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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광주광역시에 살고있었고 다른 지역으로 이사해야할 상황이 생겨 이사업체를 찾아보게되었어
지역카페에 들어가 후기도 읽어보고 그러다가 어플로 무료견적을 받을수있다고 하여 무료견적을 신청하였어
우리는 27일에 집을 빼야했고 29일에 우리가이사간 집이 빠져서 보관이사, 아기가있어 짐정리가 힘들꺼같기에 포장이사를 해야했어
다음날 3군데 업체에서 견적을 받으려 왔고
업체상담시 파손시 어떻게 해냐고 물어봤고
그 해당상품을 에이에스 신청하거나 신청이 불가하면 물어준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다 보험이들어있다며 다들 그럴일 없을꺼라며....(이것을 물어본이유는 신랑이 가구가전파손이런것에 예민해서)
상담후에 가장 저렴하기도하고 체인점 이기에 믿을만한 이사업체와 계약하려고 했어
저렴하게 해준이유-( 상담할때 거기서 29일은 손없는날이라서 비싸서 30일에 하면 자기들이 싸게 해주겠다고 해서 싸게해준거, 그리고 우리가 이사하려고해서 짐을 안늘리기도하고 애기있어서 가구같은걸 안샀오...)
그리고 우린 26일에 짐을 뺐어( 이건 내가 상담할때 잘못말해서 27일로 바꾸려는데 거기서 그날일있다고 26일로 하자고 해서 내가 알겠다고함)
그날은 뭐 몇개(에어컨리모컨, 속옷연결후크등등) 몇개 빼놓고 챙겼지만 우리도 그런이야기 안하고 그냥 좋게좋게 넘어갔어 내가 전날 냉동고 정리를 해서 싱크대에 음식물 쓰레기가 있었는데 거기 업체에서 버려주고 그래서 아 그래 하고 넘어갔지 (나는 애기가 있어서 카페에 있다가 공과금 납부하고 집에는 신랑이일가서 어머님이랑 아버님이랑 오셔서 봐주셨어! )
문제는 이사들어오는날 30일!!!!!!!!!!
그 전날(29일) 당연히 사장이랑 통화했고 이사시간 알려달라고 했어 아마 여덟시 일꺼래 그래서 내가 확실하게 알아서 문자달라고 했는데 문자 없음....(나도 그날 동생이랑 입주청소하고 그러느라 정신이없었음)
그래서 난 여덟시로 알고있었지
그리고 30일!!!!!!!!!!
나랑아빠랑 남동생 7시 30분 부터 가서 기다리고있는데
안와......
그래서 아 좀 늦나보다 했는데 안와......
삼십분이 지나도안와....
아 뭐지....;;;;;;
그래 십분만 기다리다가 전화해보자
안와......
전화해보니
이사업체-"어?????안갔어요?????"
나- "네 기다리다가 전화했네요...."
이사업체-"알아보고 연락드릴께요"
하고 다시전화와서는 내이사가 누락됫데
나니??????
내가 어제도 전화했는뎅????
그래도 화안냄....
나"아그럼 어떡해요????"
이사업체 "오늘늦게라도 해드릴께요 제가 지금 일있어서 들어가서 확인하고 연락드릴께요"
알겠다고하고 아빠랑 동생이랑 다시 엄빠집감
이미 엄마랑 아버님이랑은 화가난 상황....
뭐 그런게어딧냐느니 너가 만약 아는곳하나없는곳으로 갔으면 어쩔라고 그랬냐느니 거기 이사업체 이상하다며 뭐 한군데 하고 오는데 일부르그런거같다고 계속 화내니깐
이사업체 알아보고선택한건 나니깐 내가 민망하기도하고 내가 책임져야 할꺼같아서 내가 엄마랑 아버님에게 잘말씀드리고 아버님도 화나서 거기 이사 업체 번호알려달라고 그래서 좋게 말하고 업체번호 알렸단 말이야
여기서 최고의 오류는 계약서에 시간을 안적어 놨다는거야..
그리고 그이사업체 7시 반에옴
저녁일곱시 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유는 차가 이상해서 정비소에 들렸데....
차가 이상해서 정비소에 들려서 수리하고 간다니깐 나도 뭐라고 해야할지....
그래서 내가 너무 늦어질까같으면 내일하자고 했는데 아니래 자기들 오늘해줄수 있데 그래서 알겠다고 했는데
일곱시 반에옴 ㅎㅎㅎㅎ
그리고 나년 아 이사람들이 이사해줄사람이고 빨리끝내야하니깐 도와줘야겠다 싶어서 옆에서 계속 짐푸는거 도와주고 그럼 심지어 거기 일하는아줌마 막 계속 배고프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 한번 화안내고 이말만함
"저희 시어버님이랑 우리엄마가 화가나셔서 제입장이 참 난감하고 민망하다고...그래도 제가 잘말씀드렸어요"
이렇게 말하고 넘어감
그런데 화장대 서랍안열리라고 테이프를 붙여놨는데 테이프 뜯으면서
이렇게 변신! 뾰로롱
심지어 왜인지 모르는데 왜 열리는데 달컥거리면서 잘 안열림.... 전에는 안그랬는데.....
