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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환·부동산·가상화폐는 어떻게 되는가? 기축통화 달러가 지탱하는 현행 금융시스템이 붕괴된 「그레이트 리셋 후 세계」 에서의 자산전략 전제 / 10/6(일) / 머니 포스트 WEB
앞으로 찾아올 사회의 대변혁이나 금융 리셋 등을 총칭하고, 부동산 컨설턴트의 나가시마 오사무 씨는 「그레이트 리셋」이라고 이름 붙이고 있지만, 다가올 그레이트 리셋 후의 불투명하고 불확실한 사회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 살아가면 좋은 것인가──. 나가시마 씨의 신간 「그레이트 리셋 후의 세계를 어떻게 살 것인가」(쇼가쿠칸 신서)로부터, 달러의 패권 체제 등의 현행 금융 시스템이 어떠한 종언을 맞이했을 경우의, 자산 전략의 전제의 변화에 대해 고찰한다.
◇ 마일드 시나리오의 경우
자, 역사적인 대전환 속에서 우리의 자산이나 재산을 어떻게 지키고 혹은 늘리면 좋을까요.
「국가재정 파탄으로 돈이 휴지조각이 되지 않을까」라든가 「주식이나 부동산 등의 가치는 어떻게 될까」 등 불안이나 고민은 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간결하게 결론을 말하면 그렇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아무것도 어려운 이야기는 아닙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될지 고찰해 봅시다.
우선 생각하고 싶은 것은, 현행 금융 시스템이 바뀔 때, 「마일드(mild) 시나리오」가 될지 「드래스틱(drastic) 시나리오」가 될지, 라고 하는 점입니다.
마일드 시나리오의 경우는 예를 들어 기축통화 달러가 한순간에 가치를 크게 훼손하는 것이 아니라 구달러에서 신달러로 서서히 이행이 이루어지고 달러 기축체제에서 패권통화가 없는 다극형 통화체제로 수년에 걸쳐 완만한 체인지가 진행되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통화 중에서 끝까지 끈기 있게 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일본 엔, 다음으로 스위스 프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엔도 스위스 프랑도 달러도 유로도 「기존 통화」의 범주인 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리먼 사태 이후, 심지어 2020년 코로나 사태 이후 천문학적인 통화 발행을 이어오던 중 인플레이션이 생기면서 물건의 가치가 상승하는 동시에 상대적으로 화폐의 가치가 떨어졌지만 그 이상의 속도로 각국 통화의 가치는 하락할 것 같습니다.
머니의 가치에 흔들림이 생기면 부동산, 골드나 은 같은 상품, 회화나 고급 와인, 고급차 같은 실물 자산의 상대적인 가치가 상승합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여기에서도 3극화 구도가 작용하고 있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한마디로 부동산이라고 해도 「15:70:15」의 법칙성 중 「가치유지 내지는 상승」「줄줄줄 하락」 「무가치 혹은 마이너스 가치」로 나뉘어 갈 것입니다. 1990년 버블 붕괴 이후 계속되어 온 3극화의 구도가, 한층 더 기세를 더해, 누구의 눈에도 분명한 콘트라스트를 붙여 지극히 되어 간다는 이미지입니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같은 대표적인 암호화폐도 상승할 것입니다. 다만 과거 1500가지 이상의 암호화폐가 가치를 지닌 암호화폐 열풍과 같은 것은 되지 않고, 여기에도 삼극화 구도가 작용해 상승하는 것은 상위 몇 종목에 그칠 것으로 생각합니다.
주가는 금융시장이 흔들리면 일정 정도의 혼란은 있을 것 같고, 특히 기축통화 달러의 신뢰가 손상되면 금융시장 전반에서 달러 부족이 생겨 자금사정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주식 등을 팔아 손쓰는 일도 일어날 것 같습니다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현상일 것입니다.
