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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란드 국경수비대는 벨라루스 국경의 수비 강화를 위해 중장비를 배치했다고 밝힘
- 안나 미칼스카(Anna Michalska) 폴란드 국경수비대 대변인은 폴란드-벨라루스 국경 지대에 이민자들의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러시아의 바그너(Wagner) 용병단이 벨라루스로 이동함에 따라 국경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 중장비를 배치했다고 밝힘
- 미칼스카 대변인은 정부가 경찰 헬리콥터, 폭동 진압 트럭, 장갑차, 물대포 경찰 차량을 배치해 국경 수비를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임
☐ 폴란드 내무부 장관은 폴란드-벨라루스 국경에 경찰을 추가 배치할 것이라 말함
- 마리우시 카민스키(Mariusz Kaminski) 폴란드 내무부 장관은 바그너 용병단의 벨라루스 이동으로 인한 안보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폴란드-벨라루스 국경 지대에 500명의 경찰을 추가 배치할 것이라고 발언함
- 이어 카민스키 장관은 경찰뿐 아니라 군 병력도 증강하고 있으며, 정보기관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정보를 수집하며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임
☐ 카민스키 장관은 불법 이민 시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 카민스키 장관은 7월 1일 벨라루스 국경을 통해 187명이 불법 이민을 시도했으며, 2021년 수준보다 낮지만, 최근 몇 달 동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힘
- 미칼스카 대변인은 불법 이민자들이 공격적으로 행동하기 시작했으며, 2023년에만 이민자들에 의해 17대의 차량이 파손되었다고 덧붙임
출처
Polskie Radio,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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