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성평등 정책실현을 위한 성별영향분석평가 활성화 교육
상주시에서는 10월 29일 문화회관에서 공직자 580여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공감 및 이해도를 향상시켜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고 성별영향분석평가 지표 및 사례 분석으로 정책개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2013 성평등 정책실현을 위한 성별영향분석평가 활성화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 성별영향분석평가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정책을 수립하거나 지방자치 법률을 제ㆍ개정하는 과정에서 성평등에 미칠 영향을 미리 분석평가함으로서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지표 및 사례분석, 성별영향분석평가 정책개선사례 및 적용 등에 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성백영 시장은 “각종 시정업무의 계획수립 단계에서부터 성별의 특성을 바르게 인식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에서 희망 귀농 잘 짓고, 행복 귀촌 잘 살고!
-성남시 분당구 예비 귀농귀촌인 45명 상주시에서 현장체험-
상주시에서는 10월 28일 경기 성남 분당구 소재 (사)선진복지사회연구회(회장 이정숙)가 주관한 제2인생 귀농귀촌 전문과정 교육생 45명은 상주에 정착한 귀농인의 영농현장에서 체험실습을 가졌다.
이번에 상주시를 방문한 예비 귀농귀촌 교육생들은 주로 성남과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50~60세 전후의 중장년층으로, 전선규 화훼농장(함창 신흥리, 귀농 5년차), 이안녹동귀농마을(이안 문창리), 이근홍 블루베리농장(중동 회상리, 귀농 7년차), 상주곶감유통센터(상주 외답동)등을 방문․체험활동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오영숙씨(여, 전 세종대 총장)는 “실제 상주에 와보니 수도권과 생각하는 것보다 너무 거리가 가깝다는 것을 느꼈고, 또한 자연환경이 아직 때 묻지 않고 깨끗한 청정의 이미지를 간직하고 있어 귀농․귀촌하기 좋은 도시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복룡동 일원 용도지역 변경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보고회 개최
- 선계획․후개발 도시계획 수립 및 양호한 주거단지조성 기틀 마련 -
상주시는 10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복룡동 용도지역 변경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상감영공원과 삼백농업테마공원 조성, 영남제일로 확장, 복룡동 사적지지정 및 7, 8주공 및 개별 아파트 건축 등 주변 여건변화에 따른 2020년 도시기본계획상 단계별 토지 이용계획을 반영하기 위해 복룡동(아리랑로 ~ 상주여고) 일원을 자연녹지지역에서 주거지역으로 변경하고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하기 이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12월 중 주민공람 및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시의회 의견청취와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내년 2월 중 경상북도에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번 도시관리계획이 결정되면 주택 및 근린시설 등 지구단위계획에 맞게 주민이 자력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양호한 주거단지가 형성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백영 시장은 “계획 수립시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주민과 함께 계획을 만들어 간다는 생각으로 과업을 추진하고, 역사․문화․체육공간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살고싶은 마을이 조성될 수도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동성동 직원 일손돕기 나서
- 장애인 가구 콩 수확 기쁨 가져 -
상주시 동성동, 안전관리과, 치수방제과 직원 20여명은 10월 28일 콩 수확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상주시 장애인협회 동성동 지회장 고석환(57세)씨 소유 700평의 콩을 수확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체장애자로 다리가 불편하여 영농에 어려움을 겪어오다 직원들의 도움을 받게 된 고석환씨는 “콩 농사가 작년에 비해 작황이 좋지 않고 일손이 없어 수확을 포기할까도 생각했는데 이렇게 직원들이 큰 도움을 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벼베기행사
공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주재덕)에서는 임차한 공성면 초오리 6,000평의 경지에 금년 초 벼 모내기에 이어 10월 28일 벼베기 행사를 가졌다.
공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매년 유휴지나 농지를 임차하여 벼, 고구마를 비롯한 다양한 농산물을 식재․수확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드리는 것은 물론 그 판매대금으로 사랑을 전하고 있으며, 이날 수확한 벼의 일부는 이동별로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고 일부는 판매하여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활용할 계획이다.
제43회 전국학생승마선수권대회 겸 제1회 유소년전국승마대회(3차전) 성황리 개최
제43회 전국학생승마선수권대회 겸 제1회 유소년전국승마대회(3차전)가 지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마사회, 상주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대한승마협회 및 한국학생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미래 한국 승마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의 향연으로 초․중․고 및 대학생 5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상주국제승마장 소속으로 참가한 유소년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양함으로써 상주국제승마장의 위상을 더 높였다.
입상현황
마장마술 D Class 151㎝미만 3위(상주 남산중 이상현), 마장마술 B Class 및 A Class 1위(상주 용운고 이규민), 장애물 A Class 2위(상주 용운고 임성윤), 장애물 60㎝ 2위(상주 남산중 이상현), 마장마술 2인1조경기 151㎝미만 2위(김천 석천중 이민석, 문경여중 이재희), 장애물 3인1조 151㎝미만 2위(상주국제승마장 전창원, 류상현, 이재희), 장애물 3인1조 151㎝이상 1위(상주국제승마장 전창원, 이민석, 이재희)
한편,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지난 3월 제37회 전국단체승마대회를 필두로 KRA컵, 제2회 정기룡장군배, 제30회 대통령기배, 한화그룹배, 전국체전승마대회 등 16개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승마장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대회기간 동안 연인원 40,000여명이 다녀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