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3573. saḷāyatanavibhaṅgasutta : M. MN 맛지마니까야 중부.III.215.
*[주석]3574. atammayatan : 이 번역은 난해하다. WRtil.802에서는 ‘Begehrlosigkeit 무탐성無貪性?’이고 Mdb.1071에서는 ‘Non-identification 비동일성非同一性?’이고 PPmol.699에서는 ‘aloofness 초연성超然性?’이다. 한역에서는 일반적으로 비피작성非彼作性이라고 번역하는데, 남청3권423에서는 불피소성성不彼所成性이라고 되어 있다.
역자의 번역은 Mdb.1071에서의 빅쿠보디의 철학적 번역을 참조한 것이다. MA. MnA. Pps 맛지마니까야 주석서= 빠빤짜수다니. V.27에 따르면, 여기서 동일화[또는 피작성彼作性 : tammayatā는 갈애를 말하는데, 탈동일화[또는 비피작성非彼作性 : atammayatā는 ‘그것의 소멸로부터 출기로 이끄는 통찰 tassā pariyādānato vuṭṭhānagāminī-vipassanā’ 즉 출세간적인 길로의 출기에 바로 선행하는 통찰을 말한다. 왜냐하면 이것은 비물질적인 성취의 버림과 통찰의 평정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주석]3575. ‘‘atammayataṃ, bhikkhave, nissāya ∙∙∙ taṃ pajahatha taṃ samatikkamathā’’ti : M. MN 맛지마니까야 중부.III.220.
첫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