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에 온 지 3년이 지났습니다
이 곳 빌라로 이사와서
전 주인이 가스비를 속이고 이사가는 바람에
그들이 속였던 600여만원을 떠 안고 살았지요
다행이 가스회사에서 전 주인을 고소해서 우린 풀려났습니다
우리집은 2층인데 밑에 1층은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으로 바람이 불어치는데 우리집 바닥은 불을 때도 많이 때야 하고
사이드집이라 바람을 그냥 맞아 더 춥지요
그래서인지 21년12월 23년 12월
두번이나 수도가 터져 이번 12월에도 고생했습니다
마침 소롯골에 빈 집이 나서 건물만 구입을 했습니다
여자하면 그리로 이사할 것 같습니다
소도천을 따라 올라가다 우측으로 꺽어 들어갑니다
오른쪽 멀리 함백산이 있습니다
지금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 집입니다
살던 주인이 얼마전에 돌아가셔서 빈 집입니다
거실겸 부엌 그리고 방 세 개
제일 큰 방
왼쪽으로 들어가면 방이 나옵니다
빈 공간이 두개나 있습니다
마을에서 제일 좋은 집 경로당입니다
빈 집이라 매일 올라가봅니다
수도 터질까 걱정이 되어서지요
그 옛날 회덕리마을 집 같습니다
그때는 거의 다 초가집이었지요
초가지붕 올리던 때가 그립습니다
그 때 회덕리가 그립습니다
첫댓글 잘했어요
먼저 살던 곳에서 얼마나 떨어졌나요,
일가구 2주택?
와 도토리님 Rich
걸어서 20분 두집값 합쳐도 1억이 안돼 나는 중류가정
모든것이 마음먹기 달렸어요 행복하다고 생각를해요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