이것은 아무것도 주식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자산 시장 전체의 이야기입니다. 현금이나 예금과 함께 유가증권(주식·채권·투자신탁) 등은 '페이퍼 에셋(Paper Asset)', 즉 '종이 자산'으로 그 자체가 가치를 갖지 않는다고 여겨지지만 유가증권 중 주식은 이른바 '기업의 구분소유권' 같은 것으로 부동산으로 치면 아파트와 같은 것으로 평가하는 것이 맞고, 골드나 부동산 등 '하드 에셋(Hard Asset)'의 분야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금융시장이 어떻게 되든, 머지않아 새로운 시스템 아래, 형태를 바꾸고 가치관을 바꾸어 경제활동은 계속되는 것이지, 기업이 이 세상에서 없어진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여기서도 예외 없이 삼극화 구도가 작용하고, 주가도 '가치 유지 내지는 상승' '줄줄 하락' '무가치 혹은 마이너스 가치'의 대비가 명백해진다는 것입니다.
'금융 리셋 후에는 자산의 의미가 희석된다·없어진다'는 의견도 보이는데, 아마 그렇게는 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번 대변혁에서는 '소유권이 없어진다'고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소유권이란, 잘 생각하면 이상하지'라든가 '소유권이 부의 편재를 촉진하는 악의 근원이다'라는 의견도 볼 수 있고, 저도 그 주장에는 기본적으로 동의를 표하고 싶습니다만, 소유권이 완전히 없어지는 세상이 되는 것은, 아마 꽤 미래의 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류의 의식은 아직 거기까지 진화하지 않았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현 단계에서 소유권을 없애 버리면 '다툼'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불교에서 말하는 '아귀(餓鬼)'와 같은 세계관에서, 요점은 아직 철이 다 들지 못한 사람이 세계에는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 드래스틱 시나리오의 경우
신경이 쓰이는 것은 「드래스틱 시나리오」의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새 달러가 기능한다고 인식되었을 때, 혹은 기능하기 시작했을 때, 미국 달러의 신용이 실추되고,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해 디폴트. 일본 국채를 사지 않고 가격 저하로 브레이크 없는 금리 상승. 국채를 소화하지 못하고 재정 파탄 등 다양한 경우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쨌든 세계금융시스템은 '일련탁생'입니다. 일·미·유럽의 어딘가가 디폴트가 되면 전 세계에서 연쇄적 디폴트가 일어날 가능성도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 일련탁생(一蓮托生) : 결과가 어떻게 되든, 행동이나 운명을 함께 하는 것.
금융시스템은 셧다운되어 주식도 골드도 부동산도 자산 시장 전반이 자금 사정 때문에 동시에 급락한다든가, 애초에 거래를 할 수 없다고 하는 것도 상정할 수 있습니다. 2024년 6월 4일에는 미국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가가 제로가 되는 시스템 문제가 발생했는데, 그것도 어떤 징후일지 모릅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이것은 어디까지나 금융시스템의 파탄이기 때문에, 골드나 부동산, 그 외 상품이라고 하는 페이퍼 에셋 이외의 하드 에셋에 많은 것이 도망치는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같은 대표적인 암호화폐는 도피처로 선호될 것입니다.
이때 각국 정부의 막대한 부채가 차지하고, 다시 말해 각국의 국채 가격은 제로가 되어, 대혼란 속에서 파탄 후의 처리라고 할까, 리셋이 한 번 끝나면, 금융시스템은 다시 기능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 때에 「신금융 시스템」으로 이행하는 시나리오입니다.
이 경우에서는, 종래형의 금융시스템, 즉 「우선 정부가 빚을 지는 것으로 시장에 돈을 흘려보낸다」라고 하는 일련의 프로세스를 통하는 것이 아니라, 예를 들면 「금본위제로 돌아간다」 「금은을 시작으로 복수의 실물 본위제가 된다」 「각국 GDP 등 경제력에 따른 통화 발행량이 정해진다」 「IMF(국제통화기금)의 SDR(통화의 특별 인출권)의 할당에 따라 그 범위 안에서 통화 발행이 이루어진다」 등 다양한 케이스를 상정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특징은 다르지만 결국 경제 활동은 계속됩니다.
