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파장
사람은 마음이 움직인다.
사람의 마음은 성질이다.
성질은 업이며 파장이다.
파장은 같은 파장끼리 끌어당기고 다른 파장은 밀어낸다.
어리석은 마음은 같은 파장끼리 어울리고 다른 파장을 멀리한다.
지혜로운 마음은 같은 파장끼리 어울리고 다른 파장을 멀리한다.
어리석은 파장끼리는 다투고 화를 내고 질투하면서도 계속 어울린다.
어리석으면 미워하는 것을 좋아하여 만남과 헤어짐에 상처가 남는다.
어리석은 만남은 멀리 있지 않고 부부나 가족이나 친지로 항상 가까이 있다.
지혜로운 파장끼리는 화합하고 베풀면서 어울린다.
지혜로우면 미워하거나 좋아하는 것을 집착하지 않아 만남과 헤어짐에 아무 미련이 없어 상처가 남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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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 묘원
<2016년 1월부터 한국명상원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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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그림
같은 파장
한국 명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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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5 08:5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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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