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선 배낭보다 도시락가방이 더 컸음ㅎ...
2년 전이지만 생생하게 기억나네
담임쌤이 나보고 밥먹으러 왔냐고 그랬어
1. 밥류 (엄마가 두개 골라먹으랬는데 둘다먹음)
- 잡곡밥
- 쌀밥
2. 국류
- 소고기무국
3. 반찬류
- 한국인 입맛이라 김치
- 문어모양으로 칼집낸 비엔나소세지 구이
- 소불고기
- 콩나물무침
- 두부조림
4. 간식류
- 초콜릿 2봉지(1봉지는 엄마가 같은 고사장 사람들 주래서 챙겨감!) abc는 까먹기도 귀찮고 뽀지락거려서 허쉬 챙겨감 허쉬는 종이포장이거든
- 누룽지맛 사탕
5. 마실 것
- 보온병에 담긴 뜨거운 아메리카노
- 뜨거운 물
- 찬물
- 오렌지주스
* 난 화장실 잘 안 가는 편이라 아메 챙겨감!
6. 기타
- 포크, 숟가락
- 머스타드 소스/케첩 (소세지 찍어먹어야 함)
이상입니다....
제일 좋은 건 자기가 자주 먹던 거나
좋아하는 거 챙겨가면 됨!
괜히 안 먹던 거 먹고 배 꾸륵거리면 큰일난다
나처럼 많이 먹어도 큰일남
물론 대참사는 일어나지 않았음
그럼,,,, 수능 보는 친구들 화이팅 🤍
참고로 이게 내 도시락가방이었음
참치김밥 ㅎ 존맛탱 엄마의 수제김밥이었는디 ㅠㅠ 또먹고싶다
본죽 불낙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