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와 종북세력 이란 표현이 맞는가?
귀가 아프도록 듣고 있는 말이 있다.
다름 아닌 "親日派와 歷史바로 세우기"라는 말이다.
이 말은 아마도, 제국주의 일본이 대한제국을 불법적으로
강제 침탈하는 과정에서부터 개인의 이익만을 위하여
국가와 민족을 배신하고 일본의 꼭두각시(앞잡이)가 되어
이적행위를 함으로써 나라를 팔아먹어 대한제국을
멸망케 한 자들을 일컬어 "친일파"라고 표현을 하는 것 같고,
그래서 이런 자들에 대해 상응한 역사적 처단을 함으로써
역사를 바로 세우겠다는 뜻으로 사용하는 것 같다.
그러나 위와 같은 뜻이라면 "친일파"라는 말은
"민족 반역자 나 매국노" 라는 표현을 써야 할 것이다.
따라서 그 당시 일본에 이적행위를 한 자나 매국행위를 한 자들에 대해서는
그들의 죄에 상응한 역사적 처단을 하여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으면 된다.
그런데 33년동안 일본치하에서 일본 정책에 어쩔수없이 협조하면서
살아운 사람들을 친일파로 모는것은 잘목된 표현이 아니겠는가?
6.25 전쟁영웅 백선엽 장군이나 고 박정희 대통령의 경우가 그렇다.
이런 분들은 친일파가 아니라 어쩔수없이 살기위해서 일본 군대에 간것을
민족 반역자라며 죄인으로 몰아 "역사 바로 세우기"라는 미명아래
매도하는것은 어불성설 아닌가?
일제 당시 일본의 정책에 따르지 않고 살수있었을까?
시키면 시키는데로 할수밖에 없는것이 그 당시 우리 국민들이 아닐까?
일제 당시 살았던 사람들은 모두 친일파란 말인가?
정치적인 목적에 의해 국가의 지도자였던 분들을
계속 트집을 잡고 끝없이 흔들어 대는데. 훌륭한 지도자가 나오겠는가.?
이러니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역대 대통령 중에
훌륭한 대통령이 한 분도 없는 부끄러운 나라가 된것 아닌가?
또한 "친북세력이나 종북파"라는 말이 있는데,
반공이 국시인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애매모호한 표현이 말이 되는가..?
대한민국의 법을 기준으로 한다면 친북이나 종북이라는 것은
곧, 主敵인 인민민주주의공화국의 "스파이" 이거나 "전위대"란 뜻이다.
따라서 "친북과 종북"은 "간첩과 적의 전위대"로 표현해야 하며,
대한민국의 법에 따라 이들을 체포 구금을 해야 할 것인데,
"친북과 종북"이라는 애매한 표현으로 위장을 시켜 체포 구금도 하지 못하고
국민을 호도하는 행위가 계속 되니 분통이 터지는 일이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친일파"라는 어정쩡한 표현으로 우리 국민을 모두 매도하지말고,
대신에 "이적행위자 나 민족 반역자나 매국노"라는 극명한 표현을 써야 할 것이고,
"친북과 종북"이 아니라 "북한의 간첩이나 북한의 전위대"라는
표현을 써서 그에 상응한 단죄를 하여야 된다.
뭐가 대단하다고...친일파는 뭔 놈의 친일파 인가?
뭐가 대단하다고 ..친북세력, 종북세력이라고 하는가?
샤이홍
2012년11월 4일
아래 댓글난에 흔적을 남겨주세요!!
첫댓글 내 어릴적 이름이 다께짱 이었는데 그럼 나도 친일파 였었네.
그 국회의원? 출생년도가 '그때 교육받은'~~ 그러니까 그런 해괴망측한 생각을 하게 돼요.
'사상검증'가지는 안가드라도, '국가를 위한 자질이 있는가?는 알아보는것이 최선.
무조건 표가 많이 나왔다고, 그 어마어마한?자리에 그런 사람을 내 앉힌 당이나....
요즘 공무원들이 '해처먹은'기사가 자주 나는데, '고시'로 합격은 하더라도,
'공무원 자질' '국회의원 자질' 검증검증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