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해" 만남
오늘(10월5일) 12시30분 양재 엘타워 지하 "산들해"에서 진재술 사장님의 점심식사 초대가 있었습니다.
모처럼 대구 본가에서 귀경하신 이명기 부사장님을 환영하고 부정맥등 부쩍 병치레로 고생 많으신 서우철
총무님의 위로 명분 등으로 자리가 마련되었는데...우연인지 대구 K고 삼인방에 대구 출신들만 초대가
되었다는 농(弄)을 시작으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아무턴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들을 하셔서
그동안 안부도 나누고 건강예기 정치예기로 이어지면서 밀렸던 회포(懷抱)를 푸느라 다시 커피숍으로
자리를 옮겨 늦게서야 헤어졌습니다.좋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진재술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시계방향으로 김호재님,진재술님,박상규님,이명기님,서우철님,이준황)
첫댓글 잔잔한 지병들을 다 가지고 있는 80대 일상은 병원 다니고 또 틈틈히 걷기를 일 삼으며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건강제일임을 늘 느끼고 있습니다. 이만큼의 걸어다님에 또한 감사한 마음 입니다.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남해의 極보수 진사장님이 어리비리 대구경북 (TK)
5인방을 초대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지난 개천절 우중에도 광화문에 출전하셨다니 이번 10일에는 비예보가 있지만 저도 동참 할 생각입니다. 모두 건강하셔서 자주 뵙수 있기를 바람니다.
만나뵙고 싶은 여섯분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동우회의 발전이 예상됩니다.
부디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빕니다.
저는 장인장모님이 사셨던 처가집에서, 50년 전에 심은 3만평의 비탈진 산에 심었던 밤나무를 돌보고,
하천부지 400여평에 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 고추, 참깨, 들깨등을 심고 가꾸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지냅니다.
의병의 고장 의령, 부자마을이 있는 의령에 오시면 , 1박 2일 부담없이 안내하겠습니다.
숙박은 누추하지만 제집에서 모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