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여시들 여시들의 시간은 소중하니까 쓰는 후기임 요약하자면 보지마. 보지마..... 그래도 볼 여시들을 위해 스포부분은 글 맨아래에 쓸게!
시놉만 봐도 어느정도 짬바있는 여시들은 눈치깟겟지만 이건 그냥 클리셰를 다 넣은 영화임 그렇다면 내용의 극적인 전개보다도 주인공 둘의 비주얼이나 영상미나 연출로 쇼부봐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은 모든 토끼를 놓친 영화이다.
가장 기본적으로 캐스팅이 별로야 퀴어영화인데 주인공 둘이 케미가 없어 0이야 0 아빠와 아들이었다면 이것보다는 나았을까? 영화에 집중은 안되고 자꾸 이생각을 하게됨 그만큼 케미가 없어...... 그리고 박성웅아저씨 연기 너무 못함 퀴어영화가 체질이 아니신 걸까? 초반에 딱 한번? 그 눈가리고..거기는 진짜잘해서 오..했는데 그 이후론............... 오승훈은 잘하던데 그냥 안어울리는거고 (좀 심하게 안어울리긴 하지만) 윤승아가 잘해보일 지경임 연기가 많이 는 것 같기는 하던데 아무튼
대사나 연출도 너무 급하게 만든 느낌 저예산과 대충은 다른거잖아 근데 이건 대충같음 시작부터 끝까지 너무 촌스러움 장면 하나하나 다 촌스러웠어 영화를 잘 만들어야겠다 결심하고 만든게 아니라 시벌 하기싫은데 만들어야 돼서 만든 느낌 부국제가 급했던걸까? 넘겨선 안되는 마감일이 있었던걸까? 완성도가 너무 떨어짐 캐롤같은거 새ㅇ각한 여시 있다면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보는게 나을것 같아 캐롤 아니고 ㅋ임 ㅋ. 그리고 쓸데없이 설명충이야... 오프닝장면부터 그래 화면은 그냥 얼굴만 보여주는 용도인가봄 영상도 너무 엉성하다해야되나... 쌩화면 그대로 내보내는 느낌
그리고 중간중간 나오는 노래.....ㅋㅋㅋㅋ 웃음이 나올 정도로 촌스러웠어 진짜 촌스러운 아이돌 노래같았어 일단 오승훈(극중 이름이 영우래) 이 아이돌이라는 설정부터가 촌스럽긴 하지만
그러나 내용적으로는 딱히 별 생각 없었음 둘이 언제부터 천년의 사랑을 한걸까.. 이런 의문이야 사랑영화니까 그렇다고 치고 그 이외에는 설정상의 문제지 스토리는 흔해서 딱히 할말없다 근데 나는 좀 더 우울하고 더 먼가 이세상 멜로가 아닌 그런걸 상상했으나 이 영화는 시각적으로 선정적인걸 중요시한듯했음
딴건 모르겠고 한국에서 나온 동성애영화인데 심지어 키스신도 잇다더라! 이게 중요한 여시라면 봐도 나쁘진 않을것 같음 근데 그게 만원이나 주고 볼 건 아닌것같....,.. 많이 나오지도 않고ㅋㅋㅋ 두번인가 세번 나왔나 그리고 예쁘게 나오지도 않고 거부감만 들었음. 왜냐; 둘이 케미가 없거든;;;;;;;;;;;;;
그냥 전형적인 남남영화여 포스터도 구리던데 포스터 그거 잘만든거임 포스터같은 느낌 아니야 되게 초짜들이 만든 웹드라마 느낌임
지금 많이 미화된거야 나 본 당일날 화나서 온갖 사람들한테 보지 말라고 카톡했었음 공짜로 본건데도.
이제 시작인 영화 초쳐서 나도 마음이 좋진 않으나 아닌건 아닌거니까............
