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본문 말씀처럼 의인들의 길을 여호와께서 인정하실 수밖에 없음은 그러한 의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바로 모든 근본이시자 중심이시며 시작이시고 전부이신 분이기 때문이고, 바꾸어 말하면 말씀이 절대 진리인 것이자 그 자체가 흠 없고 완전한 의라고 할 수 있는 것인데 본질적으로는 진정 그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존재, 창조, 통치하시는 분이 아닐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며, 근원적으로 우리 인생들이 이 세상에서, 또한 세상 끝 날과 신령한 몸으로의 부활, 영원한 나라, 영원한 생명에 이르기까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의 중심, 근본, 실체이실 뿐 아니라 그 존재와 개념 상 구약과 신약 시대, 오늘날 우리들, 모든 인류 역사들, 심지어는 천지창조와 창세전, 세상 끝 날과 영원에 이르기까지 단 한 시라도 분리, 별개, 변개이실 수 없는 반면 언제나 함께 이시고 그 역할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시며 완전히 하나되시어 한 뜻을 이루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본질적으로는 그 자체가 바로 말씀이시고 오직 말씀으로 하나되시어 말씀과 함께, 말씀대로 모든 것을 실행하시고 다 이루시는 분이 아닐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그러한 의인들의 길이라는 것이 결코 아무나, 아무렇게나 될 수 있는 것이 아닌 것이 문제인 것인데 사실상 모든 인생들은 아담과 하와 때부터 죄악들과 함께 진노와 저주와 음부와 사탄과 사망과 심판들 등의 영적 노예 상태 빠진 것이기에 방법은 오직 한 가지뿐인 것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구약의 믿음의 선배들과 권속들과 같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담과 하와 때부터 오실 메시야를 믿고 구원에 참예할 수 있게 되는 것일 뿐 아니라 날마다 죄악들과 싸우고 혹 범한 죄악들은 자복하고 돌이키면서 주야로 더욱 살아 있는 말씀의 신앙이 될 수 있도록 미리 구주 예수님에 대해 보이시고 안내하시며 연결될 수 있게 하신 다양한 예표와 모형과 그림자들, 약속과 계시와 상징들 등을 통해 말 그대로 오실 메시야를 믿고 의지했든지, 또는 오늘날 우리들과 같이 오신 메시야를 믿고 의지하고 있든지 간에 어쨌든 반드시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값없이 구원에 참예케 될 수 있는 것이고, 마치 목욕하듯 통째로 하나님의 것이 될 수 있는 것이며,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으로는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의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이 힘과 실제로 인해 정말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으로 거듭나게 되고, 본질적으로는 말씀의 백성으로 뒤바뀔 수 있게 되는 것이며..
그와 함께 실상 이 험악한 세상에서 사는 동안 여전히 연약하고 심히 부족하며 적지 아니 크고 작은 온갖 죄악들을 범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롭다 칭함 받을 수 있는 것이고, 사실상 말씀이신 하나님의 것, 말씀의 나라인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이 이미 된 상태가 아닐 수 없는 것이며, 참으로 바로 그러한 처음의 믿음이 의인들의 길에 있어 모든 우선이자 전제이며 근본이고 관건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 험한 세상에서 연약한 육신의 몸을 입고 우리 주님께서 이 세상에 다시 오시는 날까지, 또는 이 세상에서의 삶의 다하는 날까지 사는 동안 그것이 끝일 수는 없는 것으로 믿음으로 하나님의 백성된 모든 자들마다 옛 사람과 같이 더 이상 죄악과 세속과 정욕과 미움과 원망과 자기 소견과 우상과 온갖 불신앙들 등으로 병들고 죽은듯한 신앙이 아니라, 또한 자신의 힘이나 의, 세상적인 능력과 방법들도 아닌 처음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사랑, 이치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날마다 순간마다 어떤 식으로든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랑하고 붙잡으며 그 이름으로 기도하고 찬미하면서 바로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은혜를 덧입어 죄악들과 피 흘리기까지 싸우고 혹 범하게 된 죄악들은 즉시로 자복하고 돌이키면서 다른 그 무엇보다 말씀을 주야로 더욱 사모하고 가까이 하며 읽고 들으며 묵상하고 실천하며 증거하는 등과 같은 결단과 몸부림들로 나아가고 또 나아갈 수 있어야 하는 것이며, 그것이 바로 깨어 있고 살아 있는 믿음이 아닐 수 없는 것이고, 그로 인해 가면 갈수록 더 직접적으로는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의 충만하심이, 근원적으로는 말씀으로 하나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기뻐 역사하심이 됨과 함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 복음의 능력과 하나님 나라의 역사들, 특히 온갖 응답과 승리와 복들 등이 풍성케 될 수 있는 것이며, 바로 그것이 이 세상의 삶의 자리와 인류 역사의 현장들에서의 의인들의 길에 있어 모든 핵심이자 기준, 방법, 통로, 열쇠 등이 아닐 수 없는 것이고..
특히 아래의 본문 전에 증거된 시편 1편 1~3절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라는 약속과 은혜들을 더욱 온전히 누리고 생생하고 강렬하게 경험케 됨에 있어 비결 아닌 비결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시편1:6)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3년 7월 26일(수)1/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