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아래 굴다리를 윤씨님이 지나서 가십니다.
여기 주변지도를 보면 제일 아래, 오른쪽 히라유 온천스키장 아래, 즉 폭포공원 방향으로 올라가야 히라유폭포가 나옵니다.
히라유 온천 스키장을 지나갑니다.
준공안내 기념비도 있읍니다.
이 다리 건너편엔 어떤길이 연결될까하고 발견이님이 궁금해 했읍니다. 제가 확인결과로는(안내푯말)에 의하면 300m 가시면 Camping장이 있읍니다.
폭포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이 사방댐 위로 넘쳐 흐릅니다.
폭포물도 안맞아 옷 안 젖어서 좋고, 폭포풍경 원경으로 구경할수 있어 속이 시원합니다.
아까 숲 탐방로에서 퀴즈 문제인 낙차는 64 m 입니다.
이 히라유온천 전설은 "약 450 여년전, Hida 라는 나라를 공격하여 지쳐있는 Kai 나라의 군인들이 물이없는 폭포를 보고있을때 폭포 뒤편에서 늙은 흰색원숭이가 나타나 그들을 산속에 있는 온천으로 데려 갔었는데 이 때에 히라유온천을 처음 발견했다고 전해졌다" 고 한다.
낙차 64m 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가 웅장하게 들립니까?
이 부근의 지질 안내판도 있읍니다. 일본이 지진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라 안내했을까요?
이 부근의 사방시설안내판도 있읍니다.
식생분포도도 있구요.
또 토로님 특유의 귀여움이 나타나기 시작하였읍니다.
새벽의 이 계곡에 흐르는 물은 얼마나 찰까요?
곳곳에 다 모셔놨네요?
내려오는 길에 있는 폭포공원에 있는 족욕장 입니다. 찰랑찰랑님이 족욕을 하시고 나중에 내려오셨읍니다.
어제 저녁의 맥주집 "아자까야" 입니다.
여긴 이지역 히라유 임시경찰관 파출소 입니다. 앞에 입구 조형물이 우스꽝 스럽습니다.
미리 폭포 갔다오신 두 회원님께서 건물 바깥에 오천 물통에 손을 넣어 보시드니 상당히 뜨겁다고 하십니다.
여기에 이 온천물통에는 족욕이 될른지는?
여기는 "중부산악 국립공원내에서 위치한 국민보양온천지로서 히라유 온천이며, 온천수의 온도는 몇도, 하루 용출량은 얼마, 온천수의 성분은 어떻고" 하며 자기 료칸의 온천을 소개하는 안내 간판입니다.
이제 3박 4일간의 여행 마무리를, 오카다 사장의 전송을 받으며 도야마(富山)공항으로 향합니다.
히라유에서 도야마 공항 가는갈에 그 유명한 공해 물질 "이따이 이따이" 병의 원인인 납 광산이 바로 여기에 있읍니다.
강가에는 숲속에서 내려온 고라니인지 사슴인지 물을 가로 질러 가고있읍니다.
해발 약 3000m 에서 내려오는 물들길에 곳곳에 댐을 설치하여, 그 낙차를 이용하여 발전에 쓰도록 하는 것 같읍니다.
드디어 12시에 나흘만의 일정을 마치고 도야마 공항을 이륙했읍니다. 여행기간중 나흘간은 정말 좋은날씨가 있었기 때문에 여행이 더욱 더 빛이나고 알찬 날이 되었읍니다. 우리 발도행 모두는 축복받은 회원들입니다.
1시간 40 여분 비행후 대한민국 상공에서 내릴 준비를 합니다.
회원님들! 모두 수고 정말 정말 많이 하셨읍니다. 안녕히들 계십시요.!!!
첫댓글 어제 오늘 일본여행후기 보면서 저도 그 길에서
마음 으로 함께 걸었습니다
북 알프스 의 멋진 풍광과 아름다운 자연 걸어오신 발자취따라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즐거운여행을 사진으로 리바이벌할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녁마다 온천에서 호사 했는데......이렇게 비 오는 날이면 따뜻한 탕에 몸을 담그고, 비를 맞으면 더 낭만일텐데....추억을 되새기며 .잘 보고 갑니다
후기 글에 대리 만족 함니다
고라니인지 사슴이 자기 집을 우리들처럼 잘 찾아들어갔으면 좋겠네요. ^^ 정감어린 사진 잘 보고 갑니다. 후미대장을 맡아주셔서 맘 편히 진행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루터기님 화이팅!! ^^
여행다니면서 같이 챙기고 걱정해주고 도우고 하는일들이 모두들 다 즐겁고 행복한 일들이 아닙니까? 너무과분하게 치켜올려주셔서 송구스럽고 미안합니다. 앞으로도 발도행 모든분들은 다 그렇게 되셔서 더욱더 뛰어나고 멋진 모임이 되실겁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함께 할 여행을 기대하면서....
사진에 빠져서 몸살이 낫지를 않네요. 사진 마음에 담고 갑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새벽의 히라유 폭포까지의 산책은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었습니다.
3박 4일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여행이었으나, 눈에 넣고 온 것들이 너무 많아 아직은 정리가 잘 안 됩니다.
차차 하나 하나 꺼내가며 즐겨야 겠네요. 후기 올리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출장지에서 잠이안와 자꾸 여러분들의 후기를 보며 또 다른 회상열차를 타고 재차 여행에 젖어봅니다. 이젠 주무셔야죠. 새벽 1시가 조금 안되었읍니다.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와우~~~ 후기 마무리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저는 시간 짬나는 대로 들락날락거리며 후기 읽고, 댓글 달고....^^
후기를 보며 떠나오고 나서 더 그곳이 생각나는 이상 현상이 발생하고 있네요...ㅎㅎ
함께 해서 든든하고, 즐거운 걸음이였습니다 ^^
즐겁고 뜻깊은 일본여행 덕분에 앉아서 즐기며 축하를 드립니다.
폭포에서 내려오는 길에 온천마을이라 온천장앞에 온천수를 졸졸거리며 틀어놓고 어떤곳은 족욕탕까지 해놓았기에
찰랑님과 저는 몇군데 들리며 마지막 족욕을 하였드랬습니다. 온천장의 진수를 알게되였지요~
사진 찍느라 수고하셨고 후기 올리느라 애 많이 쓰셨습니다.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