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을 돌이켜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시고
주의 길에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시 119:37)
시인은 주의 율례를 가르쳐 주시고, 깨닫게
해 달라고 기도하면서 이것을 끝까지 지키며
전심으로 붙들겠다고 다짐합니다.
말씀을 지키겠다는 결심이 이토록 분명함에도
시인은 먼저 가르치심과 깨닫게 해 주시는
은혜를 구하고 있습니다.
온전한 순종을 향한 갈망이 크면 클수록
그 의지를 가능하게 하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더더욱 앞서야 함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인은 눈과 마음을 말씀으로 돌이켜
마음의 방향을 결정하고 기도하며 주의
길에서 나를 살아나게 해 달라고 부르짖습니다.
신앙의 문제는 마음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시선의 문제와도 연결됩니다. 헛된 것, 실체가
없는 것들이 사람을 끌어당기는 것이죠!
우리의 눈이 탐욕과 헛된 것들에서 떠나
말씀을 향할 때 죽어 가던 우리의 영혼과 삶은
반드시 다시 살아나게 됩니다.
시인은 진리의 말씀을 신뢰하며 진리의 말씀이
내 입에서 조금도 떠나지 않도록 간구합니다.
이 결단이 삶의 방향성을 결정합니다.
끝으로 시인은 계명들을 즐거워합니다.
말씀은 시인의 사랑과 기쁨의 대상이며
삶을 세우는 생명입니다.
이 생명의 말씀을 시인은 또 다시 읊조리며
단순히 눈으로 읽은 차원을 넘어 마음과 입
존재 자체에 그 말씀을 새깁니다.
오늘 내 눈과 마음은 지금 무엇을 향하고
있으며, 그것이 내 영혼을 살이고 있습니까?
말씀을 매일 읊조리며 생명을 공급받고 있다면
오늘 우리 삶은 승리 뿐입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가장 먼저
내 눈을 돌이켜 헛된 것을 보지 않도록 인도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탐욕과 허탄한 것이 마음을
흔드는 순간마다 나를 지켜 주시고 말씀을
묵상하며 읊조리며 내 영혼과 입술, 삶에 말씀을
흔적으로 새기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첫댓글 아멘! 오늘의 말씀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오늘 삶의 바라보는 시선에 적용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