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요즘 기아 K5 광고에 현빈이 하는 멘트입니다.ㅎㅎ
아래 사진에 신형 K5 출고한 차량인데, 터보차인데 범퍼를 논터보 범퍼로 조립해서 나온거죠.. 대박~
보시다싶이 왼쪽 머플러는 없음?!
이차가 터보차량이라는 엠블럼 보이는 후면 인증~!
머플러는 있는데 범퍼 커팅이 안된 논터보 범퍼이니 열기 때문에 다비치 노래처럼 녹아내리는중~
자~ 차를 들어올려보니 왼쪽에도 머플러 작업은 되어있습니다.
대체 품질검사하는 부서사람들은 없는건지.. 부서는 있지만 일하는 사람이 없나..
싼타페DM 뒷유리에 있는 와이퍼 뒤집어 조립해서 출고하고.. 최고급형 차에 앞에는 하위트림 18인치, 뒤에는 상위트림 19인치
휠을 장착해서 출고하지를 않나.. 대단합니다..
첫댓글 K5는 원래 그렇게 타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 아 빵터짐
이게 말로만 듣던 고비용 저품질 에디션 서비스군요.
수리받았다는 소리도 있고..새차로 교환받았다는 소리도 있고..
아무튼 기아차측에선 인터넷에 띄운줄 아는지 처리해주고 해당차량 주인은 조용히 글 내렸다는...
당장 눈에 보이는 부분도 저따위인데 안보이는 속에는 대체 뭔짓을 해놨을지..원..
원래 현기차에서 그렇게 소리없이 진행합니다.
1. 온라인에 이런 각종 클레임 제기하는 글올라옴.
2. 메스컴에는 절대 본인들 잘못 알리지 않음.
3. 차주에게 조용히 새차교환 해줄테니 올린 글 삭제요청.
4. 차주 딜하고 관련 내용 없어짐.
전에 제네시스쿠페 젊은 오너가 빡쳐서 현대직영사업소 앞에서 차를 헤머로 부시고해도 눈도 깜짝안해서
해외 모터쇼 가서 1인시위하니 바로 차량 교환을 해줬죠.
근데 교환받은 차도 불량덩어리.. 그뒤에 또 오너 빡침.. 그사건 결말 어캐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약삭바른짓만 해요. 이번에 아반테 엔진룸 누수 관계자가 하는 멍멍이 소리 들어보셨나요?ㅋㅋㅋ
3자의시각으로 차주입장에서보면 저렇게라도 새차로교환해주면 다행이라 생각되는건 현기라서겠죠......? ㅎ....
그렇죠.. 제가 언급한 제네시스 쿠페차주는 교환받은 차도 엉망이었으니까요. 달달달~ 허당치는 소리가 과관이었던..ㄷㄷㄷ
뭐 엔진오일교환권 몇장으로 차주랑 조용히 딜한다 하더군요
찾아보니 위 k5는 새차로 교환받았다네요. 저건 차주 과실 이런걸로 트집을 잡을수가 없거든요..ㅋㅋㅋㅋㅋㅋ
장인정신으로 차 만들던 기아는 온데간데 없군요. 현대상용차는 더합니다. 품질 엉망에 경쟁사도 없으니 배째라 나몰라라 싫음말고 아주 가관입니다.
당장 1톤트럭만 봐도 독점이라 대단한 배째라 시전중이죠. 말씀하신 기아정신은 현대차가 인수하면서 2000년 밀레니엄때부터 사라졌습니다..
근데 차주는 확인도 안하고 번호판 달았네요. 꼼꼼히 확인해도 여기저기서 새는데..
글게요. 터보차 뽑을 정도면 차에 문외한은 아닐텐데 말이죠. 아님 영맨이 등록까지 다 해준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삼성차를 타야하는가
뜬금없이 궁금증이 생겼는데요...현대에게 흡수 당하기 "전의 기아차"는 어땠나요? 초중딩때 아버지가 기아차는 그나마 괜찮다고 그러셨었거든요
괜찮았습니다. 군용차 만들던 전력이 있어서 그런지 튼튼하고 잔고장도 없었죠. 그래서 나온말이 장인정신의 기아차 입니다. 단 외관이나 내부 인테리어 등은 부족한 수준이었고 일부 차종의 내장재는 안습이었습니다.
예전 프라이드 스포티지 1세대 세피아 등등은 최고의 차였죠
현대흡수되기전 기아차 좋았습니다....차체강판자체도 좋은걸썼다고하더군요....외삼촌께서 자동차쪽 나름장인? 인데....망하기전 기아차 좋았다고 칭찬을....
기술자가 회사를 이끌어 나가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가 아닐까 싶습니다.
뭔가 고민도 많이하고 완성도도 괜찮았는데 뭔가 장사를 못했죠...-_-ㅋ
기아에서 엘란을 판매하기까지의 과정을 보면 요즘 회사들은 절대 하지 못할 짓이죠.
사실 그 기아차도 흡수당하고 피터아저씨 오기 전까지는 현대한테도 짐짝이었습니다. 제 기억에 2006년까지도 엄청 안좋았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당시 주식이 만원 초반대였으니까요.
로체 이노 - 포르테 - k7 - k5 - 스알 나오면서 주식이 8만원대까지 올랐습니다. ㄷㄷㄷㄷ
현기 얘네들은 지금 이익에 급급해서 미래를 대비하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젊은세대들 현기에 대해서 안좋은 이미지만 생기면 한 10년쯔음 후 현세대가 경제의 중심이 되면 판매량은 안봐도 비디오 일텐데..
언론에서는 외제차는 사소한거라도 트집잡히면 미친듯이 까고 현기차는 해도 너무할정도로 커버해주는게 현재 상황인데 젊은층에게 서서히 멀어지다보면 몇년안에 외면당할수도 있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