사실 이화장대는 내가 이사오는 집에는 화장대가 있길래 어쩌지 했는데 아는 사람이 그럼 내가 사간다고 하길래 ㅇㅋ 그럼 내가 이사하면서 가져올태니깐 가져가셈 하고 사가기로 한 화장대야...
근데 이렇게 되면 사가겠어??????나도 미안해서 못팜.....
나같아도 안사감
그래서 내가 "아 이거 누가 사간다고해서 이렇게되면 곤란한데...;;;;"
업체 사장이 아 일단 이사끝나고 이야기 하게요
그러길래 알겠다고 했지
그리고 이사 끝나고 나도 까맣게 잊고있었고 돈정산하고 가버림~~~~~~~~~~
그리고 내가 전화했는데 안받구여....
다음날 연락왔는데 제가 못받구염...
5월2일에 문자하고
통화함 내가 업체에 에이에스 신청하고 안된다고 하면 사장님이 해결하셔야할꺼같다고 했어
그러니 승질냄.... 이거 싼거아니냐고.... 싸서 그렇게된거라며.... 하...
그리고 내가 화나는 포인트 두번째는
옷다 펼쳐놓고감....^^* 비닐봉지에담아놨다 다 펼쳐두고감....나 이사 첨이라서 잘몰랐음 포장이사는 옷 그대로 정리해주고 간다는걸 심지어 그 사장이 나한태 같이옷정리하자고 해서 옷정리도 같이 함ㅎㅎㅎㅎㅎ
나중에 내가 옷정리한다고 하니깐 포장이사했담서 왜 옷정리 하냐고 그래서 응???? 포장이사 옷 그대로 다 넣어두고 가는데 뭔소리냐고(남편이이사센터함)
그래서 전화할때 이야기했죠.....
원래 여기는 포장이사에 옷정리는 포함이 안되어있는거냐고 ... 왜그러냐 그러길래 다른곳은 해준다길래 물어본다고 하니깐 어떤 이사업체가 그러냐고 그런곳하나도앖다고 도대체 어디다가 물어본거냐고 그러길래 아 아는언니남편이 이사 해서 이야기 하다가 나와서 물어봤다고 하니깐
자기네들 뭐 그런 사소한것까지하는 청소업체아니라고 그럼 거기기서하지왜자기들한태 했냐고 화냄.....
그래서 나도 빡쳐서 아니 내가 그소리들으려고 이말꺼냈냐고 그러면서 옷이 게워야하는옷이아니라 걸어야하는 옷인데 걸곳이 없었다고함 어이없는게 지금 이사온집이 안방에 옷방이 하나 작은방에 붙박이작은거하나 행거 하나 있단마려..... 말이 안됨 지금 내가 옷정리해놨는데 지금 안방에 옷거는거 아주 개 낭낭해서 애기 옷까지 다 꺼내서 걸어둘라고 하고만.....여튼전화로 조오오오올라 싸움
그러다가 내가 그만하고 거기에 연락해보고 연락달라고함
그리고 울집 에어컨 휴대용에어컨이라 그 뜨거운바람나가는곳창문이랑 연결하는판이없어서 정리하면서 찾아보고 없어서 말했는데 더찾아보라길래....
문자 첨부해요
내화장대는 파로마에르미!!!!
나중에 이렇게 문자만 띡하고 보내놨길래
답장안하고 거기 업체에 메일보냄
18일에 보냈는데 아직도 읽지않음이네염!!!!!
하 둘다 노답이네염 ㅎㅎㅎㅎ
그리고 전화했는데 거기 이사업체 전화도 안받고......
열받음.... 사실 난 사람들에게 화 잘 못내고 내가 화나면 그때 폭팔해서 와라랄라라라라랄랄ㄹㄹㄹㄹ라 하는 성격
그래서 매우매우매우 화가 나서 삼*익스프레스 본사에 전화하려다가 소보원에 전화해서 말함
마지막에 솔직히 내가 여자고 젊어서 쉽게봐서 이렇게 행동하는거같다고
(저녁에 일있어서 동생도 일가고 아빠도 처음에만 잠깐 얼굴비추고 그랬거든.....)
