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름방학이라 아이들이 성적표를 받습니다.
독일학교 성적표 보는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1학년(초등학교)에서 10학년(고등학교1학년)까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1. Sehr gut: 90점-100점
2. gut:80점-90점
3. befriedigend:70점-80점
4.ausreichend:60점-70점
5.mangelhaft:50점-60점
6.ungenügend:50점 이하
11학년12학년은 대학입시에 적용되는 오버슈트페 학년입니다.
대학입시에 독일은 내신이 70%이고 수능시험(아비튜어)가 30% 반영 됩니다.
또한 지역마다 대학입학 시험을 4과목 혹은 5과목 시험 보고
그중 2 과목은 전문과목(라이스퉁)으로 분류되서
두배의 점수로 계산 됩니다.
즉 전문과목으로 지정한 학과 점수를 잘 받아야 합니다.
점수가 잘 나오는 과목을 전문과목으로 지정해야 대학입학에 유리 합니다.
아래에 한 학생(현재 11학년) 성적표를 예시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학생은 독일어,수학,사회,영어 미술을 입시시과목으로 대학입학시험을 볼 예정입니다.
전문과목(라이스퉁)은 영어와 미술로 지정했습니다.
이학생의 평점은 1점 90-한국 점수로 말씀드리면 대략 평균이 92점입니다.
이렇게 11학년부터는 성적이 세분화 됩니다.
11학년(고등학교 2학년) 부터 15점(만점)-0점 까지 계산 됩니다.
1.Notenstufen:15점-13점
2.Sehr gut:12점-10점
3.gut:9점-7점
4.befriedigend:6점-4점
5.ausreichend:3점-1점
6.mangelhaft:0점
아이들이 한국에 부모님이 독일말로 된 성적표를 못보시기에
대충 말씀드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 설명드린 것을 보시고 올 여름방학에 부족한 과목을 더 공부 시켜서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