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유머] 옛날 가족오락관에서...(19)

[니가봤냐???]

아주 오래됐는데
어제 케이블보다 생각나서 올려요..
남성팀 여성팀 어쩌구해서
사자성어 보여주고
네명이서 한단어씩 동시에 외치면
상대팀에서 맞추는 거예요
여성팀(남자팀인가?)에게 나온 문제는

'왁자지껄'

이걸 동시에 외쳤는데
반대팀에서 각각 한단어씩 알아들어야 했는데
한명씩 말해보라니까

첫번째 사람 "왕"
두번쟤 "자"
그리고 ....
"지"


더이상 진행이 안되고 다 넘어가던 ...

[항문에머리카락ろ가닥]

일등!

[엎드려벌쳐]

왕

[빨리해서생긴애]

자

[♨꼰미남킬러♨]

지

[돈나비♬]

껄

[똥싸다탈진한년]

헐

[용감한시민]

좆

[태극기 휘말리며]

난 왕자지... 넌 공주지?

[씨발시골쥐]

난 공주지... 넌 왕자지?

[너진짜깬다~]

난 왕비지... 넌 하녀지?

[노을진 가을하늘]

난 애비지...넌 애미냐?

[칸쵸 문신 이이잉ㅸ]

난 할미지...넌 할배냐?

[ㅅi퍼런do눈탱2]

난 고모지...넌 이모냐?

[발끝부터 허리까지 두뼘반]

난 스미골...넌 골룸?

[이별은......지구야..]

난 조혜련... 넌 김현철?

[목동건달]

내가 계속 이어갈꺼라는 편견을 버려~

[오빠에서 아저씨까지]

생각난다~ 그시절.. ㅋㅋ 사회자인 '허참'이 웃음을 참지못해서 방송사고가 일어나 버렸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