드래스틱 시나리오에서는 일시적으로 유통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기, 가스, 수도가 멈출 가능성도 있습니다. 최소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물이나 식량, 전원 등은 확보해 두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어느 정도 기간의 확보가 필요한지는 각자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한 팽창을 숙명으로 삼아 온 이유의 근원이 되는 '금리'는 어떻게 될까요?
우주의 구조, 자연의 법칙이나 구조에 맞지 않는 것은 부자연스럽고 본질적이지 않지만 이번에 금리가 완전히 없어질지 여부까지는 미지수라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융리셋 이후에도 가치를 유지할 수 있고 상승 가능성이 있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은 물론, 이번과 같은 역동적인 변혁기에는 크게 자산 형성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고 봐도 좋을 것입니다.
사회 대변혁기에는 역시 인심이 '15:70:15'로 나뉩니다. 매스의 70%는 대격변에 농락되어, 당황하기만 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대응도 뒷전으로. 하위의 15%는 애초에 대격변이 일어나고 있는 것도 모르고, 혹은 심리적으로 거절하고 아무것도 행동할 수 없습니다. 상위의 15%가 시대에 앞서 자산을 형성하고, 새로운 생활방식을 재빨리 스타트시키는 등 리셋 후를 구가하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나가시마 오사무 · 저 『그레이트 리셋 후의 세계를 어떻게 살 것인가』(쇼가쿠칸 신서)에서 일부 발췌하여 재구성
【프로필】
나가시마 오사무 / 1967년 도쿄도 출생. 부동산 컨설턴트. 사쿠라 사무소 회장. NPO법인 일본 홈 인스펙터스 협회 초대 이사장. 국교성·경제산업성의 다양한 위원을 역임. YouTube 채널 「나가시마 오사무의 일본과 세계의 미래를 읽는다」에서는 부동산 뿐만 아니라, 국내외의 정치, 경제, 금융, 역사등에 대해서도 해설. 광범위한 지식과 깊은 통찰에 근거한 적확한 견해가 주목을 모으고 있다. 매스컴 게재나 텔레비전 출연, 강연 등 실적 다수. 저작에 「부동산 격차」(닛케이 신문 출판), 「버블 다시~닛케이 평균주가가 4만엔을 넘는 날」(쇼가쿠칸 신서) 등. 최신간은 「그레이트 리셋 후의 세계를 어떻게 살 것인가~격변하는 금융, 부동산 시장」(쇼가쿠칸 신서).
https://news.yahoo.co.jp/articles/81a1b7e0cc88803d50070d4ad79c3c015e375af0?page=1
【株・為替・不動産・仮想通貨はどうなる?】基軸通貨ドルが支える現行金融システムが崩壊した「グレートリセット後の世界」での資産戦略の前提
10/6(日) 19:15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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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ネーポストWEB
現状のドル覇権体制が崩壊したら、資産戦略をどう考えればよいか
これから訪れるであろう社会の大変革や金融リセットなどを総称して、不動産コンサルタントの長嶋修氏は「グレートリセット」と名付けているが、来るグレートリセット後の不透明で不確実な社会に、私たちはどう対応し、生きていけばよいのか──。長嶋氏の新刊『グレートリセット後の世界をどう生きるか』(小学館新書)から、ドルの覇権体制などの現行金融システムが何らかの終焉を迎えた場合の、資産戦略の前提の変化について考察する。
