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양곤 외곽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극빈자 마을 어린이들이
가난하여 과외도 받지 못하고 가난으로 집의 환경이 열악하여
공부하기도 어려운 조건으로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사례가 많음을 알게 된
부산의 한 기업체 사장님께서
어린이들에게 학업의 기회를 주고 싶다고 하시며
현장의 상황을 파악하고 잘 관리 운영함을 위해
저희에게 위탁하는 바람에
2015년 8월 양곤에 60여명으로 첫 방과후학교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교사 관리와 학생 성적 관리등을
체계적으로 구축, 운영하여 극빈자 마을에서
처음으로 대학에 입학하는 사례의 시작으로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며 대학생들이 배출되게 되었습니다
미얀마에 처음 방문했을때
아름다운 인레호수를 보고 자주 방문하며
훗날 은퇴의 삶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여....
양곤생활 10년을 마무리하며
떠나게 되니 위탁했던 것들도
마무리 하겠다고 알리고
2018년 회사와
유치원과 방과후학교등 관여하던
모든 부분에 실무적인 부분과
회사등의 행정적인 부분까지
이양 마무리하게 되고
그 시기에
양곤 방과후학교 운영을 지원하며
우리에게 위탁하셨던
사장님이 방문하셔서
양곤에서 운영하던 방과후학교를
이양한 부분을 확인하시게 되었습니다
우리 가정이 이주한 인레호수
카페 MOT와 수상카페 MOI 지역을 돌아보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수상마을과 호숫가 농촌마을 어린이들을 보시며
저희에게 카페 운영을 하는 과정중에 가능한 시간에서
양곤에서의 방과후학교 처럼
투명하고 건강한 방과후학교를 만들어서 운영해 달라고
위탁을 제안하셔서 2018년 6월부터 시작하게 되어
교사를 모집하고
호숫가 농촌에 2곳 , 인레호수 수상 1곳의 마을에
오픈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그 사이에 코로나 그리고 쿠데타를 겪는 과정에서
정규학교는 임시휴교를 장기적으로 하게 되었지만
3곳의 방과후학교는 멈춤없이 지속적으로 운영하게 되었고
지금은 지역에서 방과후학교가 잘 정착되었네요
한인 사랑으로 미얀마 인레호수 3마을의
130여명의 어린이들이 학업을 지속하게 되며
6년차로 접어들며 대학생들이 배출되기 시작하며
지금은 선생님들이 되어 자신이 다녔던 방과후학교에서
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첫댓글 본문을 일고 보면 누구나 손 쉽게 이해가 되는 내용입니다
이런 결과에 이르기 까지 노고와 운영의 관리가 만았을 것입니다
오늘 세심하게 소개 해 준 덕분으로 더 많은 부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수고가 만들어 준 결과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지혜로운 방안으로 운영을 잘 한 보람이죠
자부감을 가질 수 있는 ㅎㄴ국인의 바른 봉사요 나눔이고 배려이죠
늘 감사한 마음이죠 수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