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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레이저치료학회(SCL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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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자료실 스크랩 내 체질에 맞는 보양식 챙겨 먹기
報恩師德 추천 0 조회 126 09.10.18 23:2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내 체질에 맞는 보양식 챙겨 먹기

1. 금양체질
금양체질은 육식, 밀가루음식, 유제품0, 화학조미료, 매운 음식, 뿌리채소, 가공음료 등을 멀리해야 한다. 주로 푸른 잎채소, 나물, 바다생선, 해물, 과일 등을 섭취해야 한다. 가공식품을 될 수 있는 대로 피하고 항상 신선한 자연 상태 그대로의 음식을 담백하게 요리하여 취하도록 한다. 이 체질은 대부분의 양약에 대한 부작용이 많으므로 특히 약을 피하도록 한다. 체질적으로 간이 약하기 때문에 그렇다. 불가피하게 먹어야 할 때는 소량으로 단기간에 걸쳐서만 복용하길 권하고 항생제를 남용하지 말아야 한다. 허리를 펴고 서 있는 시간을 많이 갖는 것이 건강의 한 비결이다. 사우나, 열탕목욕, 반신욕, 찜질방 등 땀을 강제로 내는 건강법은 다 해롭다.
여름철 보양식
채식이나 바다생선, 해물류가 다 좋지만 특히 여름철 보양식으로 추천할 수 있는 음식은 낙지연포탕, 연어구이 등을 들 수 있다. 낙지연포탕에는 쑥갓이나 미나리, 부추, 양배추, 시금치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푸른 채소를 많이 넣어 곁들여 먹으면 더욱 좋다. 단, 마늘이나 고추 등 자극성 있는 양념을 넣지 말고 담백하고 시원하게 해서 먹길 권한다. 연어구이는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숯불 같은 직화에 약한 불로 굽는 것이 좋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는 미량의 고급 올리브유를 사용하여 약한 불에 굽는다. 훈제하여 익혀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금음체질
이 체질은 특히 주의할 점이 세 가지 있다. 모든 육식을 끊는 것, 양약을 쓰지 않는 것, 그리고 화를 내지 않는 것이다. 채소, 나물, 생선, 해물, 과일 등을 주로 섭취하고 육식이나 밀가루음식, 유제품 등을 멀리해야 한다. 이 체질은 대변이 무르면서도 시원치 않게 자주 보는 배변 장애가 잘 발생하므로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오이, 배추, 양배추 등), 과일(모과, 복숭아, 감귤), 곡식(현미, 통보리), 해조류(김, 미역) 등을 평소 충분히 취하도록 한다. 간혹 근육에 힘이 빠지는 근무력증의 전조증상이 있을 수 있는데 이때 특히 음식에 대한 주의와 정신적 안정이 필요하다. 평소 수영을 자주 하는 것이 건강에 매우 좋다. 식생활이나 건강법은 금양체질과 크게 다르지 않다.
여름철 보양식
금음체질에 추천하는 여름철 보양식으로는 복맑은탕, 대합탕, 참치찌개 등이 있다. 복어나 대합은 미나리나 쑥갓 등의 푸른 채소를 듬뿍 넣고 끓이되 마늘이나 파는 쓰지 말고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나게 조리하는 것이 좋다. 복어나 조갯살은 겨자를 사용한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다. 참치는 김치나 푸른 채소를 많이 넣어 찌개로 먹어도 좋지만, 취향에 따라 푸른 채소를 풍성하게 곁들여서 싱싱한 회덮밥으로 만들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토양체질
다른 체질들에 비해 육식, 채식, 생선, 해물 등 다양한 식생활이 가능하여 폭넓은 유연성을 자랑한다. 비위의 소화기관이 발달하여 식도락을 즐기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이러한 점이 오히려 아무 음식이나 함부로 먹게 하는 단점이 되기도 한다. 우선 우리 식생활에서 많이 쓰는 고추, 파, 양파 등 매운 재료들이 토양체질에 상당히 해롭다. 위염이나 위궤양, 심지어는 위암까지도 발생할 수 있다. 맵지 않지만 성질이 더운 음식인 닭고기, 꿀, 현미, 찹쌀, 인삼, 미역, 사과, 오렌지 등도 이 체질에 매우 해롭다. 따라서 이러한 맵거나 열성인 음식을 자제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신장 기능이 약하므로 허리를 따뜻하게 하고 매운 자극성 음식을 절제하고 식탐하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마음을 조급하게 가지면 건강이 나빠질 수 있으므로 항상 여유 있는 마음으로 서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술은 특히 해롭고, 냉수욕이나 수영을 즐기면 감기가 끊이지 않는 등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
여름철 보양식
장어구이, 돼지고기보쌈, 보리쌈밥 등이 좋 다. 장어구이는 좋은 품질의 민물장어를 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요즘에는 중국산 등 수입품이 모든 식품을 점령하다시피 하고 있으므로 재료를 구하는 데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우리나라 민물장어로는 풍천장어가 가장 유명하다. 석쇠에 장어를 올려놓고 간장, 마늘 등을 잘 배합한 양념을 발라가며 구워 고소하게 먹는다. 장어구이 대신 숙주나물, 고사리, 된장 등을 넣어 장어탕으로 먹는 것도 기력 보강에 큰 도움이 된다. 돼지고기는 구이보다는 수육으로 해서 주기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더위 먹지 않고 여름을 나는 좋은 방법이다. 밥은 쌀보다 보리가 그 성질도 시원하고 소화도 잘되며 당뇨나 비만,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이므로 항상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리만 넣은 보리밥도 좋지만 팥, 콩 등 더위 쫓는 효능이 많은 잡곡을 섞어 돼지고기보쌈과 함께 먹으면 최고의 궁합이다.