아하 정확히 어제 한시 오십칠분에 전화했네요
그리고 오늘 소보원에 전화왔는데
그 화장대 중고로 내놨었냐고 하시길래
그게아니라 내가 아는사람이 그걸 사간다길래 알겠다고 했는데 지금 그상태로 화장대를 팔수가 없다고 하길래 그럼 그업체에게 중고로 사라고 하는건 어떠냐길래
알겠다고 그런데 제가 거기에 팔생각을 못해서 아직 얼마라고 말을 못하겠다고 하니깐 이사 업체랑 이야기 해본다길래
알겠다고 했는데 그 이사업체에서 6만원에 사겠데....
내가 여기서 화난 포인트 !!!!!!
'내가 연락할땐 받지도 않고 진행어떻게 되는지 말안하다가 이렇게 연락가니깐 받고 쉽게 끝내겠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썻지요
아 어떻게 해야 이 회사에게 빅엿을 줄수있을까....
여시들 글좀 나눠봐요......
나 화나서 지금 지역카페랑 다 올릴꺼야ㅎㅎㅎㅎㅎ
이글도 지금 한시간 넘게 쓰고 있어요 ㅎㅎㅎㅎㅎ
나좀 도와줘봐여 ㅎㅎㅎㅎㅎㅎ
문제시 알려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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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10.31 20:13
첫댓글 헉 여시 화났겟다ㅠㅠㅠㅠㅠㅠㅠ 잘 해결되길!!! 아 그리구 메일 hanmail.net 인데 hannail로 넣은거같아!!! 메일 한번 더 보내바
헐 그러네.... 보고 바로 다시 보냄!!!! 고마워!!!!ㅠㅠ
윗댓여시처럼 오해한 부분도 있는것같은데 돈받고 일하는 사람들이 저렇게 화나기전에 일처리를 잘 해줘야지 으휴 이용안하고싶다 저런 마인드의 기업은 여시 힘내셈
고마워 힘낼께ㅠㅠ 나 근 한달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열받아서 너무 괴로웠거든.....그래도 말하고나니깐 괜찮아진거같기도
나도 어릴때 이사햇을때 피아노 테이프붙여놔서 저래뜯어져서 이삿짐센터랑 엄마랑 개싸웠는데 아무것도보상못받음ㅜ
나 열받아서 친구들에게 말안하다가 오늘 말했는데 애들이 기물손괴죄로 고소 하라네.... 그래서 지금 그럴까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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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렇다는건 아니야ㅠㅠ 나도 참을만큼참다가 와우 넘나 열받아서 올린거....건너건너언니 신랑도 이삿짐해서 물어보니깐 그런거 없다고 따지라고 하는데 여기는 연락을 안받으니깐 따질수가 없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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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11.01 01:09
헐 미친 저게 뭐야 진짜
욕나오지.... 나진짜 욕욕욕욕 했어...(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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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삿짐센터 왜이럼 ㅠㅠ 나지금 한달동안 너무 괴롭다....
이사를 아침에 하기로 해놓고 저녁 7시에 오는게 어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시인데 정확히 7시 반에왔음 ㅎㅎㅎㅎㅎㅎㅎ
엥 ? 이삿짐센터 체인점 딸래미인데 삼* 첨듣는다.. 이사 누락이라니 ㅋㅋㅋ 대체 어케 관리를 하길래;; 테이프도 저렇게 붙이면 안되고 큰 비닐에 쌓은다음에 비닐에다가 테이프 붙여야지 진짜 기본도 안된듯....
여시 속상했겠다
빅엿주는 방법 지역유명 맘카페에 올린다, 주변에 이사한다는 사람 있으면 그 업체에 대한 후기 말해주기 등등?
ㅠㅠ 다음 이사땐 좋은 업체 만나길 바랄게!!
내가 그전날 연락을 안했으면 모르겠는데 내가 확인연락도 했고....하 노답이야 ㅠㅠ 안그래도 맘카페에 올리고 그 연결해준 어플에도 후기 올릴까 생각중
그 업체는 삼* 익스프레스!
이렇게 말하면 알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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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거르세여....한달동안 괴롭습니다...
포장이사 옷정리 책정리 심지어 냉장고청소까지해쥬시던데........ 얼앵없네;
아니 이럴꺼면 왜 돈주고 포장이사했나요..... ㅠㅠ
나 심지어 이사 늦어질까봐ㅠ옆에서ㅠ같이 짐정리함
아니그니까;;;; 진짜 얼척없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생 많았어ㅠ 그래도 이름 있는데 아닌가....;;;;;;;;
오늘 거기 본사에 전화했는데 그본사에서는 내가 시간늦은거 이야기하니깐 그래서 내가 금전적으로 손해본건 뭐냐고 하는데.... 얼탱이 없구여....
아니 내시간은 버려도 되는 시간이냐고 그랬네 참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