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말씀은 누가복음 18장에서 불의한 재판관을 찾아간 가난한 과부에 대한 비유를 마치고 하신 말씀이다. 이 비유는 낙심하지 말고 기도할 것을 명령하시는 내용이다. 그렇다면 낙심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항상 깨어서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예수님의 명령이다. 그런데 이렇게 기도하지 않는 사람들은 예수님이 심판주로 오실 때 믿음이 없다고 하시며 지옥의 불길에 던져넣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게 섬뜩하지 않은가? 그러나 대부분의 교인들은 하루에 10분도 기도하지 않더라도, 자신들이 천국에 들어가는 믿음이 있다고 철석같이 확신하고 있다. 주일성수에 십일조, 교회 봉사를 하는 것은 믿음의 근거로 들면서 말이다. 그러나 믿음은 자기 확신이 아니라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은사이다. 문제는 하나님이 믿음이 없다고 판정하신다면 죄다 지옥의 불길을 피하지 못할 것이 불 보듯 환한 일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대교회는 예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인본적이고 합리적인 믿음의 방식으로 교회 마당을 밟고 있다.
첫댓글 아멘!
아멘!
낙심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항상 깨어서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