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송철호 울산시장과 이상헌 민주당 울산시당 위원장이 현충탑에 참배하고 있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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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위원장 이상헌 국회의원)이 새해 첫 날인 1월 1일 오전11시 울산대공원 현충탑 참배와 오후12시 울산시당 민주홀에서의 단배식을 시작으로 2020년 경자년을 맞이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시당위원장인 이상헌 국회의원과 송철호 울산시장, 구군 자치단체장,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상임고문단, 각 지역위 운영위원장, 주요당직자, 2020년 총선 예비후보와 선출직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상헌 시당위원장과 송철호 시장, 전체 참석자가 헌화 및 분향했다. 현충탑 참배 후 참석자 전원은 울산시당 민주홀로 이동해 2020 신년 단배식을 가졌다.
백인하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상임고문의 새해 덕담으로 시작된 이날 단배식은 이상헌 시당위원장, 송철호 시장의 인사말 및 축사 각 운영위원장과 기초자치단체장의 덕담 릴레이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 날 단배식은 2020년 총선을 100여 일 앞둔 시점에서 총선 예비후보자들과 참석 당원들이 필승을 결의해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상헌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촛불혁명으로부터 시작된 문재인 정부의 민주개혁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국민들의 열망인 민주개혁을 우리 민주당이 완성해야 한다. 석 달 앞으로 다가온 이번 총선에 울산시당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일치단결해서 선두에 서야 한다"라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의 여부가 이번 총선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시민들이 민주당에 거는 기대에 온 마음을 기울이고, 각자가 아닌 우리 당 앞에 놓인 소명을 겸허히 받들어야 한다. 반드시 현재의 역경을 극복해 내고 승리를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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