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기산업기사자격증으로 아파트관리사무소에 전기선임으로 들어온 사람입니다.
저는 충북지역에 있으며 받는 급여는 197만원+월주유비3만원=200만원받아서 딱 2400입니다.
서울같은 대도시에선 먹고살기힘들지만,지방이라 그럭저럭살만합니다.
저는 적은편이구 이쪽분야는 2400~3000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딱히 하는일은 시설관리일이 그렇듯이 시설유지및보수...한마디로 잡다한 일이죠
시설관리분야중에선 가장 편한곳이 아파트관리사무소입니다.
돈받는거빼곤 반공무원이죠.다른근무환경인곳도 있지만,대게 9시출근 6시칼퇴근입니다.
주5일제에 빨간날은 다쉬죠.여가시간은 정말 많습니다.
안좋은점은 기술습득이 어렵고 사람상대하는것에대한 스트레스..자칫 나태해질수있다는것.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그만큼 있는법.
첫댓글 친구말로는 나중에 자격증 이것저것 따서 관리소장되면 괜찮다던데요...ㅎㅎ 일편하구 돈도 4,5000되구...
4500이라지만,그것도 일부지 실질적으로 4천씩이나 되는곳도 거의 없습니다.(옛날엔 있었지만)제가있는 지역에서 젤 많이 받는다는 소장도 4천이 안되는데..머 타워팰리스같은 대형시설은 또 모르겠네요. 근데 돈좀 덜 받아도 전기과장이 소장보다는 낫습니다.근무하면서 옆에서보니..게다가 주택관리사가 넘쳐나기때문에 그닥 비전은 없죠.아파트는 한정되있는데..
내 친구 말로는 다르던데... 아파트 관리소 소장이 전국구로 돌구 돈다는 말이 있던데...관리소 소장 개뿔이나 입주자 대표한테 맨날 발리고 딲이고 열받는 자리라는데요..;; 간 쓸게 빼고 년봉 4500 ?? 차라리 그냥 무던하게 노멀하게 대충 3000 선에 시설 주임자리가 좋지 않을까요?
저도 관리직 해보려고 전기산업기사 취득해보려하는데 돌머리라 도저히 못해먹겠어요.계산하는거 하나도 못하겠고 그렇타고 또 과년도 무식하게 달달 외울 머리도 안되고 ㅠㅠ.....
학교 공부와 자격증 시험의 가장큰 차이는 말이죠..학교시험에는 계산기를 쓰지 않지만 자격증 시험에서는 계산기를 쓴다는 거죠..제가 알기론?? 오픈 북 이런거 다 외국 코쟁이들 이나 하는거구요... 자격증 시험공부는 무식하게 외우는게 아니구 계산기로 어떻게 계산하는지만 알면 되는겁니다. 이상~~
근데 윗님말도 일리있지만 계산하는문제보다는 외워야하는 문제가 더 많습니다.회로이론정도가 계산문제천지고..
노력해서 안되는건 없습니다만 의지부족은 어쩔수없죠 ㅋㅋ 노력하면 뭐든지 다됩니다 다들 힘내세요 !!
아파트 부녀회장오면 벌벌 기어야죠 ㅋㅋㅋ
ㅋㅋㅋ 정곡을 찔렸다 아얐~~ ㅋㅋ
난 부녀회장이 누군지도 모름..워낙 조용해서..
익명이라고 막말하는 사람들...쯧쯧...돈벌기 전에 먼저 사람이 되길...
흐미..전 전기기사 가지고 선임하면서 2160 받고있는디....아파트 자리나면 바로 지원할생각임
친형님도 전기기사 가지고 있고 기술사 계속 미역국 드시는뎅.. 년봉이 3000 은 될듯..근데 왜 실력은 않늘고 ㅅㅂ 스타크래프트실력하고 형광등 안정기 가는 실력만 느는 거임?? 뭥미~~
기술사도 옛날이나 기술사죠.요샌 기술사자리는 한정돼있는데 기술사만 늘어나서 그닥이죠.요새 사시패스해도 그닥인거처럼..
아 나도 시설쪽으로 일하고 싶은데 전기산업기사 너무 어렵다..........미치겠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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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대기업?? 이라 하기에는 뭐한 공장에 설비로 근무합니다... 나이가 많지 않고 가정없으면 일단 시설관리는 피하세요... 공장가면 아파트에서 배울수없는것들이 무궁무진하답니다... 주5일은 부럽네요 ㅋㅋㅋㅋ
윗분저랑 비슷하시군여.. 제가 따야할 필요한것들 다가지고 계시네요.ㅋ. 저는 가스산업기사,공조냉동기계기능사,보일러취급기능사,위험물기능사(4류),산업안전산업기사이고 현재 전기산업기사 공부중에있는 25살입니다. 저도 폴리텍대학 졸업후 시설관리직에서 5개월가량 일했다가 이건아니다 싶어 때려치우고 지금은 식품회사 공장 공무팀에서 근무중입니다. 아직 젊기에 앞으로 전기쪽을 공부해서 전기쪽으로 전향하려 합니다. 저역시 짧게나마 시설관리에 몸담은 자로써 느낀점은 시설관리는 막장이라는 겁니다.
근데 시설관리직은 편해서 좋은거 아닌가요? 만약 보일러취급기능사 밖에 없는 사람은 시설관리직 들어가서, 전기산업기사 공부하면서 해도 되고, 또 공무원 공부할수도 있지 않나요? 월급도 140은 주는것 같은데, 괜찮은거 아닌가요?
편해서 좋긴한데..발전은 커녕 후퇴를 하죠.전기과장쯤되면 적당히 돈도 받고 편하지만,왠지모를 후회가 들죠.정말 젊은 사람은 올때가 못된다는 말을 실감하게 된다는..저도 여기서 나가면 다시는 아파트같은곳에 발을 들여놓고싶지않다는.
만약에 혹시요. 공장 다니는 사람은 맨날 잔업하고 특근해도 주간하는 사람들은 130~140정도 밖에 못받거든요. 그렇다고 볼때, 시설관리직 들어가면 보일러기능사+가스기능사 두개만 있으면, 되는데 따기도 쉬운편이며, 아무 능력없이 공장 주간다녀서 130~150버는 사람들보다는 괜찮지 않나요? 그리고 시설관리직 들어가면 자기 공부 할수도 있잔아요. 공무원 공부라던지, 자격증 공부라던지, 또는 자기가 트로트가수 되고 싶다면, 노래 연습이라던지...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아파트또는 빌딩기전기사는 자격증요구하는데도 있지만,대부분 자격증없어도 됩니다.단순생산직보다는 낫죠.다만,공부든 머든 자기관리가 철저해야합니다.시설폐인이란 말이 왜생겼는지 생각해보면 알수있죠.없는시간 짜투리내는것보다 널널한 시간이 오히려 더 힘들죠.
님 널널한 시간이 더 힘들다는게 뭐에요? 그리고 시설폐인이 뭐에요? 답변 부탁드려요
그냥 검색해보세요.아무리 설명하는것보다 겪어보는게 더 낫겠죠.저도 처음엔 이해를 못했으니깐.설명해도 모르죠.매사 모든일이 자기하기 나름이니깐,이렇다저렇다해서 그게 꼭그런것도 아니니깐..편하고 돈적당히 받는대신 그만큼 배울게 없는게 시설이니깐..
좋은곳에서 일하시네요. 요즘은 관리소장이 전기기사까지 겸직하는 곳이 많습니다 저희 아파트도 그렇게 하면서 전기기사를 짤랐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