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에 가족과 함께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경험하고 너무 좋아 이번에 논두렁 음악회에 다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능가산 자락의 내소사는 언제 보아도 아름답습니다.아울러 뜻을 같이하는 불자님들이 모이니 더욱 즐겁구요 템플스테이를 처음 경험하면서 가장 좋고 감동적인 순간은 타종할 때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종이 은은하게 울려 퍼질 때 내 심장어딘가에서도 울림을 들었습니다.숙연한 분위기로 법당에서 기도할 때 세상의 모든 근심 걱정을 다 털어 버렸습니다.이제 홀가분한 마음으로 새롭게 일상을 다시 시작하려합니다.행사를 위해 협찬하고 힘써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대학교때 가봤던 내소사의 창살무늬가 떠오르네^^
첫댓글 대학교때 가봤던 내소사의 창살무늬가 떠오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