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억만장자 구단주인 드미트리 리볼로블레프 씨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AS 모나코가 프랑스 리그 앙으로 승격을 확정짓자마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27)의 영입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 씨는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에게 맨유와 파리 생제르맹에서 영입을 원하더라도 레알 마드리드에서 1년 더 뛰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리버풀의 브렌든 로저스 감독은 선수단의 개편을 위해 올 여름에 3~4명의 선수를 새로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리버풀이 기존의 선수를 팔아 자금을 마련하지 않으면 로저스 감독의 이적 예산은 이번에도 2,000만 파운드(약 328억 원) 선에서 책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텔레그래프)
첼시의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20)는 원소속팀으로 돌아가 벤치 멤버에 그치는 대신 지금까지 2시즌간 뛰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1년 더 뛰고 싶어합니다. (미러)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의 스티브 클라크 감독은 네덜란드로 날아가 피테서 아른험에 임대되어 있는 첼시의 수비수 토마시 칼라시(19)를 지켜보고 왔답니다. (데일리 메일)
버밍엄 시티는 팀의 스트라이커 니콜라 지기치(32)의 주급이 5만 5천 파운드(약 9,010만 원)에서 6만 2천 파운드(약 1억 160만 원)까지 늘어나게 되자 그의 방출을 추진할 것입니다. (미러)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딘 사운더스 감독은 프리미어리그의 중하위권팀 2곳에서 공격수를 새로 임대해오는 것을 노리고 있습니다. (익스프레스 & 스타)
OTHER GOSSIP
카타르 왕실에서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 버금갈 정도로 전세계의 정상급 팀들이 참가하는 중동 지역의 클럽 대회를 새로 창설하는 계획을 지원하고 나섰습니다. (타임스)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의 후임으로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을 데려오고 싶어합니다.(미러)
브라이튼 & 호브 앨비언의 구스 포예트(45) 감독이 브라이언 맥더못 감독을 대신해 레딩을 새로 지휘할 사령탑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데일리 메일)
나이젤 애킨스(48) 감독은 본인을 해고한 니콜라 코티스 구단주와의 갈등을 풀기 위해 사우스햄튼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의 중재 위원회에 제소할 것입니다. (텔레그래프)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자신이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잭 윌셔(21)를 혹사시킨 것 같다고 솔직히 인정했습니다. 벵거 감독은 윌셔가 또다시 오랫동안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할까봐 걱정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아스날의 스트라이커 올리비에 지루(26)는 오늘(현지시각) 독일에서 열리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1차전의 1-3 패배를 뒤집고 8강에 진출하려면 수비할 때의 나쁜 습관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텔레그래프)
그런데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팬들의 강한 반발을 각오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프리미어리그에 좀더 집중하여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내기 위해 이번 뮌헨 원정에서는 후보 선수들을 주로 출전시킬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한편 아스날 선수들은 뮌헨 원정을 앞두고 혼란에 빠졌습니다. 벵거 감독이 골키퍼 보이체흐 슈체스니(22)의 정신 상태에 대해 공개적으로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인디펜던트)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자신의 옛 동료였던 라이언 긱스(39)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뒤를 이어 맨유를 이끌고 싶어한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교통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는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29)는 소속팀 맨시티가 '마법사 멀린(Merlin the Magician)'이라고 부르는 어떤 명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법정에 출석하게 됩니다. 맨시티 측은 각종 재판에서 매우 높은 승소율을 기록 중인 이 변호사를 특별히 초빙해 테베스에게 붙여 줬다고 합니다. (가디언)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미드필더 대니 머피(35)는 블랙번 로버스에서 주장직을 박탈당하며 앞으로 이곳에서 더이상 뛸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더 선)
AND FINALLY
잉글랜드 대표 출신으로 얼마 전 미국에서 재활 치료를 받고 돌아온 폴 개스코인(45)은 자신의 회복에 도움이 되라는 의미에서 <나는 유명인이야, 제발 여기서 나를 꺼내줘(I'm A Celebrity, Get Me Out Of Here)>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어합니다. (더 선)
스위스의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를 응원하는 팬 2명이 평생 잊을 수 없는 경험을 만끽했습니다. FC 생 갈렌과의 경기에서 그라운드 주변에 설치된 열선에 앉아 맥주를 마시며 골을 기록한 선수와 하이파이브까지 나눈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리만 프리미어 리그*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루이스라는 구단이 팬들을 유치하기 위해 기발한 발상을 내걸었습니다. 이 팀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기상천외한 포스터와 게임 그림을 회전문에 부착했답니다.
* 리만 프리미어리그 : 이스미언 리그라고도 하며, 잉글랜드의 7부 리그 중 하나. 잉글랜드의 런던과 남동부 지방을 연고로 하는 팀들이 참가합니다.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슈제츠니 뭔 문제잇나? ㅋㅋㅋ
재추니 정신차리긴 해야되는데... 1군 나와야지 일단
읭 아스날..
카타르에서 대회열리고 경기뛰라고 하면 선수들 더워 죽을듯
근데 경기장 에어컨은 시원한건지.....
대니 머피선수 언떤선수한테 주장직빼아겼나요?
대니 머피가 블랙번 갔음?
이번 시즌부터 갔습니다..
리버풀....리빌딩은 무슨... 이적료 너무 적다...아흑....
모나코가 드디어 리그앙으로 승격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