----------여기서부턴 스포
캐스팅 졸래 할말많음 둘이 나이차이를 왜 그렇게 많이 낸걸까 박성웅은 액면가보다 젊은 캐릭터같긴 하던데 아 걍 안어울림;;;;;;;;;;;; 이중구같은거 상상햇다면 이중구를 지워 이중구는 이세상에 없다고 생각하고 봐 그리고 윤승아가 박성웅 아내임 말이돼?????????????차라리 아빠라고 하지 첨에 다정하게 잇길래 엥 부녀인가 햇다가 윤승아가 야!!이러길래 아ㅎ 남매군 했는데 나중에 보니 부부임 오승훈이랑 불륜인거여ㅎ 머 메소드연기자여서 매번 상대배우랑 바람이 나는 설정인것같던데 머가 됏든 토나와 특히 윤승아가 박성웅 바람난거알고..,어째어째 하는 장면 잇는데 거기 진짜 보기 불편햇음 아악 또 생각났어 윤승아가 박성웅때매 마음아파하는게 이해가안됐음 내기준 윤승아가 훨씬 아까웟는데말이지; 참 이상하다...... 그리고 중간에 윤승아가 오승훈 연기연스ㅂ 도와준다고 막 줄로 묶고 그러는데 거기서 뜬금없이 둘이 너무 잘어울려서 차라리 둘이 도망가라 하고 생각함 둘ㅇㅣ 도망가고 박성웅이 (오승훈을)추격하는 스릴러엿다면 훨씬 보기도 나앗을테고 재미도 있지 않앗을까ㅎ... 개소리야 ㅈㅅ
내가 제일 싫엇던장면은 포스터 찍는 장면... 부담스럽고 대사도 무슨 수컷냄새가 난댓나 수컷;;;냄새;;;;;;; ;;;;;;;;;; 저급함의 끝이엇다 옷은 왜 벗으라고 시킨걸까...누구 좋으라고 하나도 보기 좋지 않았어....힘들었어 그냥 내가 노골적인걸 싫어하는 편이라 그런걸수도 있겠지만. 그리고 중간에 인스타 화면 나오고 그러는데....아 진짜 별로엿음 촌스러웠어ㅠ 유씨씨도 아니고.. 그리고 마지막에 연극장면이 한 20분? 정도 나오는데 내가 영화를보는건지 연극을보는건지... 그니까 결국 실제 둘의 사이도 연극속 사이처럼 됏다는걸 보여주고 싶엇던것 같은데 지루하고....예... 그리고 뭔가 오승훈은 낭창낭창한 느낌을 원한것같은데 그런 느낌은 태생적으로 있지 않으면 힘들다고 생각함 근데 타고나지 않았어 그래서 안어울렸어 정말 안어울렸어 근데 연기는 잘해 입신양명에 눈이 멀어 퀴어영화를 선택한건가 싶은데 다음에 꼭! 더 좋은 역할 맡으시길.....
첫댓글 무비멘터리만봐도 재미없더라...
존나촌철살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신양명에 눈이 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볼라그랬는데 무슨 느낌인줄 알게따... 흡사 나탈리를 처음봤을 때의 나의 심정..
ㄱㅆ 나탈리? 내가 아는 그 나탈리가 맞을지 모르겠지만 여기 비하면 세기의 명작임
입신양명에 눈이 멀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볼까 생각했었는데 다시 한번 고민 좀 해봐야겠다...
이거 너무 급하게 제작한건 맞는거같아 6월에 캐스팅이랑 제작 들어간다는 뉴스봤는데 벌써 개봉해벌임,,,
입신양명ㅋㅋㅋㅋㅋㅋㅋ 윽 나도 클리셰 범벅같긴 했는데 그래서 기대한걸 별로라니 ....
기대했는데ㅜㅜㅜ 아쉽다
입신양명에 눈이 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알듯 모를듯 알거같은 느낌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박성웅 이중구같은 느낌 생각했는데 예고만 봐도 그 느낌 아니라서... 연기도 이상해보였는데ㅠㅠ 진짜 안타깝다...ㅠㅠ
입신양명에 눈이 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비추후기가 뇌리에 박혀서 볼 마음이 정말 사라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신양명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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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ㅋㅋㅋㅋㅋ22 대사 고만 절어라.. 아앗.. 닉게,,
ㅅㅂㅋㅋㅋㅋㅋㅋㄲㅋㅋ진짜평안좋다
네이버 평점 올리고 있는거 똥꼬충들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남자들 ㅉㅉ ㅠㅠ 여시 고생했어 눈보신좀 해 ㅠㅠ
감독이 여자래서 기대했는데
글을 참 잘쓴닼ㅋㅋㅋㅋㅋ 촥촥감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시덕에 시간돈 아꼈네
ㅋㅋㅋㅋ입신양몉ㅋㅋㅋㅋㅋㅋ
입신양명 존ㄴ나 킬링파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신양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력봐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어하다왔는데 말하는거 왤케 웃곀ㅌ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터짐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