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 산 : 강원 홍천 오음산(929m)
▶ 언제 : 2024년 03월 17일
▶ 누구와 : 나홀로
▶ 다닌 산길 : 월운리 → 미소마을 → 임도 → 배넘이재 → 오음산 → 배넘이재 → 군부대정문 → 한강기맥 무명봉 → 임도 → 월운리
▼ 월운리로 들어가면서 바라보는 오음산
▼ 마을 안쪽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 우측 길로 올라서 오음산을 한바퀴 돌아 정면 길로 하산을 할 것이다.
▼ 저멀리 보이는 오음산의 우측 계곡으로 배넘이재에 올라서 그 우측의 구름속의 정상을 찍고 좌측 한강기맥길를 걸어 하산 한다.
▼ 미소마을
▼ 계곡을 건너 좌측으로 오른다.
▼ 임도를 건너 계속 오른다.
▼ 계곡길은 오를수록 희미해진다. 블로그에 산행기들이 보이던데 겨을이라 그런지 산객들의 발길 끈긴듯 하다.
▼ 계속되는 계곡치기 너덜 길이다.
▼ 이것도 사람 발자국인가?
▼ 눈속에 길이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 지도에 트랙 올려 놓고 그냥 따라간다.
▼ 여기는 눈위에 선행자의 발길 흔적도 있고 빨간색 리본도 보이는데 아랫쪽에서는 색바랜 흰색 리본도 간간히 보였다.
▼ 이제 배넘이재에 다왔다.
▼ 배넘이재 아래서 바라보는 올라온 계곡과 월운리
▼ 우측 계곡에서 올라와서 정면으로 오음산 정상까지 400M를 다녀온다.
▼ 오음산를 오르며 뒤돌아 보면 건너편으로 군부대 시설물이 보이는데 우측으로 돌아 가야 한다.
▼ 정상에서 월운리 방향을 바라보지만 조망은 없다.
▼ 다시 배넘이재를 지나서 한강기맥길을 걷는다.
예정은 왔던길로 다시 내려가서 임도로 갈려고 했는데 길이 좋지 않으니 한강기맥길로 가다 목적지 위에서 막산을 타기로 한다.
▼ 좌측 정상에 있는 군부대시설을 우회한다. 기맥길이라지만 산꾼들이 안다니는지 낙엽에 묻혀 잘 보이지도 않는다.
▼ 삼마치쪽에소 와서 군부대쪽으로 하산 한다. 길이 보여서 아무 생각없이 어둔리쪽으로 잠깐 갔다 왔다.
▼ 조금 걸으니 도로가 나온다.
▼ 군부대 정문을 지나 도로를 걸어 내려가는데, 이길이 한강기맥길이다.
▼ 한강기맥길의 무명봉에 리본이 많이 달렸다.
▼ 기맥길도 낙엽에 묻혀 미끄럽다,
▼ 지도를 보고 기맥길 적당한 지점에서 막산을 타고 계곡으로 내려섯다.
▼ 다시 임도를 만나고, 배넘이재에서 빽하여 임도를 걸어 이곳으로 오는 계획이었다.
▼ 좌측 계곡에서 내려왔다. 우측으로 가면 처음의 등로가 있는 임도까지 약4km정도인듯 하다.
▼ 월운리 마을길에는 명품송들이 많다.
▼ 시작점에 되돌아 와 산행을 일찍 마치고 귀가한다.
첫댓글 길이 없는 아님 길이 있어도 희미한 길을 잘 찾아서 산행을 하시는 분들 대단하세요
산행도 하시고 꽃도 보고 그야말로 일거양득입니다
저는 이젠 산행은 오로지 꽃을 보기 위한 일이 아니면 안하게 되는군요.ㅋ
월운리만 보구 봤는데
한참을 보게 되는군요.
사진 찍느라 고생하셨을듯
잘봤습니다
같이 올라갔다 온듯
온 몸이 뻐근~~합니다 ㅎㅎ
멋진 산행 이셔요.
사진상으로는 길이 없는듯 막막해 보입니다.
길없는 산을 헤맬때가 가장 위험한데 말입니다.
늘 안산하시길요.
감사합니다.
보신것들 과감히 쏟아내세요.
봄날 이상한 제비꽃 있거던 즉시~~^~^
수고하셨습니다.
제비꽃은 이름 알기가 어려워 모르는 것은 잘 안담아지더군요.
담거든 바로 물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월운리에서 배넘이재까지 가는 계곡길이 궁금했었는데 잘 보고 갑니다.
지도에는 등산로로 표시되어 있던데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아서 그런지 길이 거칠군요.
네,
그쪽으로는 산꾼들 많이 안다니는듯 합니다.
임도 건너서 위로 오를수록 길이 눈에 덮여 안보이더군요.
배넘이재 바로 아래서는 막산 타듯이 올랏네요.
@청산리벽계수 언제 한번 그 쪽 계곡을 다녀와야겠네요.
아이젠 스틱 없이 오음산 골짜기를 오르며 올려다 본 오음산ᆢ저 산도 궁금한데?
그랬던 궁금증을 이리 풀어 주시네요~
꽃들이 있는 산 가실때 꼬랑지 따라 나서고 싶군요,항상 안전하게 누리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