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25 최상목 부총리, 농식품부 장관과 함께 물가안정 대책 현장 점검(하나로마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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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농식품부 장관과 함께 물가안정 대책 현장 점검 |
- 경제부총리·농식품부 장관, 하나로마트 성남점에서 먹거리 물가 동향 점검 - 대다수 농산물 가격이 정부 대책 시행 이후 전월말대비 하락 전환 - 수급불안 재발 방지를 위한 과수 산업 경쟁력 제고방안 마련 중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4년 3월 25일(월) 오전 하나로마트 성남점을 방문하여 농축수산물 등 먹거리 가격 동향을 살펴보고, 물가안정 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
| < 현장방문 개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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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4.3.25(월) 10:10~11:00 ▸ 장소 : 하나로마트 성남점(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 참석 : 경제부총리, 농식품부 장관, 기재부 경제정책국장, 농협중앙회 회장, 하나로유통 대표, 하나로마트 관계자 등 |
정부는 최근 과일·채소 등 먹거리 물가 불안에 대응하여 지난주부터 1,500억원 규모의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지원에 착수하는 등 지난 3.18일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발표한 농축수산물 물가안정대책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에 최 부총리와 송 장관은 정부 물가안정 조치의 현장 이행상황, 소비자 체감 등을 점검하기 위해 하나로마트를 방문하였다.
| < 농축수산물 물가안정대책 주요내용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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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품단가 지원) 지원 품목 추가(기존13개→현행21개) 및 지원단가 최대 2배 확대 ‣ (농산물 할인) 정부 할인지원율을 20%에서 30%로 한시 확대 * 유통업체 자체할인과 합하면 최대 40~50% 인하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 ‣ (정부 직수입 확대) aT 직수입 과일 종류를 5개→11개로 확대 ‣ (할당관세 확대) 수입과일 할당관세 적용 품목(24개→29개)·물량(수입전량) 확대 |
최 부총리와 송 장관은 먼저 과일·채소 매장을 방문하여 사과·배, 대파·애호박 등 주요 농산물의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였다. 농산물 가격은 연초 기상악화에 따른 수급불안으로 2월까지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3월중 정부 납품단가 지원 및 할인지원 확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직수입 과일 할인 공급* 등에 힘입어 대다수 품목의 가격이 하락 전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나로마트 관계자는 정부의 납품단가 지원 확대와 할인율 상향(최대 30%)에 더해 마트 자체할인을 통해 주요 농축수산물 가격을 최대 40~5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 3월 21일부터 오렌지·바나나 등 소비자가 선호하는 수입과일을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에 최대 20%까지 할인하여 공급, 3월 중 바나나 1,400여톤, 오렌지 600여톤 이상 공급 예정
최근 농축수산물 가격 변화율(%, 전주비)
농산물 (3.22일 기준) | (사과)△11.6 (토마토)△12.9 (청양고추)△5.0 (딸기)△6.1 (파프리카)△14.5 (오이다다기)△17.9 (애호박)△17.5 (대파)△10.9 (고춧가루)2.2 (배추)7.9 (시금치)△12.6 (배)△13.4 (키위)△2.8 (포도샤인머스켓)△8.1 (단감)1.2 (깻잎)△10.6 (적상추)△10.5 (양배추)△5.4 (깐마늘)△0.0 |
축산물 (3.22일 기준) | (한우등심)△11.1 (돼지삼겹살)0.7 (닭고기)△2.1 (계란)△0.6 |
수산물 (3.22일 기준) | (고등어)0.5 (명태)△0.6 (오징어)0.4 (참조기)0.1 (마른멸치)0.0 (갈치)△8.1 |
* 출처 :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 농산물은 납품단가 지원품목(21개) 중 미조사 품목(감귤, 참외 등) 제외, 수산물은 대중성어종 6종 기준
최 부총리와 송 장관은 축산물과 수산물 코너도 방문하여 축·수산물 수급·가격동향과 할인행사 추진상황도 살펴보았다. 농협 관계자는 3.21일부터 전국 750여개 하나로마트에서 한우 자조금 등을 활용한 할인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계란과 닭고기 납품단가 지원(계란: 1,300원/30구, 닭고기: 1,500원/kg) 등으로 계란·닭고기 가격도 하향 안정화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수산물의 경우 정부와 민간이 비축*한 물량이 시장에 공급되면서 수급이 양호한 상황이며, 가격도 안정적인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 대중성어종 6종(명태‧고등어‧오징어‧갈치‧조기‧마른멸치) 정부비축물량 800톤 중 492톤(3.12~20일) 방출, 민간이 보유 중인 오징어 200톤 중 161톤(3.13~20일) 방출
** 대중성어종 6종의 3월(3.1~22일) 평균 가격상승률은 전월대비 △1.8%(한국해양수산개발원)
최 부총리는 최근 주요 농축수산물 가격이 하락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크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농산물 물가가 안정될때까지 가격안정자금 지원을 계속하는 한편, 중소형 마트, 온라인쇼핑몰 이용 시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납품단가 및 할인지원 대상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4월 초까지 과일 할당관세 품목을 현재 24종에서 29종까지 신속히 확대하고, 과일 직수입도 바나나·오렌지 2종에서 파인애플·망고 등 11종까지 확대하여 마진 없이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작년과 같은 사과 작황 부진에 따른 가격 급등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계부처 합동으로 생산-유통-소비 등 단계별로 근본적인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냉해 등 재해예방시설 보급을 대폭 확대하고, 신규 재배적지를 중심으로 기존 과수원 대비 생산성이 2배 이상 높은 차세대 과수원 단지를 집중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금년 10.5만톤 수준인 사과·배 계약재배 물량도 대폭 확대하는 한편, 농수산물산지유통센터(APC)의 선별·저장시설을 확충해 수급 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이상기후 등으로 물가 불확실성이 큰 만큼 농축수산물 물가 비상대응체계를 지속 운영하면서 가격·수급동향을 상시 점검하는 한편, 현장 방문 등을 통해 현장에 기초한 물가안정 노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획재정부 | 경제정책국 | 책임자 | 과 장 | 황경임 | (044-215-2770) |
| 물가정책과 | 담당자 | 사무관 | 최봉석 | (bongseokchoi@korea.kr) |
| 경제정책국 | 책임자 | 팀 장 | 박필성 | (044-215-2934) |
| 물가안정현장대응팀 | 담당자 | 사무관 | 최규철 | (kyuchul84@korea.kr) |
| 경제정책국 | 책임자 | 팀 장 | 김성철 | (044-215-2931) |
| 농축수산물물가대응팀 | 담당자 | 사무관 | 신승헌 | (happyhoney@korea.kr) |
농림축산식품부 | 유통소비정책관 | 책임자 | 과 장 | 신우식 | (044-201-2231) |
| 원예산업과 | 담당자 | 사무관 | 남기헌 | (khn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