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옵텍, 세계최초 삼파장 레이저 시스템 '헬리오스785' 美 FDA 승인 완료
레이저옵텍의 색소 질환 치료용 레이저 기기 '헬리오스 785'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 전 허가(510k)를 획득했다.
FDA의 510(k)는 의료기기 시판 전 기존 인증제품과 동등성을 비교해 성능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것을 검증하는 미국 식품 의약국(FDA)의 허가 제도다.
레이저옵텍의 헬리오스(HELIOS) 시리즈는 기미를 포함한 색소 병변, 미백, 각종 컬러 문신 제거, 토닝 등 여러 색소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기기이며 전세계 40여개국에 공급 중인 기기다.
헬리오스 시리즈의 최신제품 헬리오스785 레이저는 785/1064/532nm 파장의 트리플 파장과 피코와 나노가 한 플랫폼에 탑재된 레이저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피부타입에 맞추어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색소치료에 특화되어 있다.
한편 레이저옵텍은 작년에 미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북미 및 중남미 시장 공략에 힘을 쏟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는 세계 최초 티타늄사파이어를 이용한 311나노미터(nm) 고체 UV 레이저인 팔라스프리미엄(PALLAS PREMIUM)이 돌풍을 일으키며 매출 성장을주도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 2019년 '5백만불 수출탑' 수상에 이어 3년 만인 2022년에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4년에 2년 만에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