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녹이는 온정의 손길 줄이어
- 강릉중앙고 학부모회, 엄마손 먹거리장터 수익금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 내 놓아
- 강릉축산농협, 성덕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난방 쿠폰 기탁
▲ 강릉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주영건)은 30일 성덕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겨울 난방비
3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왼쪽부터 심주섭 강릉축산업협동조합
상임이사, 박상동 성덕동
장, 주영건 강릉축산업형동조합장, 최선근 강릉시의회 부의장
연말연시를 앞두고 강릉 성덕동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강릉중앙고 학부모회(회장:이영미)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목도리를 직접 떠서 선물했다. 강릉중앙고 학부모회는 30일 성덕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목도리
60개를 전달했다. 강릉중앙고 학부모회는 또 26일 강릉중앙고 월대산축제 때 엄마손 먹거리장터를 운영한 수익금 40만3,200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강릉축산농협(조합장:주영건)도 30일 성덕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난방 쿠폰 15개(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부된 난방 쿠폰과 목도리는 성덕동주민센터를 통해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전달되고
성금은 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될 예정이다.
* 참조 : 강원일보 조상원 기자님(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