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차가 올뉴스포티지 차량이라 오*큐에 가서 엔진오일 교환하러 가는데 와셔액이 없어서
와셔액도 넣어달라고요청하였더니
3천원이랍니다. 알았다 하고 넣어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엔진오일값 14만원에 와셔액값 3천원 총 143,000원을 지불했습니다.
그 다음날 본넷열고 보니 허걱!!!!!! 와셔액을 안 넣었더군요.
부랴부랴 화가나서 한마디 하려고 바로 그 정비소에 갔습니다.
확인해보니 1통을 넣었다는겁니다.
아니 채우려면 끝까지 다 채워야지 달랑 1통만 넣으면 육안으로 안 넣은 것 처럼 보이는데,,,,
정비업소 주장은 와셔액 넣어 달래서 1통 넣었다는군요.....
아니 차주 입장에서는 당연히 눈에 보이게 꽉 채워줘야 되는거 아닙니까?
돈이야 더 주면 되는거고요.
정말 열 받네요,, 정비업계가 왜 이렇습니까?
그리고 막말로 말해서 예전에는 돈 안 받고 서비스로 넣어주었던 적도 있었는데 말입니다.
왜 이렇게 인심이 야박해졌나요?
또한 다이소가면 천원에서 2천원이면 사는데 세상에 정비소에서 3천원을 받습니까?
생각할수록 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혹시나 검색해 봤습니다. g마켓에서 18,800원 12개(개당1.8리터)를 팔고 있더군요.
12로 나누니까 개당 1,573원 나오네요.....
제일 화가 나는건 와셔액 넣어달라고 했으면 꽉 채워줘야지 달랑 1통만 넣는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마치 술한잔 따라봐 했더니 반잔만 채워주는격 아닙니까?
말 안해도 당연히 암묵적으로 꽉 채워줘야 되는거 아닙니까?
저도 어지간하면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냥 그냥 넘어가는 스타일인데,,,,
제가 예전에 시흥쪽에서 자동차 부품대리점업계에서 일했던 적이 있어서 너무 열불이 나서
이렇게 적게 되었습니다.
공임나라 맡기면 훨씬 저렴하게 할수 있는건데 이래저래 귀찮아서 오*큐에서 했더니
이런 불상사가 났네요. 물론 앞으론 그 오*큐 절대로 안갑니다. 아마도 오*큐는 더 이상
안 갈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질문드립니다.
현재 정비업계가 이런 건지요? 아니면 제가 오버한건지요?
시간이 많이 흘러 제가 시대적 흐름을 모를수도 있다고 생각되서 이렇게 조심스럽게
질문드려 봅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첫댓글 지나가는 나그네입니다 ~
저도 2003년 모닝을 시작으로
지금은 뉴카렌스 탑니다만~
모닝때 오토큐에서 겪은게 있어 오토큐가지 않습니다~
지들이 최고고 지들만이 기아차를 잘 아는듯이 거들먹 거리기도 합니다~
저희 동네만 그런지 모르지만요~
결국 망해서 언제가부터인가 않보이던군요~
암튼 융통성이 없기로 자자한 자들이 회사 소속 직원들입니다~
물론 주인이 아니라 직원이니 쥔장 눈치도 보이겠지만~
그렇다고 워셔액 장사까지는 좀 거시기하네요~
이만. 줄이고 마저 지나갑니다~♡
감사합니다. 위안이 됩니다.
소통부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채워주세요 라고 하셨더라면...
후미쪽 전구하나 교환 하는데 5.000원 정도 할겁니다 이건비 상승에 따른것 일겁니다
그래서 단골을 정해 놓고 다니셔야 됩니다
단골한텐 돈 안받아요 다른곳에 얹어 받을 수 있지만요
워셔액은 엔진오일 갈면 서비스로 해주던데요. 이상하네요.
서비스 안해주던데요.
저도 기아 오~~.
공기압 넣어주는것도 돈 받아요.
제가 직접하면 안 받는데.
예전엔 공짜로 해 줬는데
현제 개인 카샵을 하고 있는데 메이커 간판단 업체는 와셔액 그가격은 다 받고 있슴니다.
일반 개인이 하는곳에서는 써비스로 넣어주는곳이 대부분 입니다
기아 수리센타 도적이 따로 없습니다.
기술도 없고,
저도 항의할일이 있습니다.
저희는 시골인데도
엔진오일갈면
워셔액,타이어공기압체크
다른부족한 오일체크해서
보충해주고 여러가지체크해주고 엔진오일교환값만 받는답니다
단골이라 작은것은 손봐도
돈안받고 그냥가라고하네요
현대자동차 써비스에 엔진 오일 교체하니깐 워셔액 보충하고 타이어 공기압 봐주고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