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설치시 겨울철에는 얼어있는 땅에 팩을 박기 위해서 팩 대신에 콘크리트 대 못을 사용하게도 됩니다.
산행 일정이 끝나고 텐트 철거시에 얼어붙은 땅에서 대 못을 원활히 회수하려면 장도리(빠루)
기능이 있는 비교적 가벼운 캠핑망치를 구입하여 배낭에 하나씩은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를 품어주는 무한한 가슴을 가진 자연에 못을 박아놓고 그냥 올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1. 캠핑용 망치 --- 길이316mm. 무게375g.
2. 미니 삽 --- 150g
3. 콘크리트 대 못 --- 길이135mm
4. 예비용 비닐끈 (하우스용 작물 매달이 끈)
5. 작업 장갑
노루발 만들기 작업.
콘크리트 대못(135mm), 와샤(지름20mm), 작은 고무밴드를 이용하여 겨울철 텐트팩 대용.
첫댓글 좋은 아이디어시네요.
저는 최소한의 무게를 추구하느라 망치는 언감생심입니다. ^^
여유있는 '캠핑용'으로 사용할 때도 좋지만, 겨울철 야영산행시에 필요한 도구이기도 합니다.
팀 단위 산행이라면 팀원 중에 한사람은 반드시 가지고 와야하는 장비라고 생각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
저는 망치기능 되는손도끼를 사용 합니다.
잔나무 땔감 팰 때도 좋구요
텐트 설치시 땅 바닥에 못을 사용할 필요가 없을때는 손도끼가 오히려 더 유용할 것 같습니다.
망치는 꼭 필요하지요. 망치 무게조차 부담스러워질 때면 야삽으로 망치를 대신하기도 합니다.^^
마트에 가시면 못뺄수 있는 망치(장도리)가 있는데 손잡이 부분이 짧은거 있어요 대략20cm정도? 짧은거 팔아요 사놓고 망치의 필요성을 못느껴 어딘가에 숨어있지만...
사진에있는 캠핑망치는 어디제품인가요?
오케이몰에서 구입했습니다.
susa 망치도 좋아요 200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