 않느냐? 물었더니
남들도 하지 않아 나도 하지 않는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럼 내가 전부 치우고 청소해 줄 테니
앞으로는 청소하라! 하고는
가장 높은 층에 올라 꼭대기부터 한칸 한칸 모래를 치워 주었는데
한 칸에 양동이가 다 찰 정도로 모래가 가득 나왔기에
내가 그 양동이를 들고 수차례 아래까지 왕복함으로 인해
청소보다 더 힘들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주민들에게 누구라도 나와서 내가 청소를 할 테니
이 양동이를 옮겨줄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나오는 이가 없었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자기 집도 아니면서 청소한다며
참 오지랖도 넓은 사람이라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세상에 불법이 가득하고
자기 집 앞 계단 하나를 청소하지 않는 사람들처럼
게으르며 행함이 없는 사람들이 많음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어떤 아파트 단지에 살고 있는 노부부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집에 아들 가족이 찾아온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며칠 부모님 집에서 묵고 떠나려는 모습이었는데
그 부모가 아들 가는 모습을 보고자
밖에까지 함께 나왔습니다.
그리고 아들이 차를 가지러 간 사이에
그 노부부는 아파트 단지에 있는 횡단보도 한쪽에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아파트 단지에 주차공간이 부족했는지?
어떤 커다란 SUV 차량이 오더니 그 횡단보도에 주차를 하려는지
이 노부부를 밀어 버리고 주차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함에 이 노부부가 깜짝 놀라 여기는 횡단보도인데 이래도 되냐!
하고 따져 물었는데 차주가 주차공간이 없다! 하고는
미안하다는 인사도 하지 않고 그냥 떠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횡단보도에 주차를 하는 것 자체가 불법인데
당연히 여기며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도 미안하다 인사하지 않는 사람처럼
세상에 불법이 가득함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렇게 차를 찾으러 간 아들을 보았는데
황당하게도 아들은 자신이 차를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하지 못했고
차를 찾지 못해 무척 애를 먹는 모습이었습니다.
내가 보니 그 아들도 자신의 집도 아니고
주차할 공간이 없는 아파트에 왔음에도
경비실에 이야기도 하지 않고 불법으로 주차하여
견인조치를 당한 모습이었습니다.
오늘은 새벽 4시부터 하나님께서 이러한 뜻만 주심에
사실은 제가 다른 뜻을 받고자 간구하며 기도했지만
하나님께서 이러한 불법에 관련한 뜻만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24: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그러므로 나는 여러분들이
오늘 주신 뜻과 같이 자신은 불법한 일이 없는지
여러분들도 돌아보시고 사소한 일 같아도
혹, 불의한 일로 이익을 얻으려 하며
남을 배려하지 않고 청소하지 않는 모습은 아닌지?
또 당연히 횡단보도에 주차를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당연히 여기며 불법을 행함은 없는지 돌아보시고
늘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회개하며
거룩하게 성결하게 휴거 신부로 잘 준비되어
사랑하는 예수님을 만나는 거룩한 신부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처럼 매일 놀라운 뜻을 주시고
오늘은 다른 뜻을 주시기를 간구함에도
계속 불법함을 보여 주시며 우리로 불법한 일이 없는지 돌아보고
회개할 수 있도록 뜻을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