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갈향을 뒤로 하고
대룡산을 향하여 달려갑니다.
바람이 차갑게 불어제칩니다
칼바람이 뺨을 가름니다~~
그래도 서브4님은 묵묵히 앞을 향해 돌진합니다.
잠이 옴미다
벌써 새해 1시 8분을 지납니다..
갈길은 멀고
어둠은 하염없이 깊어만 가고~~
어휴~~
무신 칼바람이 이러케나 찹을 꼬~~
대룡산 정상에 냉장고가 있네
과수용 냉장고 ㅋㅋㅋㅋ
그사이로 우리 회원들의 불빛이~~
역시 사랑부부 들~~~
시집가야 할텐데~~
둘이는 푸로랍니다
그래서 엄청시리 큰 카메라도 들고
남들이 안하는 스패치도 하고
술병도 항거석 넣어오고~~
암튼 그들이 있어 미치도록 즐겁습니다...
비죠~~ 대룡산 간판~~
작년에 몇번씩이나 갔었는 데
올해에는 몇번정도 갈란고~~~
단체의 힘을 보여줍시당~~
대룡산을 지나 지친몸을 이끌고 드뎌 거부기 식당에 도착
차가워진 몸을 녹힙니다~~~
여기까지도 상당히 힘들겠지만
그래도 우린 포기 하지 않고 앞을 향해 나아갈것입니다..
서브4 님 오뎅 맛있죠
ㅋㅋ
조금가면 서브4님의 집이 있습니다....ㅋㅋㅋㅋㅋ
두곡마을~~
헉걱~~
오뎅맛에
따뜨하니 몸이 녹는 맛에
애라이 모르것따
막걸리도 한잔 쭈욱 드리킵니다~~~ㅋㅋ
그노무 주디는 프로 주디~~
쪽 빨아 묵어삘라 ㅋㅋㅋㅋㅋ
요놈 주디도 참 이쁩니다~~
ㅋㅋㅋㅋㅋ
다같이 즐겁게 한잔 쭈우욱~~
오뎅이 어디갔노~~
주디에 떳지~~
맛있게 즐기고는
또 출발준비를 합니다..
우리 아들
조금 힘이 드는 것 같은데도 잘견딥니다..
힘내라 봉달아~~
숙호산으로 달려갑니다~~
첫댓글 막걸루 두잔에 오뎅하나 밖에 못먹었시유,,,,배가 고파유~~ㅠㅠㅠㅠ