4. 토음체질
고추, 커리, 겨자, 후추 같은 매운 음식이나 현미, 찹쌀, 닭고기, 개고기, 사과, 오렌지, 인삼, 꿀, 미역 같은 성질이 더운 음식의 부작용으로 인해 소화 장애가 있기 쉬운 체질이다. 음식은 항상 시원하고 찬 성질의 것을 취하는 것이 좋다. 기름진 음식보다는 신선하고 시원한 음식이 좋다. 저녁에 과식을 피하고 술도 열이 많은 음식이므로 자제해야 한다. 수영이나 냉수욕도 체열이 내부로 몰리게 하여 몸의 불균형을 심화하므로 역시 좋지 않다. 또 항생제 같은 약에 대한 부작용도 심하므로 될 수 있는 대로 약을 멀리해야 한다.
여름철 보양식
복맑은탕, 팥·녹두·콩·보리를 넣은 잡곡영양밥, 돼지고기보쌈 등을 추천한다. 복맑은탕에는 고추 같은 매운 재료를 넣지 말고 미나리, 무, 쑥갓 등 시원한 채소를 듬뿍 넣어 담백하게 먹는 것이 좋다. 돼지고기보쌈에 시원한 성질의 잡곡 팥·녹두·콩·보리를 넣은 영양밥을 같이 먹는 것도 보양식으로 으뜸이다. 토양과 토음체질은 평소에도 찬 성질의 돼지고기를 종종 먹어야 열이 많은 위를 식히 면서 장부들 간의 균형이 잡혀 몸이 튼튼하게 된다.


5. 목양체질
소, 돼지, 닭 등 모든 육식이 몸에 이로운 체질이다. 과잉 섭취는 해롭지만 매일 적당한 육식 섭취는 몸에 이롭다. 다른 체질과 달리 밀가루음식과 유제품도 잘 맞는다. 서구적인 식생활로 변화하는 요즘 시대에 적응하기 가장 좋은 체질이다. 단, 과식을 주의하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 땀을 흘릴 수 있는 운동이면 어떤 것이든 다 좋다. 생선이나 해물, 조개류는 해로우므로 될 수 있으면 멀리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수영보다는 걷기나 배드민턴 등이 더 좋다. 특히 등산은 목양체질의 약한 폐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여름철 보양식
민물장어구이, 사골칼국수 등이 여름철 보양식으로 좋다. 목양체질의 경우는 고추가 몸에 해롭지 않으므로 매콤한 고추장양념장으로 조리해도 좋다. 탕으로 먹을 때에는 고사리나 잎채소 대신 버섯, 당근, 도라지 등과 같이 목양체질에 유익한 채소를 활용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을 준다. 체질에 좋은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 때 자칫 해로운 식재료가 함께 들어간다면 안 먹는 것만 못한 상황이니 꼭 체크한다. 칼국수는 국물을 쇠고기, 닭육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면도 우리밀로 만든 국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단, 목양체질은 바지락이 맞지 않으므로 바지락칼국수는 피하는 것이 좋다.

