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급발진? 운전자 주장 받아들여져 → 사망사고를 냈지만 차량 결함 가능성 인정, 운전자 1심에서 무죄. 법원, ‘여러 차례 브레이크등이 점등된 점 등으로 볼 때 차량 결함을 의심하기 충분하다’ 판결. 법조계, ‘이례적’... 향후 유사 판결 촉각.(동아 외)
2. '각 대학 졸업생 연봉공개 등 학교 선택기준 모두 공개‘ 해야 → KDI 보고서. 학생이 외면하면 스스로 대학 문 닫도록. 지원만으로 모든 대학 살릴 수 없다. 지방대학 지원 유지로 덕을 보는 것은 지방 학생이 아니라 지방 정치인이나 공무원이 혜택을 보고 있다.(한국)
3. 관상용 양귀비 vs 마약용 양귀비 → 관상용(개양귀비)은 ▷줄기에 털이 있는 반면 마약용은 털이 없다 ▷관상용은 꽃 가운데 검은 무늬가 없는데 마약용은 검은 무늬가 있다. 마약용은 1포기만 키워도 처벌받을 수 있다.(이데일리)▼
4. ‘능력있어 돈 쓰는 게 죄’? vs ‘자제할 줄 모르는 과소비는 자본주의 최대 병폐’ → 최근 퍼지고 있는 고소득 커플들의 200만원짜리 5성급 호텔 프로포즈 행태에 비판적 지적 이어져...(아시아경제 외)
5. ‘영남 알프스’ 완등 기념메달 3만개 다섯달 만에 동나 → 울주군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인 ‘영남 알프스 챌린지’ 인기. 밀양, 울주, 청도, 경주 인근 1000m 넘는 9개 봉우리 완등자에게 순은으로 만든 메달 증정.(문화)
6. 석탄발전 보조금 연장 두고 갈라진 유럽 → 스웨덴, 폴란드, 프랑스, 스페인 등, 우크라 전쟁 고려해 찬성 입장. 독일, 벨기에 등은 ‘탄소중립 역행’ 반대. 재생에너지 강국인 독일조차 전체 에너지원에서 석탄이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33%에 달해.(동아)
7. 온라인 쇼핑몰, 쿠팡-네이버 양강 구도 굳어져 → 오픈서베이 1∼5일 설문조사, 가장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 쿠팡 37.7%로 1위, 네이버쇼핑은 27.2%로 2위. 둘을 합하면 64.9%에 달해. 다음으로는 ▷G마켓(6.8%) ▷11번가(5.5%) ▷옥션(3.0%) ▷SSG닷컴(2.3%) 순.(헤럴드경제)
8. 초복(7월 11일)... 개 식용금지 논란 그대로 → 개는 ‘축산법’상으로는 가축에 포함, ‘축산물위생관리법’상으로는 가축에 불포함... 법적으로 모호성. 현재 ‘개 식용 문제 논의를 위한 위원회’가 공식 출범(2021. 12)되어 있으나 결론을 못내린 상황. 최근 대한육견협회는 용산 대통령실 앞 집회에서 ‘1000만 국민이 개고기를 소비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연간 7만t의 개고기를 공급하고 있는 것’이고 주장.(국민)
9. ‘코인=도박·투기’라고 인정하지만 ‘계층 이동 사다리’로 착각 → 국민일보 투자자 설문. 현재까지 수익·손실 여부엔 수익 34.4% vs 손실 41.4%로 손실이 더 많아. 빚내서 한다는 투자자는 30대가 가장 많아.(국민)
10. 사우디 ‘알이티하드’ 클럽, 손흥민에 연봉 421억원 제안 → 스포츠 전문매체 ESPN, 20일 보도. 클럽은 손흥민의 합류를 낙관적으로 보고 있으며, 별도로 6000만유로(약 842억원)의 보너스까지 준비한 상태‘라고 보도.(세계)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