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회한(悔恨) 향기 이정순 숨이 차도록 걸어온 길목에 서서 뒤돌아본 내 삶의 회한(悔恨) 걸어온 내 삶들은 얼굴에 계급장처럼 잔주름으로 남아있고 삶의 여백도 없이 세월의 기차는 숨이 차도록 달려만 가는데 손님 없는 단막극은 아직도 진행 중이고 세월의 기차는 속도 제한 없이 종착역을 향해 달려만 가네. 2023.03.02. 목요일
첫댓글 일생을 살다보면왜 삶의 회한이 없겠습니까세월의 추는 쉬지 않고 가고 있는데연륜의 압박감은 날이 갈 수록 더욱 무거워지니남는 것은 인생의 회한 뿐이구나
늘 건강 잘 챙기시고알차고 소중한 나날 되세요
첫댓글
일생을 살다보면
왜 삶의 회한이 없겠습니까
세월의 추는 쉬지 않고 가고 있는데
연륜의 압박감은 날이 갈 수록 더욱 무거워지니
남는 것은 인생의 회한 뿐이구나
늘 건강 잘 챙기시고
알차고 소중한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