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9일 고린도전서 9-11장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24.8.12
사도 전도 ~ 우. 출애굽(우상) ~ 만찬
복음을 위해 자신의 권리를 포기한 바울의 실천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포인트
바울은 자신의 사도 됨의 증거가 바로 고린도 성도들이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에게 자신은 분명히 사도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사도 됨의 증거는 고린도 성도들이라고 강조하며 사도직에 대해 설명합니다
고전 9: 1- 2
1 내가 자유인이 아니냐 사도가 아니냐 예수 우리 주를 보지 못하였느냐 주 안에서 행한 나의 일이 너희가 아니냐
2 다른 사람들에게는 내가 사도가 아닐지라도 너희에게는 사도이니 나의 사도 됨을 주 안에서 인친 것이 너희라
첫째 자신은 자유인이나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고 산 분명한 사도라고 말합니다
둘째 자신은 예수님을 직접 만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셋째 자신은 고린도 성도에게 복음을 전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바울에게 집접 복음을 받아 그리스도인이 된 고린도 성도들은 바울의 사도 됨을 증명하는 자들이므로 누구보다 그들은 바울의 사도직을 의심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사도 됨의 조건은 사도 베드로가 이마 밝혔듯이 항상 예수님과 함께한 자입니다
행 1: 22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와 더불어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여기서 다시 한번 바울의 파송 결의가 담긴 예루살렘 공의회의 결정 공문이 얼마나 중요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행 15:25-26
25 사람을 택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는 자인 우리가 사랑하는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너희에게 보내기를 만장일치로 결정하였노라
두 번째 포인트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자신은 복음을 위하여 사도의 권리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자신은 사도권이 충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위해서 그 권리를 사용하지 않고 절제하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고전 9:12 다른 이들도 너희에게 이런 권리를 가졌거든 하물며 우리일까보냐 그러나 우리가 이 권리를 쓰지 아니하고 범사에 참는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에 아무 장애가 없게 하려 함이로다
바울은 자신의 사명 때문에 스스로 경제적 권리까지 포기했다고 밝힙니다 또한 자신이 자유인으로서 권리도 포기했다고 말합니다(고전 9:17-23)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 죄에서 해방되어 참 자유인이 되었다고 고백하며 고린도 성도들에게 최후 승리를 얻기 위해 자유를 절제하며 살 것을 권면합니다
세 번째 포인트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우상숭배의 문제들을 가르치기 위해 이스라엘 역사를 되짚으며 우상숭배의 고리를 끊게 합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8장에서 이야기했던 우상 제물 문제를 고린도전서 10장에서 다시 다룹니다 바울은 이를 더욱 깊이 다루기 위해 이스라엘 역사로부터 우상 제물에 대한 교훈을 말합니다(고전 10: 1- 6)
바울은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멸망한 출애굽세대들을 에로 들어 교
훈합니다(고전 10: 7-10)
금송아지 사건을 들어 우상숭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출 32: 6)
둘째 민수기의 바알브올 사건을 들어 음행하지 말라는 것입니다(민 25: 1- 3)
셋째 민수기의 고라 다담 아비람의 반역 사건을 들어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민 16: 1- 2)
이렇게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성경 속 이스라엘의역사를 통해 그들의 문제들을 깨닫고 회개할 것을 촉구합니다(고전 10:11-13)
그리고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고 거치는 자가 되지 말며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라고 권면합니다(고전 10:31-33)
네 번째 포인트
바울은 창조의 질서를 통해 그리스도 남자와 여자 그리고 하나님의 관계를 설명합니다
바울은 우상과 음행에 관한 껄끄럽고 무거운 주제를 다룬 후 고린도 성도들이 잘한 것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고전 11: 2)
그리고 바울은 청조의 질서를 설명하면서 가르침을 줍니다(고전 11: 3-10)
바울은 남자와 여자에 차등을 두어서 하는 말이 아님을 밝히면서 자신의 권면이 옳은 것인지 교회에서 판단하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권면이 옳음을 재차 강조합니다(고전11:11-16)
남자와 여자 노인과 젊은이 등 사람은 각자의 모습이 있습니다 서로 생김이 다르고 성별이 다른 만큼 역할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한 사람이 이 땅에 태어난 것은 그만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남자가 여자보다 존귀하다고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신 것은 모든 사람을 각각 독특하게 창조하셨다는 의미입니다 여자 없이 남자만 있지 않고 남자 없이 여자만 있지 않은 것과 같이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안에서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자신의 특성을 살리며 공동체 안에서 다른 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 성숙한 사람입니다
다섯 번째 포인트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예수님의 첫 번째 성찬식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교육합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야 할 성찬식을 가지고 오히려 파당과 분쟁을 만들고 있음을 책망합니다(고전 11:17-21)
당시 고린도 교회는 예배 후 성도들이 함께 식사를 하고 성찬식을 했습니다 그때 부유한 교인들이 가난한 성도들과 식사를 나누지 않고 먹음으로 한쪽은 풍족하고 한쪽은 빈약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누구는 먼저 와서 많이 먹어 늦게 온 누군가는 시장했던 것입니다 때문에 함께 먹는 성찬식까지 이어지지 않고 교회는 파당으로 분쟁하고 분열했고 바울이 이 일을 문제삼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성찬식에 대해 다시 가르치며 교회 안에서는 예수님을 피와 살을 기억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식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고전 11:2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