【写真】『グレートリセット後の世界をどう生きるか』の著者・長嶋修氏
マイルドシナリオの場合
さて、歴史的な大転換の中にあって、私たちの資産や財産をどのようにして守り、あるいは増やせばいいのでしょうか。
「国家財政破綻でお金が紙切れになるのではないか」とか「株や不動産などの価値はどうなるのか」などなど不安や悩みは尽きないと思います。が、簡潔に結論を言えば、そんなに心配する必要はないと思いますし、何も難しい話ではありません。具体的にどうなりそうか、考察してみましょう。
まず考えたいのは、現行金融システムが入れ替わる際に、「マイルドシナリオ」になるのか「ドラスティックシナリオ」になるのか、という点です。
マイルドシナリオの場合は例えば、基軸通貨ドルが一瞬にして価値を大きく損なうというわけではなく、旧ドルから新ドルへと徐々に移行が行われ、ドル基軸体制から覇権通貨のない多極型通貨体制へと、数年かけて緩やかなチェンジが進行するといったケースです。
このような状況において、通貨の中で最後まで粘り強く価値を保ち続けられるのは、日本円、次にスイスフランだと思います。とはいえ円もスイスフランもドルもユーロも「既存通貨」の範疇であることに変わりはありません。
リーマン・ショック以降、さらには2020年コロナ禍以降、天文学的な通貨発行を続けてきた中で、インフレが生じ、モノの価値が上がると同時に、相対的にマネーの価値が下がってきましたが、それ以上の速度で、各国通貨の価値は下落しそうです。
マネーの価値に揺らぎが生じれば不動産、ゴールドや銀といった商品、絵画や高級ワイン、高級車といった実物資産の相対的な価値が上昇します。とはいえここでも三極化の構図が働いていることに変わりはありません。
例えば、一口に不動産と言っても「15:70:15」の法則性の中で「価値維持ないしは上昇」「だらだら下落」「無価値あるいはマイナス価値」に分かれていくはずです。1990年バブル崩壊以降続いてきた三極化の構図が、さらに勢いを増して、誰の目にも明らかなコントラストをつけて極まっていくというイメージです。
ビットコインやイーサリアムといった代表的な仮想通貨も上昇するでしょう。ただしかつて1500種類以上の仮想通貨が価値を持った仮想通貨ブームのようなことにはならず、ここにも三極化の構図が働き、上昇するのは上位数銘柄に留まると思います。
株価は、金融市場が揺らげば一定程度の混乱はありそうですし、とりわけ基軸通貨ドルの信頼が損なわれれば金融市場全般におけるドル不足が生じ、資金繰りのためにやむを得ず株などを売って手当てするといったことも起きそうですが、それはあくまで一時的な現象でしょう。
これは何も株に限ったことではなく、資産市場全体の話です。現金や預金と並んで、有価証券(株式・債券・投資信託)などは「ペーパーアセット(Paper Asset)」、つまり「紙の資産」であり、それ自体が価値を持たないとされますが、有価証券のうち株式は、いわば「企業の区分所有権」みたいなもので、不動産で言えばマンションのようなものと位置づけるのが正しく、ゴールドや不動産などの「ハードアセット(Hard Asset)」の分野と見ていいと思います。
金融市場がどのようになっても、やがて新システムの下、形を変え価値観を変えて経済活動は続くわけで、企業がこの世からなくなるというわけではありません。ただしここでも例外なく三極化の構図が働き、株価も「価値維持ないしは上昇」「だらだら下落」「無価値あるいはマイナス価値」のコントラストが明白になるということです。
「金融リセット後は資産の意味が希薄化する・なくなる」といった意見も見られますが、おそらくそうはならないでしょう。なぜなら今回の大変革では「所有権がなくなる」といったことにはならないと思うからです。
「所有権って、よくよく考えるとおかしいよね」とか「所有権が富の偏在を促す悪の根源だ」といった意見も見かけますし、私もその主張には基本的に同意を示したいのですが、所有権が完全になくなる世の中になるのは、おそらくまだずいぶん先のことになるだろうと思います。人類の意識はまだそこまで進化していないと考えられるからです。
現段階で所有権をなくしてしまうと「奪い合い」が起き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仏教で言う「餓鬼」のような世界観で、要はまだ物心共に満たされていない人が世界にはたくさんいるということです。
