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전역자로서 썰 좀 살짝 풀자면-확실히 급양이 나아지긴 했습니다. 군에서 가장 충격받았던 것이 기성품으로 떡칠이 되어 맛이 보장되는 급식이었을 정도니 말 다했죠. 여기엔 민간조리원의 지원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부대별 퀄리티의 차이는 그분들의 역량에 좌우되는 경향이 적잖았죠.
다만 이것도 작년에는 나빠진 편이었는데, 사단에서 급양 부분에 적자가 좀 쎄게 났다면서 식자재의 질이 수직하락하는 바람에, 눈에 띌 정도로 음식 퀄리티가 안좋아졌습니다. 그런 부분은 있었네요.
첫댓글 받아 준다면 군대가서 밥 먹고 싶다~~
이정도는 줘야지 목숨걸고 일하는데
임연수, 똥국이 없어서 좋네
잘먹야지요
우리때는 짬밥이라고 했죠
작년 전역자로서 썰 좀 살짝 풀자면-확실히 급양이 나아지긴 했습니다. 군에서 가장 충격받았던 것이 기성품으로 떡칠이 되어 맛이 보장되는 급식이었을 정도니 말 다했죠. 여기엔 민간조리원의 지원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부대별 퀄리티의 차이는 그분들의 역량에 좌우되는 경향이 적잖았죠.
다만 이것도 작년에는 나빠진 편이었는데, 사단에서 급양 부분에 적자가 좀 쎄게 났다면서 식자재의 질이 수직하락하는 바람에, 눈에 띌 정도로 음식 퀄리티가 안좋아졌습니다. 그런 부분은 있었네요.
깨 뿌려져 있는거 보니까 컨셉 사진인가 봅니다.
어머니들 병영체험하시는 날인가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