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전 어느분이 노각오이씨를 나눔한다고 올렸다.
5분이 신청을 했고 몇분은 받고 싶은데 못받은거 같다.
그래서 나두 이곳에서 반송이를 두번 보냈고 하나는 그냥보내주신다고 해서 받기로 한 씨앗이 있어서 기다려보지만
아직까지는 하나두 도착하지 않았다.
하지만 씨앗 나눔이 있는 이곳이 마음에 든다.(남들이 없는 씨앗을 그냥 주어서 좋다)
그래서 나도 내가 가지고 있는 노각 오이씨를 나누어주려한다.
씨를 분리하구선 어느분의 말처럼 저 오이를 껍질을 벗기고 참외처럼 썰어서 꿀에 찍어먹었다.
이런 맛이 나는구나.(참외와 비슷하다.-특유의 향만 없다면......)
애들과 집사람에게 먹어보라해도 자기들은 이상하다는듯 바라만 본다.
난 맛있다고 먹는다.
하나를 찍어서 애덜에게 주니 기겁을 하고 안먹어서 집사람에게 주니 한번 씹더니 바로 뱉는다.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한다.-노각의 특유의 향인데......쯧쯔)
반송이 보내주세요.
10알씩 보내드리면 내년에 실컷 드실수 있을것으로 봐집니다.
하지만 그래도 실패할 씨앗이나 싹이 있을수 있으므로 15~20알씩 보내드리겠습니다.
(노각은 너무 흔하니 신청자가 없을수도......그렇게 된다면 씨앗의 수가 많아지겠죠~)
우 570-760 전북 익산시 부송동 231-4 동아아파트 106동501호
소라산 (아파트니 닉네임으로 해도 도착할거 같아요.)
-반송이 우표는 제가 처음보내보는거라서
얼마를 붙여야하는지 모르겠네요.(다른분처럼 보내주세요.남는우표는 모두 봉투에 그대로 보내드림.)
첫댓글 저 씨앗을 깨끗이 씻어서 어제 햇볕에 말렸어요.더운날씨에 거의다 말랐더라구요.^^*반송이 도착하면 한꺼번에 바로 보낼게요.
아 ..씨앗을 그렇게 만드는거군요 ...어떻게 씨를 분리해내나 ..했어요 ㅎㅎㅎ 아직도 생소하고 신기하기만 합니다 ..
제가 직접 기른 無농약 노각인데요.아무도 신청하는 사람이 없네여......허긴 너무 흔하디 흔한 씨앗이니 그렇겠죠......(씨앗을 분리해서 물에 깨끗이 씻어서 끈적끈적한 액체없이 씻어 말리는 거에여)
저요~~~! 어릴때 엄마가 무쳐주시던 노각 참 맛났어요 밭은 넓은데 뭘 심어야 할지 내년이 고민이거든요 반송이 보낼게요 정성껏 말리신 씨앗 나눔 감사합니다
드뎌 한분이 접수를 하셨네요.
저도 늣지 않았다면 반송이 보낼께요 . 부탁 드림니다.
늦지 않았어요.두번째로 신청하셨네요.
3번신청합니다. 나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울싼.....ㅎㅎ . 울산 야음동에 고등학교 친구가 살았었는데요.친구에 생일에 난생처음 한참 유행하던 피자를 사가지고 가서 친구가 오길 기다렸는데 친구는 밤늦게 직장동료들과 한잔하고 들어와서 피자는 이미 굳고 차가워져 있었죠.그래도 생일이니 축하한다고 하구선 첨으로 함 먹어봤는데 얼마나 맛없고 이상하던지요??"뭐이런걸 맛있다고 선전하고 환장들을 하는지??"하구선 중얼거렸던 기억이 납니다.그뒤로 항상 '피자는 맛없는 음식'이라고 머리속에 기억되어 있었는데 나중에 언젠가 우연한 기회에 갓구운 뜨거운 피자를 한조각 들어서 한잎 먹어보니 과연 맛이 환상이더군요.ㅎㅎ.추억의 울싼~~.
4번 신청합니다. 노각오이 무쳐서 먹으면 아주 상큼하고 맛이 잇습니다. 가~사 합니다.
드뎌 4번 접쑤했습니다.
5번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세가지나무님까지혀서 마감할까 합니다. 다섯분 언넝언넝 보내주시구요.모두 도착허믄 한번에 똑같이 나눠드리겠습니다.
ㅎㅎ 소라산님 여시는 손 안들었습니다. 행복하세요!! ^^*
네~!.감사합니다.님도 행복하세요~~!.
좋은일 하셔서 복받을겁니다

무슨 좋은일은요......가지고 있는 너무나도 흔하디흔한 씨앗이라 아무도 신청안하면 어쩌나 했었는데요.ㅎㅎ.암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