6. 목음체질
땀을 몸 밖으로 많이 배출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 중 하나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되, 목음체질과 마찬가지로 땀을 배출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목욕도 냉수욕보다는 따뜻한 물로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목음체질은 대장이 짧고 용량이 작아 잔변감이 있는데,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하 좋다. 식생활은 목양체질과 비슷해서 육식, 분식, 유제품 등이 다 유익하다. 단, 과식과 음주를 조심하는 것이 좋은데 몸에 이로운 식품들이 육류, 유제품 등 고열량 음식들이기 때문에 자칫 비만이 될 수 있고 과음하기 쉽다.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꾸준한 체중관리가 필요하다.
여름철 보양식
추어탕, 콩비지찌개, 민물장어구이가 여름철 보양식으로 좋다. 추어탕은 자연산 미꾸라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콩비지찌개도 국산 콩으로 만든 것이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콩요리와 함께 고추, 마늘 또는 된장과 같은 발효식품을 함께 섭취하면 좋다. 콩비지찌개와 같은 콩요리는 땀을 많이 흘려 기력이 약한 여름에 먹으면 전해질과 단백질을 보충해주기 때문에 보양식으로 으뜸이다. 불린 콩을 갈아서 콩물이나 콩국수를 만들어 먹어도 여름철 더위를 물리치는 데 효과가 좋다. 이 외에도 목양체질과 같이 민물장어를 섭취하는 것도 여름철 보양에 큰 도움을 준다.

7. 수양체질
땀을 밖으로 내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건강할 때는 심한 운동을 해도 거의 땀이 나지 않는데, 이것이 건강하다는 증거다. 사우나, 찜질방에서 일부러 체내의 땀을 배출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수양체질은 여름이라고 해도 빙수나 아이스크림 같은 차가운 음식이나 보리, 팥, 돼지고기, 생굴, 어패류 등과 같이 찬 성질의 음식은 몸에 해롭다. 항상 음식을 따뜻하게 먹고 현미, 찹쌀, 닭고기, 사과, 오렌지, 미역 등과 같이 따뜻한 음식을 섭취는 것이 좋다. 특히 과식은 가장 큰 독약이기 때문에 항상 소식하는 습관을 생활화한다.
여름철 보양식
수양체질에 좋은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식은 보신탕과 오리탕이 있다. 그 외에도 수삼, 대추를 조리하지 않고 생으로 먹는 샐러드도 좋은 보양식 중 하나다. 특히 오리탕은 대추, 양파, 된장, 고춧가루, 들깨가루, 생강, 후춧가루 등의 양념을 넣어 조리해 먹는 것이 좋은데, 여기에 수삼을 곁들여 먹으면 원기회복과 건강에 더 큰 도움을 준다. 오리 기름이 건강에 좋다고 는 하지만 되도록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데쳐서 조리하는 것이 기름기를 제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원기를 보충하고 열을 식혀주는 수삼과 대추, 벌꿀을 함께 넣어 만든 샐러드는 소식을 하면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보양식으로 좋다.

8. 수음체질
과식을 가장 조심해야 한다. 위가 작은 체질이기 때문에 조금만 과식해도 위가 축 처지는 위하수증을 일으키기 쉽다. 아무리 체질에 맞는 음식이라 할지라도 과식을 하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된다. 또 차가운 음식을 멀리해야 한다. 보리, 돼지고기, 어패류, 참외, 맥주가 찬 음식에 포함되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특히 더운 여름철에 차가운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음체질은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자칫 덥다고 차가운 음식을 섭취하면 심한 설사 증세가 생겨 탈수 증상까지 일으킬 수 있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먹는 것이 가장 좋은 건강 식생활법이다.
여름철 보양식
수음체질에 가장 좋은 여름철 보양식은 삼계탕이다. 삼계탕을 만들 때는 수삼을 넣는 것이 좋은데, 저렴한 황기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황기는 땀을 막는 작용이 있어 여름철 더위를 먹고 땀을 많이 흘리면서 기력이 약해질 때 먹으면 인삼보다 더 큰 효과가 있다. 대추, 찹쌀, 마늘, 굵은 파 등을 같이 넣어 먹으면 보양의 효과를 높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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