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하루 평균 통행료도 21,264,000원에 불과해 협약 당시 추정 통행료 7,400여만원의 28.6%에 그쳤다.
대구시는 올 연말까지 통행량이 현 상태를 유지할 경우 한 차례의 재정지원 부담을 덜게 된다.
대구시와 민간사업자인 대구남부순환도로<주>는 통행료 수입이 추정치의 50∼80%이면, 대구시가 민간사업자에게 추정치의 80%까지 5년간 재정지원을 하도록 협약을 맺었다. 통행료 수입이 51%일 때 대구시의 재정지원액은 연간 최대 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실제 통행료 수입이 추정치의 50% 이하이거나 80% 이상이면 대구시는 재정지원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이용 차량이 예상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비판도 있으나 이는 홍보가 덜된 원인도 있겠으나 점차 통행량이 늘어잘 것으로 보고있다.
앞산 남부순환도로의 개통은 대구시내 교통소통에 큰 역할이 예상되는 가운데, 개통 이후 파생되는 편익은 실질적으로 매우 크며, 교통량도 교통량도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관계자들은 설명하고 있다. (참고 : 영남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