ドラスティックシナリオの場合
気になるのは「ドラスティックシナリオ」の場合です。
例えば、新ドルが機能すると認識された時、あるいは機能し始めた時、米ドルの信用が失墜し、米国債金利が急騰してデフォルト。日本国債が買われず価格低下で歯止めの利かない金利上昇。国債消化できず財政破綻など、様々なケースが考えられます。
しかしいずれにしても、世界の金融システムは「一蓮托生」です。日米欧のどこかがデフォルトとなれば世界中で連鎖的デフォルトが起きるといった可能性も十分あり得ます。
金融システムはシャットダウンし、株もゴールドも不動産も資産市場全般が資金繰りのため同時に急落するとか、そもそも取引ができないといったことも想定できます。2024年6月4日には米バークシャー・ハサウェイの株価がゼロとなるシステムトラブルが起きましたが、あれも何らかの兆候なのかもしれません。
とはいえ、これはあくまで金融システムの破綻であるため、ゴールドや不動産、その他商品といったペーパーアセット以外のハードアセットに多くが逃げ込むといったことが起きる可能性が高いでしょう。前述したようにビットコインやイーサリアムといった代表的な仮想通貨は、格好の逃避先として好まれるはずです。
この時、各国政府の莫大な負債がチャラとなり、言い換えれば各国の国債価格はゼロとなり、といった大混乱の中、破綻後の処理というか、リセットが一通り終わると、金融システムは再び機能し始めるはずです。この時に「新金融システム」へと移行するシナリオです。
このケースでは、従来型の金融システム、つまり「まず政府が借金をすることで市場にお金を流す」といった一連のプロセスを通じるのではなく、例えば「金本位制に戻る」「金銀をはじめ、複数の実物本位制となる」「各国GDPなど経済力に応じた通貨発行量が定められる」「IMF(国際通貨基金)のSDR(通貨の特別引き出し権)の割り当てに応じてその範囲の中で通貨発行が行われる」など様々なケースが想定できます。それぞれ特徴は異なるものの、結局のところ、経済活動は続きます。
ドラスティックシナリオでは、一時的に流通システムが機能しなくなる可能性が高いでしょう。電気・ガス・水道が止まる可能性もあります。最低限生きていくために必要な、水や食料、電源などは確保しておいた方がいいかもしれません。どの程度の期間の確保が必要かは、各自ご判断ください。
無限膨張を宿命づけられてきた理由の根源となる「金利」はどうなるでしょうか。
宇宙の仕組み、自然の法則や構造にそぐわないものは不自然であり本質的ではありませんが、今回金利が完全になくなるかどうかまでは未知数だと見ています。
したがって、金融リセット後も価値を維持でき上昇可能性のある資産を保持していれば何の問題もないどころか、今回のようなドラスティックな変革期には、大きく資産形成ができるチャンスもあると見ていいでしょう。
社会の大変革期にはやはり、人心が「15:70:15」に分かれます。マスの70%は大激変に翻弄され、慌てふためくばかりで何もできず、対応も後手後手に。下位の15%はそもそも大激変が起きていることも気づかず、あるいは心理的に拒絶し何も行動できません。上位の15%が時代に先駆けて資産形成し、新しい生き方をいち早くスタートさせるなどでリセット後を謳歌する、といった状況になるかと思います。
※長嶋修・著『グレートリセット後の世界をどう生きるか』(小学館新書)より、一部抜粋して再構成
【プロフィール】
長嶋修(ながしま・おさむ)/1967年東京都生まれ。不動産コンサルタント。さくら事務所会長。NPO法人日本ホームインスペクターズ協会初代理事長。国交省・経産省の様々な委員を歴任。YouTubeチャンネル『長嶋修の日本と世界の未来を読む』では不動産だけではなく、国内外の政治、経済、金融、歴史などについても解説。広範な知識と深い洞察に基づいた的確な見立てが注目を集めている。マスコミ掲載やテレビ出演、講演等実績多数。著作に『不動産格差』(日経新聞出版)、『バブル再び~日経平均株価が4万円を超える日』(小学館新書)など。最新刊は『グレートリセット後の世界をどう生きるか~激変する金融、不動産市場』(小学館新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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